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뚜벅이 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7일간 일 최대 1만2천보, 총 20만보 달성하는 참가자 중 200명에게 스포츠 장갑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다운 받아 예천군 공식 커뮤니티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커뮤니티 내 ‘뚜벅이 새해맞이 20만보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특히, 11일부터 3주간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뚜벅이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예천 상설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 발굴하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전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뚜벅이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군민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0개 사업에 69억여 원을 투입하고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 △친환경축산관리실 설치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은 2억 원 예산으로 2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난 30년간 재배된 일품벼 품종을 최근 육종된 미소진미, 안평과 같은 최고품질 종으로 전환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시범은 생산기간 단축, 병해충 감소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선 채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신규농업인의 스마트팜 현장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사과원을 조기 다수확하고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과원으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여객 김범준 총괄본부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 동참을 위해 1월 5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범준 총괄본부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두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티어티(Honor Society)’ 안동 제14호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범준 총괄본부장은 “재능과 소질은 있으나 여건상 꿈을 펼칠 수 없었던 유능한 인재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 꿈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5일 현재 2,200만 원을 달성해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제1호 고액 기부자는 평소 예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 거주 출향인 황정근 변호사로 500만 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미강이엔씨 윤창걸 대표 500만 원,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했다. 특히, 윤창걸 대표는 보문면 출신으로 늘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장애우 돕기, 태풍 피해 성금 등 의미 있는 도움의 손길을 보태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윤창걸 대표는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송무백열(松茂柏悅)’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예천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출향인들도 고향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친화건설 권홍구 대표 200만 원, 지보면 재경면민회장 정해창 회장 100만 원 외 10만 원 이하 40여 명 등 고향을 사랑하는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문화공간으로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해 139개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유물의 수집과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의 충실도에 대한 5개 범주를 기준으로 체계적인 운영, 인력 구성의 적정성, 재정 관리, 소장품 수집·관리, 전시·교육 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예천박물관은 지난 2019년 실시된 평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게 됐으며 수장고 증축사업 신청을 통해 박물관 육성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의 위상을 유지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와 지역정체성을 알리는 문화시설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월 13일까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운영인력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코디네이터 1명, 음악감독 1명, 바이올린 1,2‧비올라‧첼로‧플루트‧클라리넷‧트럼펫‧트럼본‧타악기 강사 9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단원 교육 전반에 참여하며 파트 및 앙상블,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자격 기준과 제출서류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ctf.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교육 취지를 이해하고 단원들의 꿈과 희망을 이끌어주실 유능하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 마을에서 생산되는 은풍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발 400m 소백산맥 기슭에 위치한 동사리는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명품 곶감 생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린 듯한 하얀 분과 특유의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이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자연풍 건조와 수작업 방식 제조과정 덕분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감을 깎아 건조대에서 40일~60일 말린 후 2차로 2일~3일마다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거둬들이는 과정을 7번 정도 반복해야 명품 곶감으로 탄생한다. 장덕기 은풍준시 작목반 대표는 “은풍준시를 만드는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어려움이 있지만 고객들에게 최고의 곶감을 선보이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다.”며 “예천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은풍준시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숙취해소, 피로회복에 좋다.”며 “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4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영하권을 맴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군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 의식 확립으로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주정차 질서 지키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 위촉식, 가두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군청 전직원이 참여한 주정차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SNS를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통해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7일 예천군 감천면 예천천문우주센터 천문대 3층 강당에서 ‘빅뱅급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이날 이강환 박사 (서울대 천문학과)를 비롯하여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함께 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후, 진행되는 관측회에서는 2023년 밤하늘을 수놓은 다양한 별자리 감상과 더불러 행성 관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이 행사는 방역규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센터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소정에 상품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1월 4일 소장 유물인 ‘사시찬요(四時纂要)’ 1점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인 996년에 한악(韓鄂)이 편찬한 농업 서적으로 사계절을 12달로 나누고 월별 농법과 금기 사항, 가축 사육법 등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 조선 초기 농정(農政)과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도입해 세종 때 ‘농사직설(農事直設)’이 편찬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업경영에 참고한 대표적인 서적으로 활용됐으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개된 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 최초로 주조한 금속활자를 사용해 간행했으며 민생을 위한 농업 증진이라는 사회경제사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돼 보물로 지정됐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만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소중한 지역의 문화유산이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1월 중으로 국보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공립박물관 가운데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예천박물관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유산을 수집‧발굴한 결과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피켓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가장 가까운 곳부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평소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예천경찰서‧예천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위기아동발굴, 사례판단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 발생 시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분리 조치하며 응급조치 등을 실시해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관심은 아동을 둔 부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아동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회(지회장 한현숙) 100만 원 △예천군 93동우회(회장 안군준) 310만 원 △(사)국악협회 예천지부(대표 임영숙)·예민예술단(대표 이순란)·오드리할뻔(가수 하수지) 100만 원 △한내글모임(회장 변두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회는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93동우회는 93년도에 예천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한내글모임과 (사)국악협회 예천지부·예민예술단·오드리할뻔에서도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분들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오는 2월 12일까지 박물관 기증‧기탄 유물 중 올해 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증재 유물을 주제로 ‘겨울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작은 전시회는 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 연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혀낸 성과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유물로는 도지정문화재로 지정 완료된 ‘퇴계선생수묵(退溪先生手墨)’을 비롯해 지정 예정인 동국통지(東國通志),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목록에 포함된 예천청단놀음탈 중 하나인 ‘쪽박광대탈’ 등 총 3건 7점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예천박물관의 유물 연구 성과와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장유물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1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1월 신청할 경우 총 부담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3월 신청할 경우 5%를 감면 받는다. 연납 신청은 군청 환경관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2월 15일까지 전국 각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되는 고지서로 납부하면 되고 기간 내 미납부할 경우 연납 신청은 취소되며 정기분으로 다시 부과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통해 연 2회 납부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유차를 소유하고 계신 군민들께서는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일 오전 8시 20분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예천곤충축제·농산물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전국 ‘환경대상’ 수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 49개 분야에 부서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뜻깊은 한해였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변화, 혁신, 도전’ 3가지 핵심 가치를 밝히며 새해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과 스포츠마케팅,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 우선 사업 추진,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운동 전개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예천군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예천군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경북의 중심,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