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1일 새벽 1시 47분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귀가조치 됐다. 이날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미소방서와 중앙구조본부는 누출된 트리클로로실란을 오전 3시 19분경 1차로 마감처리 했으며, 추가 누출배관을 확인해 3시 22분경 유해화학물질 차단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7월 10일 경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내에서 소위 ‘팀닥터’로 불리는 A씨(45세)를 폭행 및 불법의료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주거지에서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청은 전담수사팀을 광역수사대 4개팀으로 확대, 편성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ㆍ현직 선수들로부터 폭행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경찰은 중복수사 등으로 인한 피해선수들의 불편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수사 진행을 위해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사 중이며,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등 보호활동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은 검찰과 협력하여 관련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강화를 위해 7월 1일 오후 2시30분경, 구미시 소재 불법 사행성 게임장 6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업주 등 1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460대 및 현금 2,467만원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에는 지방청 생활질서계장,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풍속담당, 제1기동대 등 50여명의 경찰관 경력 투입됐다. 그 결과 이번 단속에 적발된 구미 6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70~90여대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이 획득한 점수에 대해 수수료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법률위반으로 업주, 종업원 등 13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460대와 현금 2,467만원, 환전 내역이 기록돼 있는 영업장부 등을 압수했다. 향후 실업주 조사, 범죄수익금 기소전 몰수보전 및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민생침해범죄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서는 7월 한달간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특히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6월 15일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피의자 A(남, 25세)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n번방 운영자 ‘갓갓’ 수사를 진행하던 중 A씨가 n번방 성착취물을 유포하고 ‘갓갓’과 함께 피해자들을 협박한 정황을 발견 했으며,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수집·분석한 증거 등을 토대로 A씨를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A씨는 ‘15년3월∼‘16년 3월까지 SNS로 십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해 노출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다. 또한 ‘15년4월경 SNS로 알게 된 아동청소년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도 받고 있다. ‘19년3월경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아동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와 ‘19년 3월∼6월 아동성착취물 1천여 개를 유포하고, 아동성착취물 9천2백여 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의 공범, 여죄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신상공개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은 6월 2일 지난 5월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경북 봉화군 국유림에서 두릅, 취나물 등의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혐의(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또는 허가 없이 임산물 채취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면서 산림청은 불법산림훼손에 대한 시기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지전용, 임산물 굴·채취, 유통에 대해서는 연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임산물 무단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임산물 절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27일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고 면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5월 25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초등학생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주경찰서는 사고 발생 이후 관련자 조사, 증거 수집 등의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사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주경찰서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동수사팀에서는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사고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수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5월 18일 오후 2시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한 피의자(남, 95년생, ‘갓갓’)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의 혐의로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청에 따르면 경찰은 피의자 구속(5. 12.) 후에도 성착취 피해자 11명을 추가로 확인해 현재까지 21명을 특정하고, 각 피해자들에 대한 범죄 내용을 피의자의 범죄사실에 추가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범행에는 성착취 피해자들의 부모 3명에 대한 협박도 포함돼 있다 경찰은 이 외에도 피의자가 ‘15년경부터 유사한 범행을 시작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사한 바, 같은해 6월경에 발생한 피의자 범행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경북지방청은 송치 후에도 추가 피해자를 확인해 면밀한 보호・지원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여죄 및 공범 수사 등도 계속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13일 텔레그램‘N번방’운영자‘갓갓’의 신상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에 의해 공개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갓갓’의 신상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신상공개위원회에서는‘N번방’운영자인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총 7명으로 경찰관 3명,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으로는 법조인, 대학교수 등이 참여했다. 신상공개위원회 관계자는 공개결정 이유에 대해 위원회에서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피의자의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 공개 제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했다. 피의자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반복적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할 뿐 아니라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 국민의 알권리,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5월 4일 오후 1시 2ㅇ분경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일원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을 오후 3시 4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발생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3대, 지자체 4대)와 진화차량 6대, 진화인력 115명(공무원 26명, 산불진화대 68명 등)을 투입됐으며, 이 산불로 1ha의 산림이 불에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일 낮 12시30분경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309-1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후 1시 현재 산림청 대형 헬기 6대, 지자체 임차헬기 1대 등 7대와 산불진화차 등 5대, 산불특수진화대 8명 산불예방진화대 33명, 공무원 49명, 소방 30명 등 총 120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기상은 바람 서 4.9m/s, 습도 38%, 온도 28.5℃이다.”며 “산불 원인은 축사 화재가 비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현재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진화가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산불진화헬기 등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4월 24일 오후 3시39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2일 만인 26일 오후 2시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안동시 풍천면 산불은 최초 24일 오후 3시39분에 발생해 약20여 시간만에 진화가 됐으나, 남서 8.9m/s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25일 오후 2시에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 산림청에서는 25일 재불이 발생하자 초대형 헬기 4대 등 산불진화헬기 27대와 1,6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강한바람으로 야간산불로 이어지게 됐다. 산림청은 26일 일출(05:38)과 동시에 초대형 4대를 비롯한 총32대를 다시투입하고 진화인력 3,881명, 진화장비 362대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기관별 헬기투입(총 32대): 산림청 21대, 지자체 5대, 국방부 4대, 소방청 2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4월 25일 오전 10시 현재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656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는 24일 발생한 산불을 일몰 전까지 잡기 위해 산림청 헬기 11대 등 총 18대의 헬기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총 1,051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안동시 공무원 732명, 산불진화대 89명, 소방 166명, 경찰 14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주불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5일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3대를 포함한 총 24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은 오전 10시 현재 65% 진화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진화인력 586명을 포함 총 1,600명이 산불진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오전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4일 오후 3시39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656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대, 지자체 1대)를 산불발생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또한 지상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이 현장에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주불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산불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6일 저녁 9시 20분경 경북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산261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야간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비롯해 총 132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봉화군청 소방공무원 3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예방진화대 등 88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다행히 이날 발생한 야간 산불은 밤 11시 3분경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불로 인해 살림 0.1 ha가 소실됐으며, 산림청과 소방공무원들은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오후 5시 27분경에는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상리 산148-4번지 일원에서도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산림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청도읍 상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는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대, 지자체 3대), 지상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예방진화대등 5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주불은 오후 6시 50분경 진화됐으며, 이불로 인한 산림피해 면적은0.3ha로 추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4일 오전 11시10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수리 117-2번지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현장에 진화헬기 2대(산림청 2대)를 투입했으며, 지상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오전 11시 10분 경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파악중에 있다. 정확한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