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9월 19일 필리핀 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마갈랑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됐다. MOU 체결 후, 양 지역의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마갈랑시에서는 우수 농업인력을 선발 및 지원하고, 성주군에서는 일자리 제공과 함께 농업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MOU 체결에 앞서 교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초 마갈랑시를 방문하여 근로자 선발․근로조건․이탈방지 등에 관한 세부업무협약 체결 및 농업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갈랑시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고, 양 지역 농업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MOU 체결이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후 농업 인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안 등에 관해 꾸준히 소통하고 교류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마치고 도입 준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3회 성주군 농업인학습조직체 리더양성대회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9월 16일 성주참외테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더양성대회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 농촌지도자도연합회장 및 시군연합회장, 농업인학습조직체인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스마트농업 달성! 식량안보 확보!”를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제1부 개회식에서 우수 농업인회원 35명에게 군수 표창패, 군의장 표창패,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 및 중앙·도연합회장 표창, 농어촌공사 표창, 농협군지부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확산하는데 농업인 학습조직체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부 한마음대회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와 단합을 촉진시키기 위해 날아라고무신, 투호, O.X퀴즈, 풍선터트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회장(김윤성)은 대회사에서 “점점 더 농업이 어려워져가는 상황에서 농업인 학습조직체가 항상 배움의 자세로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어려운 현실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행복한 농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9월 18일 성주군치매안셈센터의 공무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모란봉사단)의 봉사자 14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치매환자 가정에 민관합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을 목적으로 관리 사각지대의 재가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보듬쉼터’프로그램 대상자가 치매로 인한 가사관리 능력부족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도움을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7월 중, 치매안심센터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물품지원과 가사정리를 진행했으나 인력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게 됐으며 센터에서 이를 흔쾌히 수락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보듬쉼터의 취지는 치매가정이 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며 어르신이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로 마음을 위로받고 세상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면 한다.”며 흔쾌히 도움을 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모란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9일 메타버스(ZEP)로 진행된 ‘제15회 경북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등의 기본 사업을 비롯한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가족지원,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특히 우수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6일 ~ 17일 양일간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숲속 힐링과 감동적인 생명인구 교육인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회차를 맞은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는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참가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참가 가족 중 다둥이 아빠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기쁨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가정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의만 있었다면 잠깐의 감명으로 그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더 큰 감동을 주어 생명의 땅 성주를 선명히 일깨우는 생명중시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는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만 3세부터 15세까지의 자녀 또는 손자녀를 가진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하여 가야산 별빛·달빛 걷기 체험, 비누·머그컵 만들기, 가족 사랑 교육과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9일 심산기념관 회의실에서 관광두레사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주민 주도 지역관광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찬 성주 부군수와 2022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업체 △별별투어(여행), △더옐롱(기념품), △한옥카페 청천(식음), △카페 팜핑(식음), △별마실구동골(체험)및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의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성주군 관광두레 사업 지역협의회는 지역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협의회 회원 간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이해룡 관광두레PD의 사회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소개 및 관계자들 상호 간 첫인사를 시작으로 성공하는 주민사업체를 주제로 한 특강 후, 서정찬 부군수의 축하 인사 말씀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이상훈 전문위원의 2022년 사업 지원 방향 및 프로세스 설명과 현대아산 박성재 과장의 사업 정산 실무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회의에 참석한 서정찬 부군수는“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광두레 관계자분들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 15일 ~ 16일까지 2일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메뚝메뚝 메뚜기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안수)는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가 2018년부터는 태풍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취소되어 약 5년만에 공식 개최하게 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기존‘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에서‘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로 축제명칭을 쉽게 변경하고,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 현장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부심을 이어가면서, 친환경축제로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야산과 대가천변의 청정자연과 안전한 먹거리를 대표하는 성주 가야산 들녘의 특색을 반영하기 위해 축제장 내 과수재배뿐만 아니라 메뚜기 사육, 고구마·땅콩재배에 이르기까지 봄부터 가을까지 주민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운동회를 테마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 봉학3리 마을과 가천면 법전2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9월 15일 각각 마을회관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학3리 마을은 손준호 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예방활동에 나섰고, 평소에도 주민들 스스로가 산불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논, 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업잔재물·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하기, 공동소각 안하기 등을 철저히 지켜 2022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평소 마을 주민들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불법소각 및 산불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전2리 마을에서는 지난 2021년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방지에 노력해 단 한건의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9월 15일 보건소 직원·신속대응반 및 성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대응 역량강화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와 소방서가 함께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성주소방서 구급대의 역할부터 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와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신속한 병원이송까지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 교육과 모형을 이용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부창종합건설(대표 김치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3일 벽진면 매수1리 경로당에 가스렌지를 설치(50만원 상당)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부창종합건설(대표 김치수)은 평소에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매수1리 경로당에 설치한 가스렌지 또한 오래되어 위험을 안고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새롭게 시설을 교체해주어 마을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어렵고 힘든 곳이 있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많은 요즘 “오래되어 위험에 노출된 가스렌지를 새롭게 교체 설치해주어 경로당을 찾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부창종합건설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에 이어 제5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심의를 실시하고 2022년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 추진, 실무분과별 사업 운영, 위원역량강화 교육실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으며 하반기에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민관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할 성주군 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으로, 표본조사를 통한 주민 욕구조사 및 민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회의와 TF팀 구성을 통한 의견수렴, 민선 8기 군정방향을 토대로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 희망복지/즐거운 성주”라는 비전 아래 2개 전략체계, 4개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및 기부를 위해 참외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율모임체인 참별강소농과 성주군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이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농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나 농민을 뜻한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년간 250명을 농업경영, 전자상거래 교육 등으로 육성했으며, 특히 참외재배분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참별강소농(회장 김세호)은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참외재배 등으로 바쁘지만 지역사회 연계 및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으면서 봉사활동에 열의를 다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내 유일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예원의집 운영 활성화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사회통합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발전과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은 “농업인의 높은 소득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참별강소농 회원들이 힘든 농사일이 있음에도 함께 돕고 나누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며 감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영조, 공공위원장 김홍식)는 9월 14일 오전 9시, 용암면 덕평리 500번지에 위치한 세 번째 행복농장에서 배추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배추모종 심기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강만수 도의원과 김종식 군의원이 참석해 모종 심기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광석 감사가 무상 지원한 덕평리 밭 200여평에 심은 배추모종 2천포기는, 가을이 되면 수확하여 용암면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행복농장 운영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봉사활동에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홍식 공공위원장은 “용암을 책임지는 각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식품부 주관 2023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조성’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성주군에서는 2017년 폐교된 선남 소재 도원초 동부분교 일원에 승마장을 조성하고, 말 휴양체험형 관광시설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의 낙동강 유역 수려한 경관과 왜관 산단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하여 낙동강변 관광거점모델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성주힐링승마체험장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을 들여 클럽하우스, 원형마장, 옥외승마장 등 공공 승마장으로 조성하고 차후 2단계 사업으로 승마교육센터, 외승로, 포레스트어드벤처, 캠핑장 등 다양한 말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 농해수위 위원)이 중앙부처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하고 성주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성주군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협업 등의 과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값진 성과로 풀이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의 폐교가 가진 지역거점성을 잘 살려 휴양체험형 관광시설로 재활용하고, 군민에게 승마체험기회와 여가문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치매동반자 양성을 위해 9월 14일 수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으며 매년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수륜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걱정마세요!’로 치매는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치매의 주요증상, 치매의 주요원인에 대해 알아본 후 치매 관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영상 속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토론해보고 치매파트너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생활습관이나 합병증, 뇌손상 등이 치매의 원인이 되며 치매예방 333 퀴즈와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 다른그림찾기로 흥미를 유발하며 오늘 배운 것들을 주변의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성격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교 1학년 시기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일상에서 만나게 될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