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올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세요?”아직 계획 세우지 않았다면 경북 문경에서 다이나믹한 짚라인 타면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도 힐링하세요~” 문경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한 ‣ 문경새재를 비롯해 ‣ 밤 테마여행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 선유동·용추계곡 ‣ 쌍용계곡 ‣ 운달계곡 ‣ 오미자테마터널 ‣ 문경철로자전거 ‣ 국민여가캠핑장 ‣ 불정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 문경새재 그 옛날 새들도 날다가 쉬어간다는 높고 험준한 문경새재는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전구간이 6.3㎞ 황토흙길로 이뤄져 있어 국내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개울을 벗 삼아 이어지는 정갈한 흙길을 타박타박 걷다보면 수백년 전 시간속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다. ‣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밤 테마여행상품인 달빛사랑여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보름에 가까운 토요일에 맞춰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오픈세트장까지 달빛풍광을 맞으면 걸어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23일) 붉은 악마 모여라!, 2회차(7월28일) 더위야 물럿거라, Ghost Park, 3회차(8월25일) 별이 쏟아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계획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 마늘과 컬링의 고장 의성으로 떠나보자~” 의성은 옛 부터 경북 8승의 한곳으로 계곡전체가 에어콘이나 다름없는 신비한 계곡인 ‣ 빙계계곡를 비롯해 ‣ 조문국박물관과 금성산고분군 ‣ 천년고찰 고운사와 사촌가로숲(사촌마을) ‣ 산운생태공원 ‣ 금봉자연휴양림 ‣ 낙동강 나루터와 낙단보 등이 있다. ‣ 빙계계곡 이름부터가 서늘한 빙계계곡은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있고 계곡 곳곳에 바위틈에서 찬바람이 나오고 있어 빙산(氷山)이라고도 한다. 삼복더위 일수록 더욱 찬바람이 나오고 겨울이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에 찬탄을 금할 수 없다. 1987년 군립 공원으로 지정됐다. 빙계 계곡을 따라 빙혈(氷穴), 풍혈(風穴), 인암(仁岩), 의각(義閣), 수대(水碓), 석탑(石塔), 불정(佛頂), 용추(龍湫)를 빙계 8경이라 한다. 1경 빙혈과 2경 풍혈은 모두 여름엔 얼음이 얼고 겨울엔 따듯한 바람이 나온다. 3경 인암(仁岩)은 12시가 되면 인(仁)자 모양의 그늘이 생긴다고 한다. 4경 의각(義閣)은 임진왜란 때 윤은보(尹殷甫)가 김안국과 이언적의 위패를 안전하게 보관한 것을 기려 세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여름 무더위 역사의 숨결이 깃든 영주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영주는 옛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다.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천년고찰인 부석사와 성혈사를 비롯해 조선을 이끈 선비를 배출시킨 ‣ 소수서원과 선비촌 ‣ ‣ 소백산 ‣ 죽계구곡 ‣ 무섬마을 ‣ 콩세계과학관과 숨은 맛집들이 있다. ‣ 부석사와 성혈사 지난 7월 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부석사는 영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유산이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며, 화엄의 종찰로 많은 연대적 의미와 국보, 보물 등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찰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특히 무량수전 앞에서 내려다보는 석양은 대한민국 국보 O호라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를 품은 고요한 사찰의 풍경소리, 하늘 아래 펼쳐지는 숲의 푸른 융단,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자유로움은 세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만큼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또 하나의 숨은 명소는 바로 성혈사다. 애써 찾지 않으면 모를 소백산자락에 들어앉은 작은 절이다. 성혈사 나한전은 보물 제832호로 지정된 맞배지붕과 배흘림기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무더위 대구 근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시원하게 힐링하세요~” 군위군은 지난해 팔공산터널을 개통해 대구와의 접근성을 획일적으로 높였으며, 팔공산을 중심으로 ‣ 동산계곡 ‣ 삼존석굴 ‣ 한밤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여름풀장‣ 학소대 ‣ 일연효도의 길 ‣ 장곡휴양림‣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 일연테마로드, ‣원효 구도의 길 조성 등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더위탈출 힐링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 동산계곡 동산계곡은 여름철 군위가 자랑하는 피서지다. 팔공산 정상에서 발원한 동산계곡은 기암절벽과 암반석이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팔공산의 수려한 산세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 그리고 수정같은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룬다. 계곡은 예로부터 ‘멱바우’로 불릴 만큼 수량이 풍부하고, 20여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계곡을 따라 펼쳐져 아름답다. 또한 주위에는 삼존석굴과 한밤마을을 둘러보면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고 오리고기와 백숙집 등 맛집이 즐비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기 수 있다. ‣ 삼존석굴 삼존석굴은 계곡이 위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아직 올해 여름휴가 계획 세우지 않으셨다면 아이들과 함께 성주로 떠나보세요~”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 성주군은, 명산인 국립공원 가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가천의 포천계곡, 대가천의 무흘구곡과 성주호 등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가 볼만하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은 무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물놀이 시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문화유적지는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친심신을 달래줄 힐링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할 여름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 물놀이 포천계곡은 가야산자락 8km에 이르는 계곡으로서 암반위로 흐르는 맑은 물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물놀이 피서지중 단연 으뜸인 곳으로 해마다 수만명이 찾는 곳이다. 맑은 물이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기도 하다. 생태계와 하천 보호를 위해 계곡에는 취사가 불가하지만 임시취사장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이용하는 것에는 불편이 없다. 무흘구곡은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룬다. 경관이 아주 빼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습하고 무더운 올여름 시원한 바다와 즐거운 축제를 비롯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고 여기에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포항으로 떠나요 동해안 최대의 도시인 포항이 최근 여름휴가의 최고 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포항’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벌건 쇳물이 부글거리는 용광로의 제철공장, 겨울이면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메기 정도만 떠올린다. 하지만 포항은 빠르지 않지만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도시이자, 오랜 전통의 고즈넉함과 첨단의 기술, 바다와 산 등 천혜 절경의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도시이다. 매년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는 7월 25일부터 5일간 영일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같은 기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상오토바이대회’가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밖에도 전국서핑대회, 돌고래 낚시대회, 장거리바다수영대회 그리고 딩기요트대회 등도 포항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올여름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7월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올 여름 휴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청정 동해바다 울진에서 가족들과 함께해요!” 울진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청정 동해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여름관광 ‘핫 스팟(hot spot)’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진군이 올 여름관광 ‘핫 스팟’으로 선정한 곳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다와 푸른 계곡, 숲 등이다. 특히 울진군 소재 7개 해수욕장(망양정,기성망양,구산,나곡,후정,봉평, 후포)들은 완만한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눈부신 백사장과 동해안 특유의 만경창파에 넘실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어 여름관광지로 인기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해수욕장이 동해안 7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의 해수욕장은 7월 7일 우거진 송림으로 둘러싸인 구산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모든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또 뛰어난 자연환경과 경관을 자랑하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왕피천 계곡, 소나무·참나무가 울창하고 천연기암절벽과 뛰어난 경치의 용소를 비롯해 계곡 곳곳에 여러 개의 담이 있는 백암 신선계곡도 여름 추천 관광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계획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희의 경계가 없는 안동으로 떠나보자!” 안동은 ‣ 자연그대로의 고택과 자연 속 그대로의 휴양림, ‣ 초록을 달릴 수 있는 안동승마공원, ‣ 초록평원에서 즐기는 라운딩 등을 통해 도심에서의 받은 스트레스를 힐링 할 수 있다. 먹거리 핫 라인으로는 안동갈비골목 등이 있다. ‣ 자연그대로의 고택, 자연 속 그대로의 휴양림 초록을 입은 안동의 주인은 바로 오래된 고택이다. 안동의 고택은 여전히 사람이 살면서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매력의 깊이를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가늠할 수가 없다. 안동에 있는 고택의 수를 모두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인이 숙박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만 무려 105곳이나 된다. 시내에 접근성이 좋은 고택에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호젓한 위치의 고택까지.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고택으로는 임청각과 치암고택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구름에 리조트다. 시내에서 떨어져 외곽에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악도시 고령군이 가야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뿐 만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차별화된 대가야 문화관광도시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다. 이는 한 지역의 경쟁력은 문화의 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 고령군이 ‘대가야문화누리’ 개관 이후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고, 세계속 대가야 문화도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결과이다. 지난 2015년 9월 문을 연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지역의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종합 문화·체육·복지 공간으로, 그 중 63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70석 규모의 소공연장 그리고 2층 문화원과 야외공연장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장비와 건물 외관 역시 가야산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경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매년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가족뮤지컬, K-JAZZ, 토크 콘서트 등 6-7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일상의 삶에서 문화를 즐기는 살기좋은 문화도시 고령을 만들어 2017년도에는 민원 만족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고령의 스토리 자원 중 희소성을 가진 ‘악성 우륵’을 스토리텔링 한 뮤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2018년 경주시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창조경제도시다. 그동안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라는 타이틀을 넘어 창조경제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 경주의 비전은 단순히 각 산업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있지 않다. 지방 도시로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주시가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비전에서 창조경제를 가장 중심에 두는 이유는 분명하다.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경제활동이 눈 앞에서 이루어지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도시 발전 인프라가 함께 돌아가는 활기찬 경제도시. 이천년 동안 다져 온 역사문화의 토양 위에 경제 주체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그것과 맞물려 도시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자립형 경제도시, 바로 이것이 경주가 그리는 미래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으로 성장 동력 마련 2017년 기준으로 경주시의 기업체 수는 1,937개이다. 연간 100개 이상의 기업체 수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2,000개 기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 수도 43,653명에 달한다. 작년에만 텔스타-홈멜(주), ㈜에코인슈텍, 대주정공(주) 등 강소기업
경주시가 농업 역량 강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농복합도시 경주는 농업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그동안 많은 힘을 기울여왔다. 도심에 치우치지 않고 농어촌 지역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정책은 타시도의 전략모델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농어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산부터 출하, 판매망 확보까지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꼼꼼함이 바로 경주시의 농업 경쟁력이다. 도농복합도시의 신모델, 경주의 미래를 열다 미래 산업에서 농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첨단산업이 가져다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그 바탕에는 기본적인 먹거리 산업인 농업이 위치하고 있다. 탄탄한 농업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국가의 경쟁력은 모래성과도 같다는 것을 해외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세계의 흐름 속에서 농업을 강화해 나가는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농업을 단순한 먹거리 산업으로만 여기지 않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큰 안목으로 접근하고 있다. 도심과 농어촌이 골고루 잘 사는 경주, 역사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도심과 친환경 농업
경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주요 저수지 저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면서 향후 농업용수뿐 아니라 생활용수 공급까지 차질이 우려되자, 최악의 가뭄 상황을 대비해 가용가능한 모든 수자원, 인력, 장비, 예산 등을 총동원하며 전방위적인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지역의 지난해 누적강수량은 617mm로 평년 1,159mm로 53.3%에 불과하고, 평균 저수율은 49.8%로 평년 81.8%에 비해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전국 및 경북지역 평균 저수율인 71%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특히 주요저수지의 저수율은 지역 평균인 49.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재 덕동댐 40.1%, 보문지 38.1%, 안강 하곡지 44.4%, 서면 심곡지 32.7%, 건천 송선지 47.6%, 내남 박달지 40.1%, 천북 성지지 37.0%, 현곡 남사지 43.2% 등 주요저수지의 저수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시는 겨울가뭄 지속에 따라 자연적인 저수율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올초부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가용 수자원을 활용한 저수지 물채우기, 담수능력 향상을 위한 준설, 보조시설 확충 및 취수원 개발 등 용수 확
상주시가 신낙동강 시대 관광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승마와 자전거, 수상레저 등 각종 레포츠와 문화·생태계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국제규격의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승마체험과 마사(馬舍) 관람이 가능하다. ‘자전거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이 위치해 다양한 이색자전거를 무료로 타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경천섬과 상주보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는 지친 도시인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코스로 꼽힌다. 국제승마장 인근인 사벌면 삼덕리에는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도 조성 중이다.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자전거를 테마로 휴양시설, 관람시설, 먹거리시설 등을 만들어 ‘자전거’하면 ‘상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관광과 자연학습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개관한 낙동강생물자원관에는 낙동강의 동식물 등 생물자원 표본을 볼 수 있다. 또 생물 다양성 창의캠프 등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일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붐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지난 8월 여름야간페스티벌,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한 즐거운 한가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건설을 비전으로 출발한 민선6기 이승율호가 순항을 하고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승율 군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슬로건으로 5만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정과 군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600여 공직자들과 취임 초 계획했던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가고 있다. 군민들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 ‘창의적 신농업 경제선도’, ‘동남권 산업 중추 기능창출’, ‘따뜻한 공동체 힐링청도’, ‘품격있는 문화시대 구현’을 표방하며 민선6기를 이끌어온 이승율 군수는 2015년 한해만 29건의 기관수상과 2억7천만원의 인센티브에 이어, 2016년에는 39건의 기관 수상과 6억여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2017년 무려 7건의 기관 수상을 받았다. 내일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미래경영부문에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2015 올해의 CEO 대상, 나눔과 실천의 자원봉사 부분에 대통령상, 2016 중소기업 공공구매정책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향상 최우수기
행정기관이 민원사무를 처리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이른바 민원행정은 현대사회에 들어서 그 수요가 많아지고, 다양해졌다. 단순 제증명 발급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민원은 분야별, 테마별, 기관별로 나뉘어져 그 대상이 확대되었고, 오늘날에는 국민이 행정기관에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의미로써 폭넓게 정의 되고 있다. 이렇듯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난 민원은 그 종류 만큼이나 다양한 업무처리과정을 요구하고 있어 특히, 일선행정기관에서는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인식된다. 이미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민원 24시’가 운영 되고 있고, 제증명 발급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복합민원의 원스톱 상담실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시행 중에 있지만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여전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김천시는 읍·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생활민원과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매년『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에는 3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9월 20일 감천면 까지 총 8개 읍·면(대덕, 개령, 농소, 남, 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