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8일까지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민대학은 2021년도부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으로 시민의식을 함양은 물론 지역민의 역량을 개발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경북학‧시민학‧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사회경제‧생활환경‧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습동아리, 학생자치회, 테마별 특강,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학습뿐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과정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5주씩 운영되며 상반기는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반기는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진행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 또는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입춘첩 나눔 행사 및 연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입춘첩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 해 동안 행운과 복을 비는 글귀를 써 대문 또는 대들보, 부엌문 등에 붙이는 세시풍속 중 하나이며 사)한국서예협회 예천지부(지부장 박광모) 재능 기부로 지난 4일 100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입춘첩을 무료로 나눠줬다. 뿐만 아니라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정월대보름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연 만들기 교육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제인교육문화원(대표 이동주)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세시풍속 의미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 보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7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해 ‘경북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킴과 동시에 ‘전국 1위’로 향하는 첫 관문을 넘었다. 군은 지난 1월 말 기준 9천4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예천 발전 밑거름이 되기 위해 소액 기부자들을 비롯한 출향인 조병선씨와 이성필씨가 각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기부자는 총 263명으로 △500만 원-8명 △300만 원-2명 △250만 원-2명 △200만원-5명 △150만 원-1명 △100만 원-13명 그 외 232명 출향인들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십시일반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경상북도 1위를 넘어 전국 1위 목표를 위해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출향인들도 함께 달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상수도 관련 분야에 103억 원을 투입해 미급수 지역에 스마트 상수도 기술을 적용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3개소 7억 원 △지방상수도 노후관 갱생 1개소 2억 원 △식수난지구 설치 및 시설개량사업 7개소 15억 원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으로 주민 숙원 해소는 물론 건강 증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상수도 보급이 어렵고 산간 지역에 위치해 전문관리자의 관리와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수도시설에 IT기술로 운영관리를 개선하는 등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질이 불량하고 수량이 부족한 효자면, 은풍면 14개리에 4년에 걸쳐 263억 원, 용문면 선리 지역에 19억 원을 지원해 예천정수장 여유량을 2026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향후 노후정수장 현대화사업으로 준공된 예천정수장을 개방해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생산 과정을 군민들에게 알려 수돗물의 신뢰도 향상과 음용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환경부 주관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월 17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음악 활동과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배우고 참여 아동들이 서로 협동심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관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등 총 9개 부분 총 15명을 모집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예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교육받은 후 연주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2년 차를 맞이한 사업인 만큼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신규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5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센터 내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과 염색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떡제조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천연염색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농촌자원팀에 전화 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edu.ycg.kr)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기술 습득은 물론 자격증 취득으로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 증진을 위해 석회질‧패화석‧규산질 토양개량제 7,820톤을 공급하고 노동력 부족과 미살포, 무단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차원에서 공동 살포를 추진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고 농업 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토양개량제를 3년에 1번씩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천면(벌방리),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이 중 규산질비료 공급 대상인 지보면, 풍양면은 공동 살포단을 운영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누락 지역 및 추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가신청은 2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선정 물량은 가을에 공급될 예정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와 공동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편의는 물론 토양개량제가 방치되지 않고 조기 살포해 지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9천4백만 원으로 경상북도 1위를 달성했다. 기부자는 총 215명으로 △500만 원-8명 △300만 원-2명 △250만원-2명 △200만원-5명 △150만 원-1명 △100만 원-11명 그 외 186명 출향인들이 소중한 기부금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예천군이 도내 1위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쉽게 제도를 이해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홍보 영상을 만들어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별TV’에 게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제도 시행 전 공무원 모두가 홍보맨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기부금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했다. 특히,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는 답례품을 딱 맞는 금액으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예천장터 쿠폰은 개인 돈을 더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도록 개선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을 둬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했으며 유튜브, 포스터,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32월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4회에 걸쳐 과수, 축산 등 총 1,000명의 선도농가를 배출해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까지 사과‧포도‧청년농업인 경영개선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22회차로 진행되며 이론 및 실습 교육, 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농업 현장에 4차산업혁명을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이 주관하는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30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13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콘텐츠,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분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대표축제로 올해는 주막과 나루터, 보부상의 이야기를 담아 명절 귀성길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보부상을 K-세일즈맨으로 명명해 그들의 하루를 체험하는 K-세일즈맨의 하루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운동회를 비롯한 활쏘기, 청단놀음 공연 등 예천군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돼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며 “옛날 선조들이 주막과 나루터에서 쉼과 여유를 가졌던 것처럼 귀성객들이 잠시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 해당 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읍‧호명면은 마을 경로당, 유천‧용궁‧개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군청 환경관리과에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 지역 월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이며 전입 시기, 직장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신청 건에 대해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결정 결과를 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지역주민 5,015명에게 총 20억 원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보상 대상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춘첩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입춘첩은 24절기 중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 해 동안 행운과 복을 비는 글귀를 써 대문 또는 대들보, 부엌문 등에 붙이는 세시풍속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한국 서예협회예천지부(지부장 박광모)에서 재능 기부로 예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직접 입춘첩을 써 무료로 나눠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봄기운 가득한 입춘첩을 받으시고 평온이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통해 설맞이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18억여 원 매출액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군은 온라인·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상승효과를 누렸다. 품목별 5%~30%에 이르는 할인판매와 10+1, 20+1 혜택, 신규가입자 할인쿠폰 지급 및 구매금액별 즉시 할인쿠폰 지급 등 적극적인 이벤트 행사로 신규가입자 수가 특판행사 기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발송, 출향 기업인‧예천장터 우수고객 대상 전화 상담 등 맞춤형 주문 판매로 거래 고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혔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상품성을 더욱더 높여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명(대표 심왕섭)은 2월 1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명은 수로관, 사각관, 옹벽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2020년부터 매년 5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재)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심왕섭 대표는 “예천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천군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꾸준히 전해주신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을 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발생한 이자 수익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