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8일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창의문화교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공사 현장 및 주변 상가 등을 방문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성주버스터미널 부지에 생활SOC 확충에 따른 가족센터 건립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의 일환인 다목적광장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 작은 영화관 · 국민체육센터 신축 등 다양한 부처예산 295억원을 확보하여 지하1/지상3층, 연면적 8,635㎡ 규모로 복합화시설 건립을 추진하였고,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은 6월 8일 인촌1리 작촌 마을회관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 후 건조과정을 거쳐 해당가구로 전하는 봉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세탁물 수거와 깨끗해진 세탁물을 다시 가져다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0년 6월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3년간 진행해 온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은 오지마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대신 빨래해주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현장행정을 구현하는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촌1리 이동빨래방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마을안쪽 유휴지 내 쉼터조성과 운동기구 설치 등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 7월 출시예정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업체(외식업체 등)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가맹점 사전모집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과 대비하여 광고비나 가입비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1.5%의 저렴한 수수료 책정으로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10%특별할인 판매 중인 성주사랑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각종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업체 및 고객 모두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입점 신청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을 준비하여, 온라인(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어플)으로 신청하거나 고객센터(1644-7817)전화상담을 통하면 당일 즉시 입점이 가능하다. 도내에는 10개 시군에 8,218업체가 가입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도 업체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확대, 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맞춤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7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여 수요자 및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장애인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성주군을 포함하여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성주군은 신규 장애인 발굴과 장애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돌봄가족 부재로 인한 미등록 장애인의 6개월간 체계적인 관리로 장애인 판정을 지원하는 사업(육개장)과 오지마을을 찾아 장애인의 수요를 파악해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오찾사)이 높은 평가를 받고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장애인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으며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제 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구강건강주간을 지정하고 ‘초 고령사회 구강질환 예방으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주제 아래, 6월 7일은 별고을 건강행복쉼터, 6월 9일에는 보건소 출산양육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과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교육 및 상담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만 4세에서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진료와 교육 등으로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위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해의 슬로건인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가 담고 있는 의미대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 구강건강 관리와 건강수명 연장을 돕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로 표현하여 6월 9일로 지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해 평년 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영농기 가뭄피해와 생활용수 부족이 우려되자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성주군의 6월 현재 누적 강수량은 134㎜로 평년 269㎜ 대비 49%에 불과하다. 관내 농경지의 모내기는 거의 완료하였지만, 저수지 저수율이 지난해 대비 72%로 안정적이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농번기에 예상되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7일 성주군에서는 군수주재로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수륜면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또한 군은 단계별 용수 확보 대책을 세워 용수상황 및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비 사용 등 가뭄 대책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뭄에 대비한 중장기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용수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8일 참별이 캐릭터를 앞세운 공식 틱톡 채널을 개설하고 MZ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 대표 캐릭터 참별이는 성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주를 홍보하고 있으며, 틱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참외를 형상화한 귀여운 외모로 유튜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틱톡 채널을 오픈하여 MZ세대의 마음을 더욱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틱톡은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짧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한 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군 틱톡 채널은 싸이의 댓댓 댄스 챌린지, 소울리스좌 패러디 영상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성주군을 재미있게 알려 나갈 방침이다. 또한, 틱톡 채널 오픈 기념으로 ‘참별이 in TikTok’ 이벤트가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틱톡 앱에 접속하여 @chambyeoli를 검색 후 팔로잉하고, 첫 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틱톡 채널은 MZ세대에게 성주군을 홍보할 최적의 무기가 될 것이다.”며 “참별이 틱톡 채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기초단체부문) 1위 대상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도 1위 금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축제를 쇼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성주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성주축제를 알릴 수 있는 축제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지난 해 마스코트 대상을 받은 참별이를 내세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지역공연단체인 '연극촌사람들'에서 선보인 미디어드로잉 퍼포먼스 공연 콘텐츠 참가, 바이어 상담 등으로 성주대표축제인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67회 현충일(6월 6일)을 맞아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란 주제 아래 오전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참석대상자를 확대하여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구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오롯이 나라만 생각하며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받들어 지속적으로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예우와 감사를 통해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면장 이난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국가유공자 및 유족 3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년간 진행돼 온 사업이다. 올해 가천면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은 전상군경, 무공수훈유족 등 3가구로 가천면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무공수훈자 유족인 최 모씨는 “부친이 참전용사라는 것이 평소에도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를 잊지 않고 국가에서 예우를 다해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지금처럼 자유와 민주·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밑바탕에는 나라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은 6월 3일 코로나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벽진면, 미래지역활력과, 새마을녹지과 직원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벽진면 용암리 소재 이태일씨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태일씨는 “일손이 부족해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영명 벽진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억)는 지난 5월 26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면과 수륜면 일대에서 여행과 함께 하는 야생화 가드닝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착한 소비 및 공정여행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천면 복지회관 화단에 야생화 가드닝(gardening)과 자원봉사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에코티어링(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생태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인 이번 볼런투어 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 추진과 관련한 도시재생대학(기초)교육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전봉진 센터장) 주관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은 깃듦성주 마을관리협동조합, 다락 협동조합, 지역문화발전소 협동조합, 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민 20명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실습형(이론포함) 교육을 3회 실시하며, 현장견학 및 특강 1회, BOOK문화놀이터에서 명사특강 1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문제해결 사업제안서 작성, 사업제안서 분석 및 평가, 우수사업지 견학, 지역문제와 주민의 역할 및 사례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견학은 도시재생 우수지역인 달성토성마을을 방문하여 성주군 도시재생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가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생대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직접 공모하여, ‘경상북도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2건 선정되어 도비 14,000천원을 확보했으며, ‘협력형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에 7건 선정되어 국비 24,000천원을 확보했다. 또한 재생대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30일부터 관내 28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경로당 복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에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별로 월2회 밑반찬을 조리해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은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차년도에는 거점공간을 선정해 작은 카페와 책대여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합 여가·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8일 찾아가는 디지털 행복교실을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2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디지털 행복교실은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인 세대융합 스마트멘토링의 일환으로, 정보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지역의 청년세대로 구성된 멘토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스마트 기기와 무인 키오스크 기기의 사용법을 직접 알려드리고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직접 청년 멘토들이 경로당으로 방문하기 전에 미리 성주읍 노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내용의 미흡한 점이나 추가요청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사전교육의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젊은 사람들이나 쓸 줄 알지 우리들은 전화를 걸고 받는 것 밖에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자세하게 알려주니 좋다.”며 “특히 요즘 식당에도 키오스크라는 것이 많이 설치되어 음식 주문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밝게 웃었다.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성주군이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