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현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당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라면축제’를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변경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일정 변경은 APEC 정상회의 등 국가적 주요 국제행사를 대비한 치안 역량 집중 시기와 중복됨에 따라,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라면레스토랑 확대 운영, 주문 시스템 개선, ‘라면공작소’ 체험 강화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전국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양포동(동장 전정희)은 8월 19일 미래로타리클럽(회장 장미숙)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찾아가 커트·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미숙 회장은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전정희 동장은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2003년 창립된 미래로타리클럽은 연탄 나눔,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을지연습 3일차인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됐으며, 공습경보 발령(14:00) 및 경계경보(14:15), 경보해제(14:20)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시청앞교차로 △우체국삼거리 △송원육교네거리 △경찰서네거리 △교육지원청삼거리 1.3km 구간에서 차량 이동통제가 이뤄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훈련은 실제 상황을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0일 수도산 공원 내 송정배수지 및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높이고 방호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미시 물공급의 핵심 거점인 송정배수지와 전기·통신·수도관로가 매설된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한 연계 테러 대응 작전에 대한 방호 훈련으로 진행됐다. 테러범의 송정배수지에 드론 테러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경계·탐색·몰이 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하고, 시설물 응급복구까지 절차를 수행했다. 단수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대한 비상급수시스템 가동 훈련도 실시했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 구미시 및 제5837부대와 1대대, 기동중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드론과, 구급차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송정배수지와 지하공동구 연계 테러 전투를 병행하여 일반 도로 및 시민 불편의 문제점이 우려되었지만, 사전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구미시「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 <산단에 ON 문화>, ▲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산단 근로자와 구미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 공원, 시장, 기업… 산단 곳곳에 찾아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 위크닉>은 도심 속에서 산단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산단 1~4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산단 인근 공원과 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0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로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핑크박스(PINK BOX)’ 120박스(2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핑크박스는 청소년 샴푸, 바디로션, 속옷세제, 여성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청소년 120명에게 지원돼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전 직원이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취약계층 아동 겨울용품 후원, 인재양성 사업 등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iM뱅크대구은행지부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과학관이 관람객의 눈앞에 더 생생한 우주를 펼쳐 보인다. 구미시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플라네타리움(천체 투영관) 개선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7억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과학관은 노후된 플라네타리움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천체 투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실내 관람 환경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해상도 천체영상 시스템과 입체적 음향설비를 갖추면, 기존보다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이 가능해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단순한 천체영상 상영을 넘어 돔 형태의 스크린 특성을 활용한 강연, 돔 콘서트 등 복합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천체교육과 야간 천문관측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구미과학관은 동락공원 내에 위치한 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 매년 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실감형 과학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 및 행사 정보는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gumisc.or.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교통망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의 산업과 물류, 관광의 지형도를 바꿀 교통 대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구미가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이 단단히 마련되고 있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찾아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책사업 반영을 요청해 왔다. 그 결과 고속도로,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등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예타 순항…신공항 접근시간 20분 내로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군위 효령면)를 연결하는 21.2km, 왕복 4차로 규모의 신설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1조 4,965억 원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말 통과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첫 고속도로다. 개통 시 구미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에 이어 신공항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노선 대부분이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해평면은 8월 18일 해평자연밥상(대표 박선재)에서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강형) 위원들과 함께 ‘구미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해평자연밥상은 올해 3월부터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박선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봉사를 약속했다. 김정미 해평면장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해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형곡2동에서는 어린이집 미래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선중)이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대장 지대용)에 60만원 상당의 50인치 TV를 전달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등으로 지역 치안을 지키며, 연합모금을 통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대용 대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강명천 형곡2동장은 “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19일 을지연습 2일차를 맞아 시청 별관4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적 드론 공격에 따른 방산업체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 동시다발 테러를 가정한 전시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토의는 ‘을지 2종사태’ 상황에서 구미지역 방위산업체와 화학물질 저장시설에 대한 적의 드론 공격을 상정하고 민·관·군 및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의에서는 방산업체 자폭드론 공격, 독성화학물질 저장탱크 폭발로 발생한 인명피해와 화학오염을 주요 시나리오로 다뤘다. 시설 파괴와 독성가스 유출로 다수의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이 초래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토의에는 구미시 6개 부서를 비롯해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통제, 화재 진압, 사상자 구조, 유해물질 확산 차단 등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방산업과 화학물 취급업체가 밀집해 있어 주요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의를 계기로 민·관·군의 협력을 더욱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청년상상마루 1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전시 <Before Form : 독립된 선험들>을 개최한다.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구미청년상상마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 11인의 작업 공간과 작품을 동시에 공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8월 23일 ~ 24일, 30 ~ 31일까지 총 4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도 진행된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구미청년상상마루 오픈스튜디오·전시는 입주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오픈하고 실험적이며 창의적인 작업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입주작가들의 작업실을 직접 보고 창작의 과정을 이해하며 예술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에 위치하며 2024년 4월에 개관한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이다. 회화, 설치미술, 캐릭터, 웹툰, 패션, 사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구미애(愛)써요’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사랑상품권을 사용하자’와 ‘구미에서 소비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는 8월 19일 구미시체육회와 함께 챌린지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체육회는 구미사랑상품권 3억 원 구매를 약속하는 확약서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상품권 활용 방안과 지역 내 소비 확대 전략,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참여 대상을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가 곧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참여 기관 간 연계와 홍보를 강화해 릴레이 형태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윤상훈 체육회장은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 소비가 곧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9억6천만 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폭염 대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부세는 전액 국비로 마련돼 시비 부담 없이 시민 안전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확보한 예산은 △풍수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해저감시설 설치 25개소(8억5천만 원) △폭염 예방 홍보물 제작·배포(2천만 원) △그늘막 설치(5천만 원)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4천만 원) 총 4개 분야에 투입된다. 구미시는 올해 초 마을 주민과 읍면동 공무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로 침수·붕괴 위험이 높은 25곳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는 맞춤형 재해저감시설이 설치돼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부채, 선풍기 등을 제작해 행동요령과 함께 배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늘막 확충과 살수차 운영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폭염과 집중호우는 더 이상 예외적인 재난이 아니다”라며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시각예술 경연대회인 제2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8월부터 오는 9월까지 부문별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다. 200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예술대전이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대통령상이 복원되어, 전국 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출품 부문은 ▲미술(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공예, 민화, 판화, 만화, 디자인) ▲서예·문인화(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사진(창작사진 자유작품)이며, 국적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문별 접수는 8월 18일 서예·문인화를 시작으로, 8월 25일 미술, 9월 1일 사진 부문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8월부터 9월 중 부문별로 이뤄지며, 대통령상(미술 부문, 상금 1,500만 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서예·문인화, 사진 부문) 등 총상금 1억 1,1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