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7일 대다수의 참외농가가 첫 수확을 시작한 이때, 큰 일교차와 갑작스런 한파 등 이상기상에 대비한 재배환경 관리와 병해충 관리요령을 홍보·지도했다. 참외는 낮 온도 25~30℃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높은 수준의 광량(광포화점*5~6만 lux, 광보상점*1천 lux)을 필요로 하는 고온성 작물이다.(* 광포화점 : 더 강한 빛을 비추어도 광합성량이 증가하지 않을 때의 빛의 세기, * 광보상점 : 식물의 광합성량이 호흡량과 일치하는 빛의 세기) 따라서 이상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비닐과 보온 부직포를 활용할 때 최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참외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고 지온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참외 생육정도를 감안하여 하우스 내부온도가 12~18℃일때 보온부직포 개폐를 실시하여 지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온기 내부 습도가 높아지면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 발생이 쉬우므로 저온 피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통해 습도관리(50~70%정도)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 주요 해충이 출현하는 시기이므로 주기적으로 예찰하여, 발견되는 즉시 적용약제를 안전사용요령에 따라 살포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3일 양봉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관내 꿀벌 폐사 증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성감정*을 실시하고, 검사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 검은여왕벌바이러스, 만성벌마비바이러스, 백묵명, 낭충봉아부패병바이러스 등에 감염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꿀벌 폐사 원인인 응애류 등 병해충과 바이러스성 질병 방제를 위해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을 주제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양봉농가의 답답함을 일부 해소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외수정벌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벌 투입 신기술, 대체벌(뒤영벌) 투입기술, 착과제 부분 처리 기술 등을 자체 시험 추진하여 수급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양봉 및 참외농가의 경영안정과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분 매개 꿀벌 사양관리와 벌통 관리 방법 교육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병성감정은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가축에 대하여 임상, 병리, 혈청 검사 등의 방법으로 가축전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군수 이병환)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축산과 주관으로 2월 23일 오후 성주군 양봉농가 및 양봉관련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성주군은 관내 꿀벌의 폐사 증가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자 산림축산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및 가축위생방역본부 합동으로 22년 12월 말부터 한달 여간 피해 많은 양봉농가 50호에 대해 꿀벌 병성감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 및 검은여왕벌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발병하였음을 확인했다. 산림축산과 축산방역팀은 이에 따른 질병 방지대책으로 꿀벌 구제약품 및 양봉농가 전용 소독약을 긴급 구입하여 조기에 배부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후속책으로 양봉농협 허주행 수의사를 초청하여 꿀벌 및 꿀벌 질병의 특징, 응애·세균·바이러스·원충성·진균성 등에 기인하는 질병등의 교육 및 방제방법을 설명해 줌으로써 양봉농가들이 올 여름 올바른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꿀벌은 군의 양봉산업 뿐 아니라 참외 농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꿀벌 실종과 폐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문화의 전승·보전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은 2월 23일 오전 11시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55차 성주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한교 성주부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침산 선생 추모만서 157점을 성주문화원에 기증한 이현조(이수인 선생 종손)씨에게 기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13대 성주문화원장에는 이창길 현 원장이 재선임 됐다. 부원장에는 이윤식, 김기섭, 이사에는 최성열, 황경애, 배철호, 서금숙, 최종관, 김명희, 배수동, 이근서, 전영희 등 총 11명이 새롭게 선출됐다. 서한교 성주부군수는 “성주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이창길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시 한번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되어 50년 넘게 지역문화의 전승·보전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성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학, 부녀회장 제미정)는 2월 22일 오전 10시 가천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계묘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실적에 대한 성과발표와 감사보고를 하고 2023년도 업무 추진에 관하여 각종 건의사항을 토의하였다. 또한 새로운 남녀 임원을 선출하고, 신임 부녀회 지도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제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새해에는 새마을 정신으로 모든 회원들과 단합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활동을 재개하여 청정 가천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먼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도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청정한 가천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새마을금고(이사장 주남식)는 2월 23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매년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2,191,000만원과 백미10kg 40포(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받은 성금과 쌀은 읍·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성주새마을금고(이사장 주남식)는 매년 새마을금고 정기총회를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잇따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남식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화재위험이 있는 가정에 소화기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성금과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보건복지부는 2월 21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연료비를 2월 22일부터 월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경우 등 위기상황에 맞닥뜨려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신속하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긴급지원 종류 중 연료비는 생계와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 동절기인 1월~3월과 10월~12월 동안 지원하는데, 지난해는 월 10만 6700원에서 지난 1월부터 월 11만 원으로 3.1% 인상했다. 특히 이번 긴급지원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연료비를 월 4만 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지원대상 가구는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 15만 원의 연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에너지 가격급등으로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계층에 적기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월 21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힐링닥터 사공정규 교수를 초청하여 ‘청소년의 뇌, 청소년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주·야간 2회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지역의 학부모 및 유관기관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모로서 청소년을 양육, 교육하는 데 있어 이론만이 아닌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즉문즉답으로 명쾌한 답을 해주는 청중 중심의 강의가 인상 깊었다.”, “청소년의 심리를 청소년의 뇌와 청소년 마음 분석을 곁들여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몸·마음 건강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법률사무소 마루 대표 김재철 변호사는 2월 2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 법률 사무소 마루 대표 김재철 변호사는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가 고향으로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법률사무소 마루 대표 김재철 변호사는 “고향인 성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성주 발전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2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월 2회 둘째주 화요일,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대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간호사, 영양사, 의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기초 상식을 배우고, 음식의 염도 측정도 해보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이 및 생활 습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희망 시 혈액검사(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및 일대일 건강상담도 진행하여 건강에 관한 궁금증 해소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으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54억원, 전기차 34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2월 21일부터 자동차 제조사 ․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전기화물은 인기몰이에 힘입어 올해도 작년 물량과 같게 180대를 확보했다.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ㆍ하반기 2회 나눠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242대 (승용 114대, 화물 126대, 승합 2대) 정도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개인사업자), 법인은 1대만 지원이 가능하며 승용․승합차를 2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보조금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화물은 5년 이내 재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단, 법인이면서 2대 이상 구매를 원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국비만 지원받으며 재지원제한기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280만원, ▲ 화물 최대 1,800만원 ▲승합(대형기준) 최대 8,400만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수소차(승용)는 대당 3,25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 또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국비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이하 계층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성주군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월 17일 오후 5시 성주군 SJ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한교 부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묘라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윤정환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이사장, 최성고 성주신문 대표, 대구은행 마승길 지점장 등 각계 각층에서 참석하여 신임, 이임 회장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제7대 회장단으로는 회장 아이엔씨하이텍(주) 이영자 대표, 부회장 도원환경 윤혜경 대표, 총무 한진식품 조영희 대표, 감사 신대양산업 백인아 대표가 취임했으며, 이임 회장인 송죽글러브 정선희 대표를 비롯한 제6대 회장단에게는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새로이 중책을 맡은 이영자 회장은 “정선희 前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성기업인의 강인한 인내와 섬세한 리더십으로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여기협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별고을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한교 부군수는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법무부는 지역의 인력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2022년 성주군에 124명 도입 인원의 5배 가량을 2023년에도 배정했다. 성주군은 인력수급을 위하여 사전수요조사와 더불어 2022년 2차례에 걸쳐 필리핀 아팔릿․마갈랑시와 농업분야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도입 절차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사증발급인정승인을 득하고 필리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의 사증(VISA)발급을 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1,2차 34명이 경북에서는 최초로 2월16일 오전7시, 오후11시 인천국제공항 입국을 통해 완료했다. 이는 군이 지역의 농업 여건을 감안하여 빠른 입국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후 나머지 590여명의 계절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입국 예정이다. 1,2차 입국자 30농가 34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도착한 당일 성주군은 고용주 유의사항 전달 등의 입국설명회를 가졌으,며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PCR검사 후 농가에 모두 배치됐다. 성주군은 농업인의 근심(치솟는 임금과 인력난)을 등한시하지 않고 농업경영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과 성주의 지역실정에 걸맞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성주군4-H연합회는 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현임 회장단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 · 6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66대 회장단에는 회장 이강훈, 부회장 김지훈 외 6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제65대 박준영 회장에게 그 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 및 역임패 수여가 있었다. 이강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운다는 각오로 지역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국 최고의 4-H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한교 성주군 부군수는 “지역 농업의 미래인 4-H연합회 회원분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농업대전환 시대를 주도하여 성주농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되어 현재 8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4-H과제활동, 학생4-H육성, 불우 이웃돕기 등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농업을 이끄는 후계세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3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월부터 ~ 3월 말까지 선남면, 용암면, 월항면, 수륜면 일원에 시행한다. 올 봄철 방제사업 규모는 12억 정도이며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이 많은 성주읍, 선남면, 월항면, 용암면, 수륜면은 피해목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감염목이 1, 2본 발생한 벽진면, 초전면 일부 지역에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2월 13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 현장점검, 2월 15일 공동방제사업 자체협의체 회의 참석, 2월 17일 재선충병 지역담당관 방문 등 산림청 및 경상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솔수염하늘소 우화 이전인 3월 말까지가 방제시기로 적기에 방제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사업 대상지 소유자 및 지역주민은 방제사업이 원활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