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꼼지락공원에서 대구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메이커축제-매직메이커페스티벌’(이하 메이커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는 메이커축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과학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부스, 무대공연, 과학마술쇼, 샨티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될 계획이며, 특히, 21년차 베테랑 마술사 권혁민씨의 관객참여형 과학마술쇼가 함께 열려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메이커 활동과 꼼지락발전소 메이커공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종합평가를 진행하며, 전국 운영기관 7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 사업수행 성과, 행정참여도, 가산점 등 3개 영역, 9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라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평가협의 과정을 통해 선발했다.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운영프로그램 차별화, 자기주도적 시스템 운영, 종사자 역량 및 헌신도가 매우 우수 하다는 점과 함께 미래지향적 시도가 타기관의 모범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수상으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8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달성했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 TK신공항 건설, 여기저기서 잡음 홍준표 대구시장 10월 18일 간부회의에서 “LH를 배제하고 타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LH사장의 발언과 관련해 “내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표적인 정부 산하기관인 LH가 TK신공항 건설 참여 여부를 두고 무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대구시를 이용해 경영 개선을 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구경북의 100년 국책 사업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폄훼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공기업 참여의 목적은 사업의 대외신인도 증대를 위함이다. 그런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부실시공의 대명사가 된 LH가 SPC에 참여하는 것이 사업 신인도 향상에 무슨 도움이 되나?”라며, “TK신공항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주무 국책기관의 장이 최소한의 책임과 사명감도 없이 국정감사에 나와 기관의 민원이나 해결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 것이 말이 되나?”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 건설 문제로 지자체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오는 31일 오후 7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6번째 ‘뜨청열강’(뜨거운 청년을 응원하는 열렬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이후 연말까지 총 8회 강연으로 기획된 뜨청열강은 현재까지 5회 진행되었으며, 참여인원 1,089명, 회차별 강연 만족도는 평균 4.8점(5점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의 현명한 금융 소비 습관을 위해 욜로족에서 재테크 유튜버로 활동하는 ‘김짠부’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1억을 모으기 위한 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자 김짠부는 내 집 마련이란 꿈을 가진 후부터 짠테크를 시작해 월급의 80%를 저축, 1년 6개월 만에 5,000만 원을 모았고, 28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구독자 51만의 유튜브 채널 ‘김짠부 재테크’를 운영 중이며, 저서로는 ‘살면서 한번은 짠테크’, ‘더 버는 내가 되는 법’ 등이 있다. 정순천 원장은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이 쉽고 재밌게 재테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체계적인 금융 소비 습관을 가져나가길 바란다.”며 20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상 상영, 개막선언,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대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두류여울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보존 홍보를 함께 하는 ‘지구를 살리는 걸음기부’ 걷기행사도 진행한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무대에서 자원봉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10월 16일 중증 외상치료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가 ‘시작과 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내부직원 역량강화와 교육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국종 교수는 국내 최고 외상 외과 분야 권위자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주얼리호 구출작전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귀순 병사를 치료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해외 선진 응급의료체계 소개와 더불어 외과의사로서 꺼져가는 생명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30여 년 간의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들을 공유하며 대구행복진흥원이 전국 최초 공공기관 혁신사례의 통합기관인 만큼 선진사례를 많이 발굴하고 글로벌 기준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은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통합플랫폼으로써 전 임직원이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대구 시민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대구시민의 행복 진흥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10월 12일 ㈜보광아이엔티(회장 손정길, 대표 차순자)에서 780만 원 상당의 무릎담요 1,560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청년‧청소년시설 및 일생활균형센터에 전달했으며, 행복진흥원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보광아이엔티에서 진행했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보광아이엔티 손정길 회장, 차순자 대표가 참석했다. ㈜보광아이엔티 손정길 회장과 차순자 대표는 “행복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뻗어준 ㈜보광아이엔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사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제34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3일간 총 9회로 구성되며,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6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서울, 경기 지역 디자이너, 그리고 중국 대련, 일본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 2024시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2014년부터 중국 대련의 패션복장협회,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패션협회와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 도시의 패션교류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컬렉션 개최 시 해당 도시의 디자이너를 초청해오고 있다. 개막 첫날 정경어패럴(디자이너 구정일)의 오프닝 패션쇼를 시작으로 3일간 화려한 컬렉션이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차기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디자이너 상호 교류 초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컬렉션은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1년, 함께 만들어갈 10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통합 목적과 함께 공공부문 효율화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급적 의례적인 행사는 지양하겠다는 정순천 초대원장의 방침에 따라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진행된다. 행복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또,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체감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우수 직원들을 표창한다. 지난해 10월 1일 대구광역시 민선 8기 시정 혁신 과제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정순천 초대원장을 필두로 한 발 빠른 물리적 통합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 지역 특유의 관계성 및 자발성을 가미한 ‘대구형 뉴거버넌스 모델’ 구축으로 출범과 함께 민간단체 및 공기업, 지역 대학 등 30곳이 넘는 민간자원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동화사에서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이번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서로 공유해 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현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 한지등 전시, 전통놀이 한마당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족문화공연, 국악·클래식 한마당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0월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불교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흥국, 숙행, 신유, 장미화가 출연해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10월 8일 둘째 날은 스님들의 승가 씨름대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가족문화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국악인 오정해와 금관 5중주 앙상블의 무대인 국악·클래식 한마당,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과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 3,000만 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따뜻한세상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 행복진흥원 산하 12개 소속시설이 함께했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1,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12개의 소속시설에 전달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버스 노선, 무료 개방 주차장,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활력을 더해 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대전화(지역번호 및 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 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오후 3시 달서구 소재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정순천 초대원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상인분들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600여 명 임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3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은 대구행복진흥원에서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 여성가족정책 연구개발지원 예산으로 진행했으며, 인구 및 가구, 가족, 보육 및 교육, 사회참여, 건강 및 복지, 안전 및 환경, 문화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8대 특·광역시 비교를 통해 대구여성의 삶의 현황과 특색을 살펴보고 있다. 또, 매년 영역별 주요 변화와 이슈를 선정한 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과 일’을 주제로 혼인과 출산연령 변화, 경제활동인구 및 경력단절여성 현황 등을 시각화했다. 대구여성의 평균초혼연령은 31.2세로 남성 33.6세보다 2.4세 적었다. 평균초혼연령은 여성과 남성 각각 전년대비 0.2세, 0.3세 높아져 만혼화 현상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만혼화 영향으로 모의 평균출산연령도 33.4세로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감소하던 혼인건수는 7,497건으로 전년대비 2.9%p 증가하였고, 이혼건수는 3,675건으로 감소 추세가 계속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3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교육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화전에 참가한 대구지역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2명,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7명 등 총 9명의 지역 문해학습자들이 전국 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그 외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장상등 총 20명의 문해학습자들도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화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전시공간, 갤러리,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성인문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문해의 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 응원하며 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