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이하 선기회)는 2월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첫 ‘선남면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이하 선기회)’ 회의를 개최했다. 선남면장을 비롯한 총 28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소속된 선기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규 회원 4명에 대한 소개 후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2023학년도 성주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2023년 공익직불 간편신청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2023년 참외저급과 수매실시 등 굵직한 군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월 5일 개최하는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선기회 회원들이 적극 참가함으로써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선기회가 선남면의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에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태고 선남면 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산림용 묘목생산체계의 자동화 및 과학화를 통해 노동집약적 생산체계를 혁신하고 묘포지 토양을 개량하여 양질의 묘목을 생산하고자 산림용 묘목생산시설 고도화를 추진한다. 우선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736번지 일원에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자동온실시설(2,100㎡), 저온저장고(99㎡), 야외생육시설(야외관수·경화처리시스템,6,300㎡), 지게차(1대, 3.0톤)를 지원하여 시설을 현대화했다. 올해는 연작으로 지력이 약화된 묘포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량하고 산성화된 토양의 산도를 교정하기 위하여 토양개량사업(1.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양묘시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 대천농원은 경상북도에서 산림용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로 지정된 종묘생산업체로 올해 낙엽송 외 11종에 대하여 39만여본을 대행 생산하여 경상북도 시군 조림사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양묘시설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며, “산림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3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과 ‘한옥카페 청천’이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2022년에 선정된 전국 156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계획 완성도, 창업 가능성, 육성지원사업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함께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기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의 지원금액을 받는 것 외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의 경우, 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의 부가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 ‘더옐롱’은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사업체로 운영하고 있고, ‘한옥카페 청천’은‘청천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활용하여 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체험형 한옥카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2023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교례회 행사에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 및 군의원이 참석하고, 정희용 국회의원,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성주 출신 향우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성주군은 향우회원들에게 올 한해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시책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고향 성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요청했다. 아울러 재경성주군향우회 김진우 회장은 고향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선뜻 기탁 하며, 회원들도 고향사랑 기부제에 자발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성주인들이 어디서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성주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분야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여명의 성주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신년교례회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성주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의와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오는 3월 5일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30㎞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부문별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시상을 하고, 70대 이상을 위한 시상 부분도 마련하여 엑티브시니어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는 주변 경관이 우수해 지루하지 않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기록 경신을 노리기 좋다. 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유류비 30만원(선착순 10팀), 관외지역 단체 30명당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참외 등 풍성한 경품잔치도 벌인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와 성주군체육회(054-931-1414)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하프는 3만5천원, 10㎞ 3만원, 5㎞ 2만원(성주군민 1만원)이다.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참가기념품을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해 참외 및 농․특산품 구입, 식음 등으로 지역경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2월 9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에 이어, 축제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 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하여 진행하고 축제명을‘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 및 체험시설과 함께 야외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봉안행차 거리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참외가요제, 드림페스티벌,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하나가 되는 별뫼 줄다리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대표축제가 2년 연속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 1억 8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월 중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는 수급자 1,800세대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 계좌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책으로,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4천원에서 278천원으로 인상하고, 도시가스요금도 월9천원~36천원에서 18천원~72천원으로 두배로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기요금은 연중 월10천원~16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환경과에서는 도시가스 이용세대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소득층 60만원/대)를 교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는 동절기 동안 난방비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긴급연료비를 지원하며, 낡은 난방기구를 사용하거나 보일러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전기장판을 2월 한달 동안 지급한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시설 규모별 월 300천원~1,000천원의 난방비를 추가로 운영비에서 쓸 수 있도록 조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월 7일 ㈜올림피아에서 2백만원, 지난 9일에는 성주제일교회에서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올림피아(대표 서치식)는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대가면에 용흥리에 위치하여 체육시설 탄성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올림피아는 2022년 1백만원의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백만원을 기탁했다. 서치식 대표는 “매년 지역인재를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제일교회(목사 서철봉)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2021년부터 매년 2백만원씩 총 6백만원을 기탁하고 있는 서철봉 목사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별고을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은 올해 목표했던 1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마킹이 5기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4~6학년 대상자 12명을 모집한다.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은 ‘21년에 1,2기, ‘22년 3,4기로 진행했다.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를 합친 조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킹이 5기를 진행한다. 마킹이 5기는 초4~초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 30~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하느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에 URL 구글폼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모집은 2월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마킹이 5기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월 8일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가천·초전·월항단기쉼터(총 4개소)에서 지역주민의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올 7월까지(24회기 / 인지강화반 48회기) 운영한다.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기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번 예방프로그램은 소근육 강화와 손가락 기민성 증진, 촉각 및 시각 자극, 공간지각력 향상, 추억회상 등에 도움이 되는 인지자극 활동으로 구성하여 두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치매예방수업 외에도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진단을 받은 어르신 대상으로 별도로 ‘인지강화반’을 편성하여 표준화된 워크북을 활용한 학습을 병행하여 치매고위험군의 치매 발병가능성을 한층 더 감소시킬 전망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도란도란 작품을 만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싶다.”며 “치매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상승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치매예방교실 개강과 관련한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3년도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성주문화도시센터(센터장 조충제) 주관으로 2월 7일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2월 1일 모집 공고하여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참여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매년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다”, “문화도시센터가 주민들과 가까이 있어 사업 진행 과정에 자문을 받아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고 정산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는 예년과 사업 성격이 달라진 만큼 신중하게 준비하고 좀 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조충제 센터장은 “주민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던 작년 사업의 방향을 토대로 올해는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고 다채로운 공연․예술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성주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성주 브랜드 창출과 주민주도의 문화 참여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8일 고향인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은 김진태 도지사의 아버지 고향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자는 김진태 지사의 지역 간 상생·협력 기원의 뜻이 담겨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아버지의 고향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설렌다.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우리의 고향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발판 삼아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진태 지사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해 “고향을 생각하는 김진태 도시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초전면 건강위원, 건강지킴이, 마을주민이 함께 2월 7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초전면 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 민화 동아리 ‘행복초전! 민화愛 물들다’를 운영한다. 민화 동아리 ‘행복초전! 민화愛 물들다」’는 2023년 1월 초전면 건강위원회 간담회에서 항우울 사업 및 동아리 활성 방안으로 민화 동아리 신규 개설 주민의견이 수렴돼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동아리이다. 초전면 건강위원 및 건강지킴이가 마을별 민화 동아리 참여자를 직접 모집했으며, 참여 주민별로 민화 작품을 완성하여 동아리 활동 종료 후에는 초전면 건강위원회 사무실에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순연 초전면 건강위원장은 “주민 희망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바쁜 농사일로 소홀하였던 마음건강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밝고 활기찬 건강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애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재가 경증치매환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2월 7일 개강하여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및 단기쉼터 3개소(가천, 초전, 월항)에서 진행되며, 주 2회, 총 56회기(회기당 3시간)의 미술, 음악, 감각, 운동, 작업회상 등 다양한 영역 자극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로 사회적 접촉으로 인한 교류 증진으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여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치매환자를 보듬고 치매가족과 동행하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8일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컨소시엄(8개업체)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에너지융복합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해 공모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016년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12억원, 1,000여개소에 달하는 가구와 관공서 및 상가에 대한 태양광,태양열,지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매년 꾸준한 홍보로 융복합사업 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성주군은 총력을 기울여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23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주군의 최초 사업으로 2017년에 2종(태양광,태양열)을 설치한 한 농가는 “자부담 170만원을 들었지만, 매년 전기요금 50만원과 태양열로 생산된 온수로 아낀 등유 절감비용이 1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비상사태와 관련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가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인 사업추진을 해온 성주군의 노력이 빛을 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