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사업 진행 절차 안내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이 있었으며, 농가들에 자료가 배부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주군은 2월 중순부터 필리핀 아팔릿‧마갈랑시의 계절근로자 배치를시작하여 2월 내로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계절근로자는 5개월 간 농가에서 근무 후 7월에 출국한다. 한편,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출입국 관리법 제94조에 따라 3천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성주군 도재훈 농정과장은 “교육을 통해 성주군 농가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 고용 시 필수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농가들에 알리고자 직접 강의에 나섰다.”며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농가의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8일 ㈜엔에스피앤피 정효정 대표가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용암면 사곡리에 소재한 플라스틱류 제조업체인 ㈜엔에스피앤피(대표 정효정)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엔에스피앤피 정효정 대표는 “고향사랑 기부제 첫 시행인 만큼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원하며, 조금이나 제도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면장 고강희) 용성2리 청장년회는 2월 6일 용성2리 재활용동네마당에서 재활용품울 분리수거 후 판매하여 성주군에서 친환경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성주군은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추진하여 노인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에서 재활용 가능한 종이류, 빈병류 등을 판매한 금액 중 일정금액을 보상함으로써, ‘친환경 농촌 만들기」’및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단체는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마을단체 및 기관단체(각급학교, 군부대 포함)로서, 성주군 자연부락의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지·캔류·유리병·플라스틱 (단, 농약빈병, 영농폐비닐, 고철류는 제외)을 수집·판매하여 판매한대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로는 자원재활용업체(고물상 등)에 매각한 수거 전표(계량증명서)·영수증과 통장사본 등이며 이를 갖춰 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재활용품수집보상금 지급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한다”며 “초전면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명장 이명수)은 2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 해당기간 중 2월 6일 ~ 10일까지는‘찾아가는 농어민수당 신청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2022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인 ‘모이소’ 앱을 이용하여 모바일 신청도 가능한데 신청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단, △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백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 공무원 및 공공기관임직원 △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산지관리․가축전염병 예방․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의 배우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단, 주거가 분리된 상태에서 주민등록상 세대가 분리되고 농업경영정보가 별도로 등록되면서, 건강보험료를 별도로 납부하는 자는 지원대상)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연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4~5월(1차), 8~9월(2차)로 각 3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최대60%를 지원(농가당 최대 500만원)하며, 종류에 따라 철선울타리(m당 20,000원) 전기울타리(m당 6,500원)로 구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6일부터 2월24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추어, 경작지가 소재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지원대상시설 설치계획 농지 면적 995㎡ (300평)이상으로 5년 이상 연작가능한 소유자(임대인은 소유자 인감 첨부한 동의서 첨부), 총 사업비의 40%이상 자부담이 가능하여야 한다. 자세한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은 성주군 홈페이지(고시공고)나 환경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을 비롯하여 농작물피해보상 지원사업,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병행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올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확대 운영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예요법, 원예활동,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자문의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의 마음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보다 좋은 서비스와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사업에 총 6개소, 국비 382억원이 확정됐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구간을 정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선남 관화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도로확장 40억 ▲선남 성원지구 도로 선형개량 37억 ▲대가 대천지구 교차로 개선 35억 ▲성주 용산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30억 ▲선남 성원지구 통로박스 및 진입로 확장 40억 ▲수륜 신파·백운지구 도로선형개량 200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지역숙원사업으로 성주군을 연결하는 국도(30호선, 33호선, 59호선)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성 높은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2021년 5월 국토교통부에 개선사업을 건의하고, 지난 해 3~6월 현장점검 및 서류검토 등을 통해 올해 사업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23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2,970억원을 확보하여 예산범위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말까지 62일간 모금을 한 결과 당초 목표액을 초과하여 총 3억9천2백만원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마다 온정의 손길이 줄어드는 불경기에도 성주군에서는 개인, 단체를 통해 성금과 물품지원의 손길이 줄을 이었으며, 성주군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5, 6호가 탄생하는 경사가 생겨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나눔 온도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초전면이 고향인 아너 6호 김욱석씨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돌아가신 아버지가 ‘늘 남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라’는 가훈을 삶의 지표로 생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 ․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6천만원을 기탁해 주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나눔봉사단에서 관내 어린이집(10개소)에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나눠줘 원아들이 모은 기부금 전액을 기탁하고 아동들에게 기부정신 함양 및 나눔문화 동참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기로 어린이집과 협약했다. 특히, 성주어린이집을 다니는 김채원, 김도경 남매는 계묘년 새해 첫 기부자로 성주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2일,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 위원 20여명은 관내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연탄난로 연통 교체, 실내 화장실 변기 설치, 마당 정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경산리 저소득 가정은 노후 가옥에 연탄난로를 이용하여 실내 난방을 하고 있어 화재 위험과, 가스 누출사고의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했으며, 실외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용변을 해결하여 불편을 겪고 있었다. 거동이 불편하여 그동안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실내에 화장실을 설치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렇게 불편함을 해결해 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이날, 대황2리 독거노인 가구 마당에 파쇄석을 깔아주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길동무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관계를 맺어 온 한 위원은 ”비가 올 때마다 빗물이 고여 마당이 질퍽해져 불편해하시던 게 안타까웠는데 오늘 마당 정리를 통해 어르신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어 참 다행스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지역 아이들의 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계묘년에도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명품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사교육비 부담없는 높은 수준의 교육 제공‘성주군 별고을 교육원’운영 지역학생들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별고을교육원을 개원한 성주군은, 매년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사교육비 부담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023학년도 대학합격(수시) 최종발표 결과 별고을교육원 고3 재학생 중 카이스트 1명(서울대중복), 연세대 1명, 고려대 2명, 원광대 한의예과 1명, 경상대 약학과 1명 등 6명의 학생들이 최상위권 학교에 입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매일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와 자녀의 교육부담 완화를 위해 성주군은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군의회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2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 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2021. 12. 31)까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 등 관련법규 위반하여 처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5월과 9월에 각각 30만원씩 성주사랑카드 충전 또는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급된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2월 1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참외, 양봉, 포도, 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현장사례 중심교육, 농정홍보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참외 소득 6천억을 목표로 참외 재배 시 문제되는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방제대책을 중점 교육하고, 최근 저온으로 인한 참외 생육관리에 대해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양봉 교육에는 겨울철 참외 수정벌 관리와 대책, 봄벌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을 교육하였으며, 포도분야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관리와 생리장해 대책을 집중 교육하였다. 마지막으로 벼 교육에는 지역 명품쌀 브랜드화를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방향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을 배워 농사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최근 문제시되는 주요 농업 병해충방제 기술을 교육하는 등 맞춤형 전략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 농업 조수입 1조원의 시대를 열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읍 및 초전면 소재지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의 상호 교체를 위한 도색 작업 및 안내표지판 이전 등의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정차 단속 변경구간은 성주읍의 경우 성주 시장주차장부터 롯데슈퍼 사거리까지 약 870m 구간 및 성주 군민종합회관부터 KT 삼거리까지 약 200m 구간이며, 초전면의 경우 초전 농협자재센터부터 초전중학교까지 약 550m의 구간이다.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매년 주·정차 단속구간의 상호교체를 위한 도색 작업 및 주·정차 위반 안내표지판 이전 등의 작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성주 장날을 피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 1월 30일 및 31일 양 일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으며,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2월 16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읍 및 초전면 소재지 불법 주·정차 구간 상호교체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정차 금지구간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15분 경과 시 단속하는 탄력적인 단속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활동 보장과 원활한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우성공원묘원 대표 이성규씨는 2월 1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햇다. (재)우성공원묘원은 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묘원으로 지난 1983년 설립, 약 3만기 규모의 장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나눔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성공원묘원 대표 이성규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15개 경북에 2개소 선정된 이번 사업은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복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축산 청년농 6인(홍정민 외)은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한우 TMF사료(혼합발효사료)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참외잇소’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40세 미만의 청년농들이다. 매년 성주군의 골칫거리 참외저급과를 이용, TMF사료를 생산·급여하여 국내한우 평균보다 1++ 등급 비율이 높아지고 도체중이 늘어난 ‘참외잇소’를 생산하겠다는 사업계획이 주요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으로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TMF사료 생산과 ‘참외잇소’ 브랜드 육성 사업에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문적인 현장컨설팅과 지원으로 친환경 선순환 농업의 우수사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젊은 축산농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주군의 지원으로 성주참외 저급과 처리 문제와 참외먹인 한우 ‘참외잇소’의 성장이라는 두마리 흑토끼를 잡는데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