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7월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군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치기 위해 지난 2년간은 5만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공감행정 추진과 더불어 군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 있는 군정을 펼친 결과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아이쿱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유치 투자협약 체결,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과 청도인재육성장학금 및 노인복지기금 조성 등 군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100인 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부터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군민과 함께 청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대인 40개의 기관상 수상과 동시에 상사업비 3억4천만원, 시상금 5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군정 추진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는 자연의 멋과 재미와 감동, 특별한 경험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예천으로 떠나보자~” ▣ 볼거리 → 아름다운 풍경의 멋, 추억, 감동... 예천 예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알짜배기 관광 코스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회룡포~삼강 권역, 용문사 권역 등 권역별 테마상품 개발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전통문화와 청정자연이 함께하는 관광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 전국 최고의 물돌이 마을 ‘회룡포’ 예천의 대표 힐링 코스는 단연 회룡포를 들 수 있다. 육지 속의 섬 마을 회룡포는 맑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 그리고 강 위에 뜬 섬과 같은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 명승지이다. 인근 비룡산에는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고 사찰 길을 따라 오르면 팔각정 전망대가 있어 회룡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주변에 원산성, 용궁향교 등 볼거리와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비룡산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하다보면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과 금천, 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이 합쳐진 삼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6일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의성형보건복지모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의성군보건소 신청사에서의 업무를 재개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민선7기‘함께 만들고 누리는 Health-City 의성’실현에 대한 그간의 보건복지분야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 오는 7월부터 의성형보건복지모델 시행 의성군은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7월부터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한다. 먼저, 18개 읍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구성해 읍사무소 1개소와 보건지소 17개소에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소속은 각 읍면사무소지만 근무는 보건지소에서 하게 된다. 두 번째, 보건지소 기반의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상담은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공무원과 보건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며, 보건‧복지분야 연계 및 협업이 강화된다. 더불어 지역사회건강조사와 복지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위한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기 개정한 투자유치조례를 토대로 국·내외기업 뿐 아니라 해외진출 기업 중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유턴기업 유치도 투자유치의 방향으로 새롭게 추진하며,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공단) 분양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투자유치 조례 전면개정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추진 먼서,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올 5월 2회에 걸쳐 투자유치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대규모투자기업 지원조건을 상시고용인원 5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하고,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센티브의 한도도 폐지했다. 관내 기존기업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조건도 투자금액을 300억에서 100억이상으로, 고용인원은 50명에서 30명이상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업투자여건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지역에서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올 상반기에만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내로라하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광역시, 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모바일, 모빌리티 등 관광객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안동시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사태가 계절이 바뀌어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6월 4일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지역맞춤형 기후변화대응에 나섰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름의 초입인 6월이라는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날씨가 벌써부터 한여름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 8월은 사상최대의 폭염이 예상된다.”면서 시는 이와 같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뿐만 아니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가 더욱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시민의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기후변화대응 필요성을 실감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정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노면 살수를 통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으로, 초미세먼지 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우선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한 후, 취약계층이 많은 학교 주변 및 인구밀집지역에 노면살수차를 집중 운영하도록 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노면살수는 미세먼지 저감뿐만 사상최대로 예상되는 하절기 폭염과 열섬현상(과도한 냉방기의 사용으로 도심지가 주변보다 기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부선 개통과 함께 100년 이상의 역사를 함께한 김천역이 새로운 태동으로 다시 한번 김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위한 정비에 나섰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1일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며 김천의 얼굴이자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김천역 광장 정비사업에 따른 디자인 용역을 완료하고 세부사업에 착수해 평화로 상가와 평화시장·황금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역광장 정비사업’은 우선 ‘역광장’이라는 공공 공간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다. 시민들의 만남의 공간이자 휴식공간이었던 역광장에 ▲전광판 교체를 비롯한 ▲김천역 건물 벽면 도색 ▲조형물파고라 벤치 설치 ▲상설무대(공연장) 설치 ▲열주조명 설치 ▲김천역 외부 벽부 및 택시 승강장 캐노피 교체 및 추가 설치 ▲시민휴게시설(쉼터) 조성 ▲볼라드 설치 등 사람중심의 디자인을 통해 내방객뿐만 아니라 김천 시민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최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김천역광장 공공디자인 개발 및 시설물 제작·설치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김천시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35만평) 부지를 전국 최저가로 분양하고 있으며, 물류교통의 허브, KTX 고속교통망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앞세워 조기분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과 함께 철도산업·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관련 기업유치를 통해서 미래 김천발전을 이끌어가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스마트 공장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통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공장가동이 신속히 정상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0만평의 대규모 산업단지 벨트 구축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를 44만원/3.3㎡의 낮은 분양가와 사통팔달 국토의 교통중심 도시라는 이점을 이용해 적극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복합혁신센터는 총 363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8,287㎡ 부지(육아종합지원센터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0,163㎡)로 도서관,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지난 3일 통보받은 2단계 심사 승인을 끝으로 중앙투자심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지방건설기술심의, 건축심의 등을 서둘러 완료하고 공사를 조기에 착수하게 됐다. △ 시민의 꿈을 담는다. 앞서 김천시는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문화기반시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김천복합혁신센터 부지를 매입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시설건립의 기본구상 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왔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도서관, 전시공연, 평생학습, 체험관 등이 시민들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시설로 선정됐다. 혁신도시의 12개 이전 공공기관 입주민들과 시민들이 교류와 화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지난해 4월 2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3차 국가관광전략 회의에서 방한 관광객 지방 확산 방안으로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관광객의 지방 방문 패러다임을 여는 ‘대표도시’ 육성, ▲외국인 관광객이 가고 싶은 ‘모델 도시’ 육성, ▲ 지역의 창의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주도형’ 정책 지원 등 3대 목표를 두고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1월 28일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관광도시에는 부산광역시를, 기초지자체 대상인 지역관광거점도시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강릉시(강원), 전주시(전북), 목포시(전남)를 각각 선정했다. ▲ 지역관광거점도시별 사업비 1,000억 원 집중 지원 문체부는 이 사업에 도시별 5년간 500억 원의 국비와 도비 매칭 등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첫해인 2020년도에는 국비 총 159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관광도시에 43억 원,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총 86억 원(지자체별 21.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1차 년도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겨울 나들이 장소나 조용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만나고 따뜻한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성주나들이는 어떨까? 성주군은 겨울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성주 겨울여행지 5개소를 소개했다. ‣ 한개민속마을(돌담길 따라 흐르는 선비의 숨결) 한개마을은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름다운 민속마을로 600여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성산이씨 집성촌이다.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유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택들을 바라보며 돌담길을 걸으면 시간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추운겨울, 우리의 소중한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존·계승하기 위한 한개마을의 전통9첩반상 한옥체험(둘째․넷째주 토․일), 진심을 담아 정성으로 만드는 두부 만들기 체험(매주 일)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세종대왕자태실(세종대왕이 선택한 최고의 길지, 생명이 담긴 비밀의 정원)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 소중히 보관하였는데, 세종대왕의 18왕자와 원손 단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연휴를 맞아 구미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하면 좋은 여행지 4곳을 추천하고 있다. ‣ 전통문화 체험의 명소 『신라불교초전지』 신라불교초전지는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에 위치해 있다. 1600년 전 당시 신라 땅이었던 일선군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모례장자의 집에 머물며 신라에 최초로 불교와 향(香)을 전한 역사적 장소에 세워져 있다.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신라 불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라불교초전기념관’, 당시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체험하는‘전시가옥’과 전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교육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설날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 굴렁쇠굴리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와 어린이용 한복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기구는 전시가옥 마당에 비치되어 있어 상시이용 가능하며, 준비되어 있는 한복체험은 신라불교초전지 사무실에서 신분증을 맡기면 1시간동안 대여해준다. 고즈넉한 청화산 자락 아래 전통가옥에서 한복 입은 예쁜 모습도 남기고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백두대간 파워 스팟에서 생명의 활력과 기운을 느껴보며 힐링 타임을 가져 보자!” 예천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군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면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회룡포~삼강 권역, 용문사 권역 등 권역별 테마상품 개발과 함께 최근 새로이 조성한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문사~명봉사를 잇는 백두대간 권역의 대표 명소로는 금당실 전통마을, 소백산하늘자락전망대, 용문사를 꼽을 수 있다. ▶ 삼강문화단지 ‘강문화전시관’ 삼강주막에서 낙동강 상류 비룡교 방면으로 700m에 위치한 강문화전시관은 낙동강 연안의 우수한 강 문화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한 삼강 문화단지 사업으로 2011년부터 조성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내부공사는 거의 마무리됐다. 정식개관에 앞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운영 및 연출 콘텐츠 개선을 위해 시범운영 중이다. 강문화전시관은 연면적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걷기 좋은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길 8개소를 추천·홍보에 나섰다.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있는 8개의 길은 ‣ 성밖숲과 별고을길(500년 왕버들숲 생명여행) ‣ 가야산신 정견모주길(가야의 어머니, 그 신화 속으로) ‣ 세종대왕자태실(세종대왕이 선택한 생명의 땅) ‣ 한개마을과 감응사(신라 애장왕 약수가 있는 곳) ‣회연서원, 봉비암 그리고 한강대(한강 정구의 가르침) ‣ 독용산성 트레킹(웅장하게 복원된 아치형 동문) ‣가야산 선비산수길(성주호와 가야산을 온몸으로 안는 길) ‣가야산 만물상(천혜자연의 힐링쉼터, 정견모주의 신화가 있는 곳) 등이다. ◯ 성밖숲과 별고을길(500년 왕버들숲 생명여행) 난이도★ 아이들과 소곤소곤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성밖숲에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10시 시작되는 별고을길 탐방단이 되어보자. 오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성주읍 주요 적지를 재미난 얘기로 채우며 별고을길을 투어한다. 성밖숲에서 출발해 읍내에 있는 쌍충사적비, 성산관, 심산기념관, 봉산재, 독산 등 평소에 놓치기 쉬운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 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열린다. 문체부 선정 5년 연속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는 은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축제의 본질인 놀이성과 신기성 극대화를 통한 관광객 만족도와 축제의 매력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봉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문체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 은어학교 및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코드 퀴즈대회, 은어 숯불구이 체험 등), 문화·예술 공연(개·폐막공연, 전국난타대회, 도립교향악단공연 등),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정 봉화의 한여름밤을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문체부 장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