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국 건설협회와 건설기업 대표들이 5월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6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의 건설협회는 이번 산불 피해에서도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KBI그룹도 1억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움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탰다.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신속한 재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승현 대한건설협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미래 과학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기존 학교 방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과학 실험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12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우리 몸과 음식물에 서식하는 미생물 종류와 분리법 ▴PCR로 코로나19 등 알아내기 ▴모기·진드기, 그들의 작은 세상 ▴실내공기 질 시료 채취 이론 및 현장실습 ▴현미경 속의 작은 조류 ▴흩날리는 축사 악취 속에서 커피향이 느껴진거야 등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가능하다.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연구원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과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22개 시군의 굳건한 연대와 김천시의 책임감 있는 준비, 그리고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어우러져 ‘경북의 희망을 되살리는 체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발맞춰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기 운영은 물론 안전, 교통, 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면밀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도민체전이 산불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북의 저력과 회복력을 대내외에 입증하는‘화합과 도약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개회식 식전 행사로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더불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져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알린다. 공식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건설과정 중 하나인 환경영향평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생태조사단’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노선은 제천∼영월 고속도로로 노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중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주민 생태조사단’ 11명을 선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환경영향평가 조사의 신뢰성 확보와 건설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개선해 ‘주민 생태조사단’을 운영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개최요건과 무관하게 의무화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창훈 한국도로공사 품질환경처장은 “이번 주민 생태조사단 위촉은 환경영향평가에 시민과학*을 접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자연을 지키고, 환경과 조화되는 도로 개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시민과학(Citizen Science) : 과학적 지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비전문가 혹은 일반 시민이 과학적 지식 생산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 한국환경연구원(KEI)이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주민의 역할 제고를 위한 심포지엄(’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두 달 동안 자체 제작한 공간 맞춤형 3단 수납장을 5월 8일 근남면 노음리 1인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작년에도 죽변면과 매화면에 두 차례 원목 가구를 전달했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직접 만든 가구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실력을 길러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소방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기본법‘ 제17조 및 경상북도 재난대응과의 지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력과 시설 관리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화재 상황 실시간 파악 및 지휘, 용수공급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정석찬 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2025년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교육’개강식을 5월 7일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상주시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주축협과 협력해 한우사육에 종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후계축산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및 유전체분석 및 활용, 인공수정․ 질병관리, 번식우 사양 및 암소비육기술, 한우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축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5개월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후계축산인 육성 과정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진 축산과장은“상주시 축산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산업”이며 “후계 축산인 육성은 단순한 인력 양성을 넘어 상주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이므로 후계 축산인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여 상주시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남장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및 후원 모금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역할·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후원 모금사업 또한 진행됐다. 지역사회복지관에 대한 이해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보배너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관 소식지 및 리플릿,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복지관 홍보에 도움이 되게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복지정보와 체험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최철환)는 5월 7일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와 문화·교육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첫 단계로 양 기관은 글쓰기 프로그램 <구름 뒤에 해는 있었다>를 운영하고 있다. 글쓰기를 통해 청소년이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아를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서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최철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강동지역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사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밥톡(Takl)’ 사업을 5월 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밥톡’은 ‘밥 한 끼’와 ‘토크(Talk)’를 결합한 명칭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일상적 대화와 교감을 통해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사회고립예방지원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은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행복기동대’가 강동권 원룸 밀집지역(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 조리식 밀키트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기동대는 매달 4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곰탕, 닭갈비 등 한 끼 식사를 위한 밀키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 소통을 통해 대상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8일 평생학습관(군민행복센터) 2층 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별 담당자가 1:1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입정책, 문화관광, 평생교육, 안전 및 건강증진, 농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차이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사업에 대해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및 성평등한 정책 수행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봉화군은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개선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어영문학과와 함께 ‘영미 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주시립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위대한 유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만과 편견 △동물농장 △댈러웨이 부인 등 주요 영미문학 작품을 다양한 번역본과 비교‧분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원작의 가치와 번역의 의미를 함께 탐색하고, 문학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9-8969)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적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문학과 번역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정희근)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재호)와 함께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총 6,055만 원 상당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현금 5,155만 5,000원과 물품지원금 900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전국 자활센터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북 지역자활센터도 복구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근 협회장은 현재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제12대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내 자활센터 간 협력과 상생, 지역 자활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00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와 16개 지부가 참여하고 있다. 자활 정책사업, 조직·교육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4일에서 6일까지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중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찻사발에 담긴 한잔의 차, 한입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문경도자기와 향토디저트 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의 전통 도자기와 향토디저트를 함께 알리기 위한 자리로, 문경의 정취를 담은 찻사발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통해 지역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문경의 관광상품용 특산품 디저트 14가지와 도예명장 7명의 생활도자기를 함께 전시하여,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만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디저트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함께 열려, 문경의 향토디저트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위원장은 “문경의 도자기와 향토디저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문경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문경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5일 문경시 영신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 참여해 “뽀득뽀득 냠냠 건강 놀이터”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저당 무드등 만들기, 친환경 텀블러 보냉백 만들기, 영양‧위생 O,X 퀴즈 풀기, 센터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저당 무드등과 친환경 텀블러 보냉백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영양 ‧ 위생 O,X 퀴즈를 통해 몰랐던 영양‧위생에 관련된 지식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영양‧위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센터 홍보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