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00여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2억 7천만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엔진개조를 하지 않고 신청자가 그 차량을 6개월 이상 소유한 군민이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이 되며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중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원, 생계형 또는 영업용 차량 등은 최대 6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신차구입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이 된다. 신청은 자동차 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6일까지 청송군청 환경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온라인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emissiongrade.mecar.or.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군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BIS 사업에 착수, 총사업비 5억 7천만원(국비 4억2천, 군비 1억5천)을 투입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농어촌버스에 행선지 안내기와 승객용 안내기를 설치하고 버스의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운행정보안내기를 청송시장과 소헌공원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관내 BIS를 구축했다. 행선지 안내기와 승객용 안내기가 설치된 버스는 2월 한 달 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버스운행정보안내기도 다음 달 청송의료원과 진보농협 앞, 진보시장 삼거리에 3대 추가로 설치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선진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소외되었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농어촌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정확한 버스 운행 정보와 실제 버스 이용 현황에 관한 데이터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통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버스 업체와 협력하여 BIS 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일반성적우수, 특기, 입학우수, 청송인재양성원 입학우수, 우수대학 입학·재학, 저소득층 자녀, 다자녀 가정 특별장학생, 일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지역고등학교 살리기 장학생 등 총 10개 분야에 2021년도 장학생 25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청송군 내에 있어야 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대학생은 3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이다. 단, 다자녀가정 특별장학생은 부모와 학생 모두의 주민등록이 2년 이상 청송군 내에 되어 있는 셋째 자녀부터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분야별 대상과 자격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청송군청 홈페이지의 알림광장>유관기관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심사한 후 장학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원이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오는 4~5월 중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고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청송군은 올해 들어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일까지 접수를 받아 설 명절 전 1,900여명에게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신청기간이 다소 짧아 미처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2021. 1. 1. 기준 청송군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고, 대상자들에게는 청송사랑화폐로 50만원(집합금지 업종은 100만원)이 3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에너지 이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배관공사 등 난방시공 지원과 △노후보일러의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지원과 △폭염 대비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사업 등을 시행하며, 가구당 평균 22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며, 동일사업으로 3년 이내 기 지원받은 가구,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공공임대(임대아파트) 거주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단,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지원대상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상가구 확인 여부를 거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올해 국비 30억, 도비 9억, 군비 21억 등 총 60억원을 투자해 주왕산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 명품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4계절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명품 테마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청송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주제별 정원, 산책로 등 약 17만㎡ 규모의 새로운 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테마는 정원의 시작과 만남의 장이 형성되는 ‘청송마당’, 도자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이 있는 ‘예술의 뜰’, 청송의 투박함과 자연성을 담은 ‘두메누리원’, 청송의 너덜돌 등 자연소재와 다양한 수목이 어울리는 ‘향설원’, 청송의 선비정신을 표현하는 ‘꽃마루원’, 선비의 사색과 풍류를 상징하는 ‘오월원’ 등 여섯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사계절 명품 휴양 환경의 활성화와 100년숲을 기반으로 하는 ‘휴양과 문화의 정원’이라는 이미지를 함축할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네이밍을 공모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며,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은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를 연중 지원한다. 장애인보장구 지원은 보청기, 맞춤형교정신발,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등록된 장애와 같은 유형의 보장구를 종류별 내구연한 기간 내 1인당 1회 지원하며 기준금액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한다. 또한, 요양비 지원은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 기관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의료급여를 받은 경우 그 의료급여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당뇨병 소모성 재료, 자동복막투석 복막관류액 또는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구입비, 산소치료기 및 인공호흡기 대여 등이 있다. 요양비 지원을 원하는 경우, 요양비 지원 대상자가 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의료기 판매업소나 약국에서 의료기를 구입·대여하면 해당 품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지원을 해줘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의료비 부담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 29명에게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약 2천9백만원, 58명에게 약 2천3백만 원의 요양비를 지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비 1억원을 지원 받아 청송군보건의료원 별도 공간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 상황에서 코로나와 구분이 어려워 진료에 제한이 있었던 감기와 독감 등 발열 · 호흡기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국가지정시설로, 의료 접근 편의성과 안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송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이동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고, 특히 환자대기실, 음압시스템이 갖추어진 대면진료실과 비대면 진료실로 나누어 설치하여 의료진 및 환자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가 진료에 참여하는 개방형클리닉으로 운영되며, 내원하는 환자 중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고, 코로나가 의심될 경우 곧바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된다. 환자 간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하여 사전 전화상담을 통한 예약제로 평일 08:30~17:30까지 운영되며, 진료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청송군보건의료원(054-870-7196)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1년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이 행복한 청송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89억원을 편성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청송군은 먼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 기반 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문화재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산악스포츠 메카육성 및 생활체육 시설확충으로 군민 건강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로 문화·체육·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하여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책으로는 첫째,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기반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등에 27억원을 지원하여 문화 마인드 함양 및 문화의식수준 제고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 문화예술기반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안전망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연중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설 연휴 전날과 당일(2.11~2.12) 2일간 안덕·진보 보건지소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청송군 관내 약국 8개소의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감사를 표하며, 응급의료체계 유지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 내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중앙응급의료센터(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내 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및 유흥시설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흥·단란주점 집합금지 이행여부, 음식점·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 영업과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카페는 2인 이상 커피 등 음료류만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추가 된 방역지침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자체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업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 동안 이동 및 가족모임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지금 시행하고 있는 방역수칙 준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가등록문화재 제497호 청송 소류정의 등록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소류정의 기록화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수리 및 복원, 보존관리를 위한 기반자료 구축 및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소재한 소류정은 1896년 병신창의 당시 청송지역 의병대장으로 전공을 세운 소류 심성지(小流 沈誠之, 1831~1904)선생이 감은리 전투 이후 은거하면서 1904년 별세하기까지 후학을 가르친 곳으로, 정면2칸, 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툇마루와 사분합문을 설치하는 등 청송지방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기록화사업의 주요내용은 당해 문화재 관련 자료수집, 건축물 현황 및 실측조사, 3D 스캔, 현황 및 복원도면 작성, 기록화 보고서 발간 등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체적 연혁, 역사 등과 관련한 세부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8일 청송읍 용전천 일원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설 명절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청결히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청송군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책임구역을 청소하고 소재지 하천변 및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각 마을별 수시로 ‘마을 청소의 날’을 정하여 청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및 감량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 유지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8일 청송군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다.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작성·관리된다.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관내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259건 중 1,207건을 정비하여 정비율 95.9%(경북 평균정비율 89.7%)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80세 미만 농업인의 관내에 소재한 농지 28,741건에 대하여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 후 그 결과를 활용하여 농지원부 정비를 최종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군 및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산림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산림’, 둘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산림’, 마지막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산림’이다. 위 목표달성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명품산림을 조성함과 동시에, 명품산림 활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산림의 달성을 위해서 숲가꾸기사업, 조림사업 등 건강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산림소득사업지원,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육성을 통해 산림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산림을 가꿈과 동시에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산림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