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올해 10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최근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한우개량으로 생산성을 높여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 추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조사료 경영비 절감을 위해 6개 사업에 6억9천6백만 원을 지원하고 우량암소(Elite Cow) 장려금 및 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번식능력개선제 지원 등 15개 사업에 6억8천7백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형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자동화시설을 위해 5개 사업에 3억4천3백만 원을 투입해 축산업 경쟁력 확보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염소, 양봉 등 기타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사육 기반 확충을 위해 양봉 기자재 현대화 지원 등 18개 사업에 8억3천1백만 원을 투입한다. 예천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6개 사업 4억8천5백만 원을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곤충연구소에서 곤충체험 교실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고소애 등 식용곤충으로 호두 타르트, 꽃 절편, 카나페, 케이크를 만들어 요리도 배우고 시식도 해볼 수 있어 특히 방학기간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예천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들도 휴식 기간 중 곤충생태원을 탐방하고 고소애 케이크를 만들며 고단백질 식품인 고소애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 향후 K스포츠 식품으로 식용곤충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김기정 곤충연구소장은 “어린이들을 비롯한 곤충생태원 관람객들에게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인식 개선은 물론 식용곤충 산업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3일 으뜸가게 지원사업 내용을 보완해 군청 홈페이지에 변경 공고했다. 우선 신청 기간이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10일까지로 10일 연장됐으며 신청자도 영업주 본인뿐만 아니라 관내 가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도 추천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한 으뜸가게 평가도 연간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렸고 선정 평가과정도 기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만 진행했으나 군민들의 의견 수렴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총 3차로 나눠 더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1차 평가는 군민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많은 군민들이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고 2차 자격평가는 체납, 보건증 갱신 등 확인 후 미충족 되면 지원에서 제외되도록 기준을 강화했으며 3차는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군민 온라인 투표에서 2배수인 20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군민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 8명이 전 매장을 모두 방문해 친절도, 위생 등 암행 평가 후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으뜸가게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이 우수한 점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를 더 보완하게 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육상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전국 각지 선수단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동계 전지훈련 기간인 1월부터 2월 중순 현재까지 약 7천여명 선수단이 육상 훈련 인프라가 갖춰진 예천스타디움 실내육상훈련장과 모래사장 훈련장 등에서 영하의 기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단들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두 달여 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들이 예천을 찾는 이유는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고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과 굵직한 대회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군은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인 ‘KBS배 육상경기대회’를 포함해 7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국제대회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1만명 이상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예천읍 한 상인은 “전지훈련 기간에는 숙박업소에 공실이 거의 없고 식당에는 선수들로 가득하다.”며 “육상선수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존에 보건기관과 약국에만 설치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도 추가로 설치한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았거나 유효기한이 지나 변질․부패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싱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에 무분별하게 버리면 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군민들이 생활 주변 시설에서 안전하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동일스위트더파크, 모아엘가에듀파크, 아이파크, 우방아이유쉘1차․2차․센텀․센트럴, 호반베르디움1차․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추가로 설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알약‧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버려야 하고 시럽류‧연고‧안약 등은 밀봉해야 하며 특히, 개인정보가 기재된 약 봉투는 함께 배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군민의 건강 보호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월 말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주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월 9일 예천 대표 관광지인 곤충생태원과 삼강문화단지을 탐방했다. 선수 33명, 지도자 5명은 지난 1월 27일부터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에 군은 고된 훈련기간 중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예천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탐방 행사를 기획했다. 예천군육상연맹(회장 이상만)과 문화관광과, 곤충연구소 협조를 받아 식용곤충으로 디저트를 만드는 ‘곤충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삼강문화단지와 강문화전시관을 찾아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하경수 전임지도자는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이번 탐방은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항상 최적의 시설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예천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전지훈련 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굵직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51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예천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 걷어 △예천사랑 썸머 쿨(Summer Cool) 야시장 △중앙시장 고객주차장 건립사업 △클린 5일장 육성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중앙시장 통로 차양물 설치 등 31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예천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기 견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으뜸가게 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등 13억 원을 들이며 예천사랑상품권 240억 원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 취약계층‧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 및 취·창업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기업 발굴 등 총 1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계층 고용 촉진과 안정을 도모한다.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등과 청년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 굵직한 사업 원활한 추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8일 오후 4시 군청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 관련 법규 준수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사업이 발주되기 전 직접적으로 계약을 담당하는 직속 기관과 사업소, 12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지출 일반사항과 시스템을 활용한 실무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심도있게 다뤘다. 교육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10대 원칙을 비롯해 계약과 지출에 참고할 수 있는 세부사항, 지방계약법 한시특례, 회계관계 공무원 관직지정 등 실무분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짚어봤다. 이어 계약 흐름도, 지출 절차,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병행해 회계 분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행정의 가장 기본인 회계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계약과 지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한 예산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회계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추진 시 실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농․축협, 수의사회, 축종별 축산 관련 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각종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 추진 상황 확인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유관 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방역부터 가축 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축종별 가축 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 심의 및 선정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 맞춤형 공급을 통해 동물방역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등 전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농가들의 경제 타격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선제적이고 발 빠른 방역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예방접종, 축산농가 출입 통제, 소독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6,19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국내 전체 산업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 등 기초 자료로 쓰인다. 조사 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대표자,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군은 조사인력 14명을 선발했으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특히 올해는 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조사가 가능하도록 신설하는 등 응답자 편의 도모는 물론 통계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 잠정 결과 공표,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며 응답 내용은「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조사가 원활히 이뤄져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사업체 운영에 도움 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수목 조직 내부에 침입하면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 시키는 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고사율이 높다. 예천군은 지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최초 발생 이후 2020년 16본, 2021년 52본, 2022년 148본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겨울 가뭄과 봄철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져 확산이 빨라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군은 예천읍을 포함한 12개 읍‧면 75개리 32,840ha(전체 면적의 49%)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예산 6억7천여만 원을 투자해 상반기 7,000본, 하반기 3,000본을 방제할 예정이다. 특히 유천면 가리, 지보면 매창리 등 주요 발생지역 140ha에 자체 인력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합제나무 주사를 실시함으로써 설계‧시공‧감리비 등에 필요한 예산 5억 원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3월 이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산림 수요 증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28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사업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공‧사유림 877ha 규모 숲 가꾸기 사업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84ha에 조림사업으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2억 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지원 사업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 등 예천만의 특색 있는 임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행한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은 160여 임가가 신청해 3억6천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계속 지급할 계획이며 예천읍 남본리 폐철도부지에 예누리길(1.2km)을 59억 원 사업비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조성한다. 예천읍 흑응산~봉덕산 등산로 힐링공간 사업과 달그리뫼 마을 숲길 사업을 12억 원 사업비로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월 7일 오후 3시 예천군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을 찾은 선수단은 선수 33명, 지도자 5명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예천군 실내육상훈련장에서 동계 합숙 훈련을 하며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천군과 연탄은행의 지원으로 예천읍 노상리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으며 고된 훈련 속에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경수 전임지도자는 “예천군은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어 선수들 만족도가 가장 높고 훈련 시설 외에도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 등도 연계해 주는 등 어린 선수들 인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선수단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개선된 방안을 제시해 주는 예천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육상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 환경 개선 등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공격적인 마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0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주민주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이며 마을 가꾸기, 마을 행사, 상품개발, 교육‧문화프로그램, 축제‧공연 등을 주제로 모집하고 대상 지역은 예천읍 노상리‧노하리‧동본리‧서본리‧남본리‧백전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상권 활성화‧예천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 도시재생 관련 주제공모와 마을환경 개선‧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 등 지역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공모가 있으며 주제공모는 최대 1,000만 원, 자율공모는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0일 오후 2시 예천읍 단샘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주민들을 위해 접수 기간 동안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시로 상담도 진행한다.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 ■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20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다. 또한 최대 150억 원 사업 규모로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등 정주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계획 수립도 착수했다. ■ 농촌 종합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 본격 추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촌 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에 선정돼 총 430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80억 원, 효자면·용문면·용궁면·풍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5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생활SOC시설 조성과 지역 경관개선, 서비스 공급망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박차 면 소재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