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혜경)는 3월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만 3세 이상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밭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자를 신청받아 △딸기 농장 견학 △딸기 수확 체험 △컬러푸드 영양교육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혜경 센터장은 “딸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줘 정서 함양과 신체적 건강증진 등 긍정적인 학습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원장‧교사‧조리원‧학부모 대상 위생교육과 영양 및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경북도서관에서 ‘마음 쉼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10월 26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경북도서관 1층 독서문화실에서 진행한다. 검사 항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며 특히, 정신건강 전문요원 자격을 가진 상담사가 개인별 정신건강 검사 후 상담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상담받기를 꺼리고 도움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부담감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며 “힘이 들 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태풍, 호우, 지진, 강풍, 대설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군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비롯해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중 70%~92%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 화재 등 민간보험사 7곳에 개별적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가입동의서를 제출하면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나 보험 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보문면민회(회장 안상준) 회원 26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 1,760만 원을 예천군에 전달했다. 이들은 3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재대구보문면민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하고 예천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향인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안상준 회장은 “5·6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의 뜻깊은 자리를 빌려 많은 회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셨다. 기부금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대구보문면민회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 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4일까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온 가족이 함께 여가생활 및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 대상지는 60㎡ 16호, 30㎡ 32호 총 48호를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격은 60㎡ 33만 원(일반 예매권 60매), 30㎡ 16만5천 원(일반 예매권 30매)으로 온천 예매권 구입 후 신청서를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28일 추첨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분양받은 주민들을 위해 삽, 조리, 호미, 물조리개와 같은 간단한 농기구를 상시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수시설 설치 등 주말농장 관리·운영으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익 건축과장은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으로 건전한 여가생활도 즐기고 온천욕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며 “최근 주변 관광지인 예천박물관과 석송령 등을 방문하고 온천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3월 17일 오전 9시 천보당 사거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가 릴레이 형식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김 군수는 천보당 사거리부터 예천상설시장까지 이동하면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고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산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과 재산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5월 말까지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강도 높은 소각행위 단속은 물론 ‘산림보호법’ 제5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7일 오전 9시 예천읍 지내리 제1농공단지 소재 우일음료에서 미국 수출용 예천쌀 18톤을 선적했다. 수출된 쌀은 풍양면 풍국미곡처리장(대표 전경식)에서 도정‧가공한 쌀로 희창물산(주)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H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날 선적된 물량을 포함해 올해 수출된 쌀은 600톤에 달한다. 특히, 이번 선적에서 쌀을 비롯한 생강 진액, 부각, 참기름 등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 2톤도 함께 미국 시장 수출 판로 물꼬를 트기 위해 함께 선적했다. 이에 군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 1,300여톤 농특산물 수출에 이어 올해는 3,000톤을 목표로 박람회, 판촉행사,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그동안 지원했던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가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업체 육성 지원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경식 대표는 “지난해 800톤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000톤을 발주받았고 연말까지 2,0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예천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용문면 상금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축사, 공장, 빈집 등 난개발 요소와 유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그 공간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SOC시설을 조성해 정주 환경 개선으로 새로운 활력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금당실 전통마을 인근에 위치한 상금곡지구는 돈사 악취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으로 이에 군은 돈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주거할 수 있는 임대주택단지와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으로 유학와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안을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등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실제 필요한 사업을 도출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초계획단의 자문을 거쳐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계획을 수립한 것이 이번 공모 선정에 주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농촌공간정비 사업 선정으로 금당실 전통마을 주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청년마을 등 현재 추진 중인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용수)는 3월 16일 용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는 올해 특수시책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다. 환경, 복지, 산업, 세무, 건설 등 각 분야별 업무 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각종 군정 홍보는 물론 민원 처리 절차 안내, 주민 애로사항 해결 등 주민 소통 창구 역할도 함께 한다. 특히,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바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을 접수해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이용수 예천읍장은 “찾아가는 예천읍 행복센터는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들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환을 많이 겪고 있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약 중독,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을 검진하며 특히, 일반 건강검진에서 검사하지 않거나 특정 연령대에서만 제한적으로 검진하는 항목을 지원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51세~70세 여성농업인으로 최종 선정된 500명에게 검진 비용의 90%를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장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사일로 바쁘시더라도 사전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부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신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체조‧명상 △산후우울증 예방 방법 △태교 용품 만들기 △구강‧한방건강 교실 △산전체조 교실 △부부 동반 숲 태교 등 임신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되는 부부 동반 숲 태교는 배우자와 함께 산전체조, 아기에게 편지쓰기 등 활동을 통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참여자 간 친목을 다져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임신 중 흔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고 올바른 출산‧육아 정보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지적재조사사업 경제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을 발전된 기술력으로 다시 조사하고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날 위원장인 신철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판사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지구인 노상지구(225필지 56,250㎡)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변경된 경계를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경계에 대해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전6지구(105필지, 55,767㎡), 마전2지구(199필지 84,775㎡)는 경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의결하고 추후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확인을 위해 필요한 측량비용이나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부담을 크게 덜고 디지털 지적으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총 4개 사업이다.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4등급 경유차(출고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제외)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3월 3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백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이달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경영체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강소농(기초‧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하며 지난 14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33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기초과정은 농가경영 계획부터 농가 역량진단, 마케팅까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14회차 56시간 진행한다. 또한, 전문과정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브랜드마케팅 일환인 로고 스티커 만들기, 동영상 제작 실습 등 12회차 48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의 자생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유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 교육은 2011년부터 중소규모 농업 경영체가 역량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698명을 육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15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입점 업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80여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장터와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 통합 플랫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운영 활성화 및 매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예천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100여개소로 농‧축산, 가공품 15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5억 원으로 2019년 운영 이후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특가 이벤트, 기획전,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신규 가입자 수를 늘리고 맞춤형 판매로 고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혀 매출 상승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예천장터 입점 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에 알려지고 판매가 늘어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