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1월 31일 성주읍 성산교(깃발 48개), 경산교(깃발 38개), 경산2교(깃발 24개)에 산불조심 깃발을 성주군 마스코트인 참별이 이미지를 활용하여 3가지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제작하여 설치했다. 또한 차량용 깃발을 제작하여 산불지휘차량,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수송 차량 및 읍·면 산불감시원, 각 읍면 이장 차량 등에 설치할 예정이며, 군내 옥외전광판 등을 통하여 산불조심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지역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적극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오는 정월대보름(2.5) 전후로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을 통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산림인접지에서 논·밭 두렁과 쓰레기 등 소각을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억원을 들여 목재생산업체의 노후된 목재 생산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보암공단길에 위치한 ‘보성종합목재’ 로 국내산 낙엽송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파렛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본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품목은 갱립소, 다축재단기, 원목투입 체인 컨베이어로 원목을 제재하는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성주군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은 2017년부터 4개 업체, 8억원의 사업비로 목재생산업체의 생산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했다. 성주군은 “목재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하여 산업경쟁력 강화하는 등 목재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추후에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여사 버섯농장 고명애 대표는 1월 30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오르틴 버섯(금150만원 상당) 100박스를 기탁했다. 고여사버섯 고명애 대표는 금수면 명천리에서 직접 버섯 농사를 짓고 판매하고 있으며, 난소암 진단을 받았었던 고 대표는 지금 직접 기르고 있는 이 오르틴 버섯을 먹고 큰 항암효과를 보았다.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고명애 대표는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렇게 또 버섯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전달받는 분들이 항암 효과 및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 오르틴 버섯을 섭취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소망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이러한 꾸준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기에 사회가 아직 따뜻한 것 같다.”며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동원건설(주) 성수경 대표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하고 있는 성수경 동원건설(주)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1운동 104주년을 맞아 1월 30일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55세)씨의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 백태열씨는 백성흠 독립지사의 증손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3·1운동 103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103만원을 기부했다. 백태열씨는 “3·1 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다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3·1 운동의 특별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구현,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등 사료산업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에따른 읍면 신청대상사업 총 44종에 대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0개 읍면에서 동시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업경영체 등록된 관내 농가 등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 사업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격검토 후 적합한 대상자에 대하여는 성주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확정 후 올해년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성주군은 2023년 본 예산 49억여원을 축산분야에 편성하여 축산지원과 가축방역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축산농가의 조수입 증대와 친환경 축산을 위해 각종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니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에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조성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있음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지난해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입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목표를 가지고 2023년 환경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공간 조성 등을 위해 48억원을 투입하여 •초전면 소성지, 월항면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 •가야산 미개방구간 신규탐방로 조성, 야생동물 및 멸종위기종 관리한다. 성주호 둘레길 11㎞ 완공에 이어 30억원을 들여 초전면 소성지 및 월항면 인촌지에 탐방로 L=3.6㎞, 쉼터, 편의시설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연을 찾아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4.4억원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내 가천면 법전리 ~ 칠불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0일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식물감시원의 2023년도 운영방안 및 활동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품목별(벼, 참외, 과수) 예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상이변과 온난화로 인해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 증가로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에 영향을 주며 확산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많은 횟수의 농약사용이 수반되면서 생산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병해충의 발생 동향을 조기에 예측하고 방제 적기를 파악하기 위해 식물감시원을 품목별(벼, 참외, 과수) 선도농업인 1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식물감시원은 농작물 주요 재배 시기에 활동하며, 예찰을 통한 병해충 발생 현황, 농작물 재배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병해충 발생을 ‘경북 병해충 예찰 방제단’ 밴드에 공유하여 관내뿐만 아니라 경북 내 타 시군간의 병해충 발생 상황 등을 교류할 수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업환경과 기상이변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병해충 모니터링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식물감시원의 실시간 예찰을 통한 신속한 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부녀회원들은 2023년 새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부녀회원들이 모여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마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은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기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도 발굴하는 맞춤형 서비스 연계 사업이다. 이날은 오징어국, 배추겉절이, 도라지볶음, 돼지고기야채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마을에 홀로 어렵게 지내는 노인 8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말자 부녀회장은 “오늘은 다른 때 보다 반찬을 넉넉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뿌듯하다.”면서 맛있게 만든 반찬을 냉장고에 넣어드리며 “설을 지내서 냉장고에 맛있는 음식이 많아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기부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1월 27일, ㈜한성기계설비 대표 성낙길씨가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성기계설비는 성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서, 펌프, 기계설비공사, 플랜트배관공사 등을 하는 업체이다. ㈜한성기계설비 대표 성낙길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도 하고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제도라 생각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지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월 직원 정례회 시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과 이호원 과장이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반적인 제도 설명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성주군(이병환)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직원은 물론 많은 사람이 기부문화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 1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산림과 축산분야가 만나 산림축산과가 만들어졌다. 이날 직원들은 기쁨은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 극복하면서 진정한 동료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아울러 두 분야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2023년 산림축산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할 사항으로는 ▲ 군민이 행복한 도시숲 조성 ▲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자원육성 ▲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확충 ▲ 산림자원의 보전과 관리 ▲ 산사태 예방 및 임도시설 관리 ▲ 산림휴양시설 운영 및 관리 ▲ 녹색복지 기반 조성 ▲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 인프라 확충 ▲ 탄소중립 등 환경변화 대응 친환경 축산 구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축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 구축이다. 산림축산과장은 “숲과동물은 생명의 근원, 생활문화의터전, 미래의 환경과 먹거리자원이다. 앞으로 산림분야와 축산분야가 성주군에서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코로나19를 시작으로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 상황까지 더해진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성주군은 ‘소상공인 희망UP 프로젝트’를 내놓으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성주사랑상품권”할인판매 지속 추진 해마다 판매액을 갱신하며 지난해 판매액 241억원을 돌파한 성주사랑 상품권은 올 1월 6일부터 25일까지 판매 20일만에 25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1등 공신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 감소 및 지자체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일부 지자체에서 상품권 발행을 축소하거나 할인율을 조정하는 데 비해, 성주군은 지난해와 동일한 10% 할인율를 유지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터전인 골목상권을 지키고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군민의 가계부담 완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시행 코로나19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하는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5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13개 군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전국 군 평균인 74,4점보다 5.9점이 높은 80.3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군부 평균보다 무려 12.1점이나 높았으며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요인은 전무(全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성주군이 민선7기,8기 주요공약으로 “청렴”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18년 청렴도 4등급이었던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 취임 이후,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강도 높은 청렴교육시행, 청렴시책 개발 및 추진으로 올해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청렴도시 성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3년 성주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분석과 맞춤형 시책 개발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찾아가는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26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부패ZERO! 청렴 성주!!”달성을 위하여 ‘2023 성주군청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명의 군청 직원들과 함께 신규직원이 대표로 선서한 이날 행사는 군수가 직접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2023년 행정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각자의 청렴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성주군은 자체조직문화와 청렴도 진단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집중 진단하고, 이와 더불어 간부공무원의 청렴교육 강화, 청렴해피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및 직원 반부패 모의실험 등 체감형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지난 한해 공직자의 청렴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일념으로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 스스로가 엄정한 잣대로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높일 때, 비로소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민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에 소재하는 창리정미소(대표 이장열)는 1월 26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에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에는 총 15개의 정미소가 운영중인데 ‘창리정미소’는 가천의 3대 정미소 중 하나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2대에 이어 운영하고 있다. 기탁의 뜻을 밝힌 이민규(이장열의 자)는 2020년 일백만원의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유난히 추운 날씨와 난방비 걱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오늘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에서 대를 이어 정미소를 운영하는 젊은 청년부부에게 응원을 보내며, 해마다 마음까지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