(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워라밸도시 대구 정착을 위한 워킹대디 가족사랑교육 ‘신통남(新나는 아빠, 通하는 남편, 멋진 男성) 프로젝트’와 육아맘 응원교육 ‘모모(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공감 프로젝트’의 시민 수강생을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통남 프로젝트는 ‘(1강) 일·생활 균형의 이해, (2강) 자녀에게 신(新)나는 아빠, (3강) 아내와 소통(通)하는 남편 (4강) 멋진 매력 남(男) 되기’ 교육을 통하여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일·생활 균형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남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구지역 워킹 대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1강) 육아맘이 일·생활 균형 할 때, (2강)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3강) 가족관계 이해교육(MBTI성격유형 활용), (4강) 육아와 일·생활 균형 토크쇼: 우리는 함께 키우고 함께 일한다’ 교육을 통하여 육아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역량강화, 워라밸의 이해 및 실천 촉진과 사회활동을 함께 고민하는 사업이다. 한편, 워라밸 시민교육은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간송미술문화재단(대구간송미술관 개관준비단)은 ‘대구간송미술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5월 예정된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을 알리고 문화보국 정신과 문화유산의 가치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접수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 계승,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문화유산의 가치, 대구간송미술관의 미래비전 등을 표현할 수 있는 20자 내외의 창의적인 슬로건을 작품 설명과 함께 QR코드(붙임 포스터 참조)와 이메일(relations@kansong.org)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3명에게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에게 각 30만 원, 장려상 15명에게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문화재와 문화보국 정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슬로건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김소희 학생(경북여자고등학교)이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대회이다. 김소희 학생은 지역과 환경의 문제들의 개선을 위해 청소년창업동아리 ‘어쩌다 창업’의 회장을 맡아 사업자등록을 하고 업사이클링 지갑과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청소년 축제와 행사에서 친환경 제품의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을 NGO단체에 기부하는데 앞장섰다. 또, 지역민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도시 외곽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소희 학생은 “동아리의 방향성대로 활동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아이가족 러브 도시 대구 만들기’ 저출생 극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에서 다자녀가족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청년이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삶을 이야기 하고 대구시와 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대구광역시에서 가족을 이루고 잘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엄기복 센터장의 진행으로 6명의 패널이 6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토론에는 청년스토리 ‘썸타기OK, 결혼반반, 출산육아 사치!’ 심재신(청년멘토/커뮤니티디자인 내마음은콩밭협동조합 이사), 다자녀스토리 ‘다자녀 가족 쉽지 않습니다’ 조인호(다자녀가정 아빠), 다행복스토리 ‘다자녀에서 다행복으로!’ 이혜경(다자녀가정 엄마), 대구광역시 ‘다행복 위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신영(출산보육과장), 대구광역시의회 ‘다행복가족 위한 의정합니다’ 이재화(교육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행복진흥기자단’(이하 기자단)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8살 아동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기자단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40여 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흥원 주요 사업, 각종 행사, 진흥원 소식 등을 원고로 작성하고 사진영상 등의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행복진흥원은 지역 언론인 및 전문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 콘텐츠 취재제작 등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발된 기자들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한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복진흥기자단 운영으로 우리 진흥원 사업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2023년 제2차 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체감도 높은 ‘핵심과제’와 새롭게 추가가 필요한 ‘보완대책’ 발굴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힌다. 류유선(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박사가 ‘청년 여성 관점에서 지역 저출생 보기’를, 성지혜(행복진흥원 연구1팀장) 박사가 ‘20~40 대구시민이 말하는 저출생 원인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한곤(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김태우(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서혜전(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조미경(대구직장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대구지역 저출생 현실과 정책과제를 짚어보고, 성수진(계명대학교), 정부민(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당사자 입장에서 저출생 원인과 대응 방향을 제안하는 등 현장감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 출생아 수가 지난 2000년 32,477명에서, 2022년 10,100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청년의 관점에서 저출생 현상과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월 준공 예정이던 대구 신서동 복합혁신센터의 부실공사에 대해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활성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의 수영장과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건물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 부실시공으로 개관이 늦어져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해당 시공사에 대해 영업정지 12개월 처분을 내리고, 건설사업관리단에 대해서는 관할청인 서울시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요청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향후에도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대구지역 공공 건설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대구광역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민유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승엽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실장, 민유선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와 보건의료 영역의 통합기관들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대구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증진 사업, 보건·의료 복지자원 제공 및 협력,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입·퇴소자의 건강보건 대상자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복지와 보건의료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장애인이 장애 특성이나 거주환경에 제한 없이 보편적인 건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정신장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2023 대구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9월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했으며, 그 결과 12개 시·도에서 선수단, 임원 등 300명이 참가해 16개 종목(남·여 트랙 4, 필드 3, 로드레이스 1)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등록한 35세 이상의 남·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세부종목으로 트랙경기 100m, 400m, 800m, 400mR, 필드경기 부문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로드레이스 부문은 10km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10km 로드레이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을 돌아서 다시 대구스타디움으로 도착하는 순환코스로 주변 도로인 유니버시아드로, 미술관로, 전설로 일부가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경기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선수 주행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6년에 개최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5일 산격청사에서 2023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 26명의 민・관 관계자는 각 기관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매법인의 농축수산물 공급물량을 점검해 산지 집하 활동과 출하를 독려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안전우려에 대비해 도매시장 반입 수산물 월 2회 방사능 검사 및 ‘수산물 안전 신호등 운영’할 계획이며,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격표시 이행 준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9월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 단지는 의성군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공무원 연수시설을 짓기 위해 민자유치로 진행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에서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방안’을 주제로 민관학연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스토킹이 심각하게 전개됨에 따라 스토킹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광역시, 한국치안행정학회,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 차원에서 스토킹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발제는 총 3명으로 박영주 행복진흥원 연구위원은 ‘대구시 스토킹 실태 및 피해자 지원방안’을 주제로 대구시민의 스토킹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탐정과 교수는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적 우선순위 결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스토킹범죄의 정책적 대응과제 중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주요과제를 분석했다. 또, 조민상 신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스토킹 피해 예방 및 지원 개선방안’을 주제로 스토킹 피해와 지원에 대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체계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동균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9개 구·군, 대구식약청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제품, 비타민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추석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참돔, 떡, 한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60건에 대해서는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하고, 특히,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이며,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대구청년정책참여회의 등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선정해 대구시 총회에 제출됐으며, 구·군참여형 사업 126건, 4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 탐방 학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평화큰나무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 학습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게 돕는 탐방 학습이다. 3박 4일 동안 청소년들은 거대한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화산섬인 울릉도와 독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생생하게 탐방했으며, 한 달 여간 맹연습한 색소폰으로 ‘독도는 우리 땅’과 ‘홀로 아리랑’을 연주한데 이어 장엄한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펼쳐 우리 땅 독도를 향한 수호 사명감을 선보였다. 한편,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전 분야를 망라한 지역 사회복지 공공기관인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산하 청소년 본부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로, 가정밖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을 듣고 보호하며 상담, 교육 및 의료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힘을 키워주는 단기 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