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올해 농업·농촌분야 예산 773억원을 확보하고 ‘농사짓는 재미가 있는 행복농촌’ 실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과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다. 청송군의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농민수당 31억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302억원,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는 등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영농에 집중도를 높여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으로 둘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앞장선다.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에 115억원을 지원하여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자급률을 제고하고, 중소형농기계 지원, 공공비축 수매포대 지원, 곡물건조기·파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월 10일까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소액)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소액)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 강화로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임업인 증빙서류,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읍·면사무소 또는 산림자원과 산림소득담당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된 사업은 심의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2년도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현지확인, 심의회 등 절차를 강화해 중복지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 등을 최소화하고, 신청단계에서부터 주의사항 및 지침 안내, 보조금 지원 상담 등을 병행함으로써 효율적인 보조금 신청 및 관리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임산물 생산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청송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복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까지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1호부터 7호까지 해당자에게 수당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정된 조례에 의하여 같은 법률 제1호부터 18호까지 전 국가보훈대상자로 예우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전상군경 등은 물론 보국수훈자, 순직·공상 공무원 등도 수당을 받게 된다. 지급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로, 대상자는 신청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보훈예우수당은 매월 8만원을 지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 및 보훈대상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이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0년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광호 의장은 26년간 청송에서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하였고, 제8대 청송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후반기 의장으로서 공직에서 다져온 실무와 경륜을 바탕으로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8대 의정활동 중 '청송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광호 의장은 “군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 및 한국양봉협회 청송군지부(회장 이춘규)와 사과수정벌 대여 및 사과꿀 생산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세 기관·단체는 사업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과개화기(4. 20. ~ 5. 5.)에 수정벌을 집중 배치하고, 철저한 사양관리로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등 우수한 사과생산을 위한 사과 수정벌 대여와 양봉농가의 사과꿀 생산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과농가의 수정 결실율을 높여 우수한 친환경 명품청송사과의 생산은 물론, 사과꿀의 특화생산 및 제품화로 사과농가와 양봉농가의 소득증진 및 기반구축에 기여함으로써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실현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사과농가는 친환경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양봉농가는 양봉 사육의 기반 구축과 품질 고급화의 효과를 보는 등 상호 윈-윈 하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대응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비 6천만원, 코로나19대응 인센티브 1억원 등 총 1억 6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경상북도 군부에서 유일하게 확보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선제적으로 보건의료원 및 해당 읍·면에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약 한 달간 320여명의 근무인원이 5,397건의 검사를 실시, 확진자 37명을 조기에 선별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추가적인 확산세를 막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았다. 또한, 청송군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위기상황에 함께 대처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을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해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데에도 협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지난 7일부터 2월 8일까지 2021학년도 재경청송학사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재경청송학사는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송출신의 학생에게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도록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의 주소가 청송군 관내에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재학 중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남학생 8명, 여학생 8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입사원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장학회 사무국(청송군청 주민행복과)을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청송군수) 이사장은 “청송 출신의 학생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균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새마을도시과장을 총괄감독으로 새마을담당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2월 19일까지 6주간 운영되며, 3월 중 모든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기발주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총 346건, 77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매년 12~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로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연 평균농도 대비 약 20% 높은 시기이다. 이에, 청송군은 생활주변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사업장의 집중점검 관리, 영농폐기물 및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주민안내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204대 지원) 및 저감장치부착사업(35대 지원)과 노후건설기계 저감조치사업(5대 지원)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노후 차량·장비의 미세먼지발생을 저감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대응 및 발생억제를 위한 주민협조를 유도하고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과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을 리플릿과 새소식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 “겨울철에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관리하여 ‘산소카페 청송군’ 의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71억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청송읍 송생리의 40,000㎡부지에 미래 사과산업에 대응하는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농업정책으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명품 청송사과를 재배시험하기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출하 전·후 잔류농약 및 유해 물질 등을 검사하는 ‘청송군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를 함께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중인 연구단지 내에 올해 10억 원을 들여 500㎡ 규모의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를 구축하고, 320개 이상의 유해물질을 분석하는 잔류농약분석 장비를 도입하여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송군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 기존 민간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의 검사 기간이 약 10일 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해 대략 5일 정도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어 검사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운영 및 이용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초부터 산불예방을 위해 본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산불진화 임차헬기와 산불 감시원(66명)을 지난 4일부터 조기 투입해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감시활동을 펼치는 한편,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 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노선 20Km)구간과 군 전체산림을 화기물 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해 입산통제지역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감시 인력의 체계적인 배치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감시능력을 강화하고, 차량 방송 및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44명)의 산불진화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근절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올해 5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인증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질학적 가치 발굴, 지질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활발한 운영으로 ‘재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두 번째, 내륙에서는 첫 번째로 청송군은 2017년 5월 제201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에서 군 전역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인증 받았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인증기간은 2017년 5월 5일부터 2021년 5월 4일까지 4년간으로, 2020년 재인증 평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다. 하지만 청송군은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지질학적 가치 발굴, 지질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활발한 지질공원 운영으로 재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질학적 가치 발굴] 세계지질공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있는 지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청송군은 10개 미만의 나라에서만 발견되는 광물인 함리튬 토수다이트가 발견되는 ‘법수도석’과 국내외적으로 드물게 화산암 내에서 다양하고 뚜렷한 구과조직이 발달한 ‘청송 구과상 유문암(청송 꽃돌)’을 중심으로 지질학적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1월부터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은 폐건전지와 우유팩·두유팩·주스팩 등 종이팩을 모아 읍·면사무소 및 환경축산과로 가져가면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0.33kg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 0.33㎏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소형)는 33장, 500㎖(중형)는 17장, 1000㎖(대형)는 10장에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해서 가져가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시켜 나가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시행했다. 당초 감면혜택의 기한은 2020년 연말까지 였으나, 2021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임대료 인하정책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또한 2021년 6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에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라는 권고사항을 공문으로 전달하기도 했지만, 청송군은 지역 농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더 줄이고자 2021년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인하정책을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기진작과 소득 보전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2021년에도 이어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청송군의 농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 의원일동이 6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나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