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9일 군 전체 이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장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이장의 봉사정신, 사명감, 책임감을 높이고 더불어 효과적인 직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1부 소통리더십, 2부 공동체 활성화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성주군에서는 이장 역량 강화 및 리더십 교육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신뢰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이장연합회 여상훈 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이장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더불어 직무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정과 지역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이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산불특별대책기간이 3월 6 ~ 4월 30일까지로 설정되고,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군수 특별지시사항을 통하여 산불예방 및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8 ~ 3월 6일 동안 금수면 영천리 산불을 비롯하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다수의 화재가 발생하여 3월 3일 읍면장 산불예방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군청 산불특별진화대 및 진화단 편성,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 시행, 야간 산불진화대 편성하였으며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군청 전정 대형 산불현수막 게첨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산불원인이 산림인접지 농막, 비닐하우스 등 시설에서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 중이며 현재 불법 소각행위로 과태료 2건을 부과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산불방지를 위해 가용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총력 대응 할 것이며 산불은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6일 산림휴양시설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칠보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산림휴양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 맞는 휴양공간 및 체험시설 발굴 등 내실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칠보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센터는 키즈존과 디지털 과학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체험시설인 인터렉티브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양공간을 넘어서 국민들이 원하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폭넓은 산림문화와 휴양공간이 공존하는 휴양림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교육’을 3월 7일 가천면 동원2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순회교육은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과 순회 수리차량이 직접 마을에 방문하여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를 수리해주고, 기종별 사전 점검사항은 물론 자가 정비요령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용 기술교육도 병행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만원 이하의 부품의 경우 무상으로, 1만원 초과되는 부품은 구입원가만 받고 현장에서 수리서비스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간 방치된 농기계도 수리 후 활용도를 높여 경영비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로 단순 수리만이 아닌 올바른 사용법, 정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메인화면 순회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 및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사육 농장의 축산악취개선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양돈농가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축산악취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성주군청 환경과 수질관리팀장의 가축분뇨 관련 준수사항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돈농가의 질문과 답변도 이어졌다. (사)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장(강태욱)은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하여 축산농가도 함께 악취개선에 두 팔 걷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성주군수(이병환)는 “가축분뇨 악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없이는 축산업을 지속하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앞으로 농가 스스로 악취저감에 대한 노력 여부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차등화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축산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외로움 등대지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외로움 등대지기란, 외로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자를 의미한다. ‘외로움 등대지기’로 선발되면 4월에서 9월 중 총 52시간의 필수교육 이수 후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다. 양성된 등대지기는 ▲ 대화기부 활동 ▲ 고독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외로움 알림이 ▲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지역지킴이 ▲ 지역사회 내 자살 관련 언론보도를 감시하는 모니터링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외로움등대지기 양성 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 청년 대상 맘품(品) 편의점 운영 등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모집은 외로움 및 자살예방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등대지기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외에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봉사자에게는 정신건강의 날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활동 관련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해 이어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장애인 복지를 위한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슐런, 장애인 파크골프, 프로야구 관람 등 생활체육 3건이 선정돼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술런은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특히, 장애인 등 노약자도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집중력과 조정력 등을 높일 수 있는 종목이다. 슐런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에서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 파크골프는 청각, 언어장애인 대상 수화로 수업을 진행하며 파크골프의 역사, 자세 등을 익히는 시간을 수어통역센터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애인분들의 위축되었던 생활체육의 기회가 주어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 이하 군 노조)은 3월 6일, 지역에서 운동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꿈나무 선수들에게 이온음료 1,200개(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군 노조에서 분기별 1회 이상, 지역을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 및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최근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성주 중앙초 및 중·고 태권도선수단 및 성주유소년FC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온음료 1,200개(1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상우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청소 및 주거 환경정비, 각종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는 직원들의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 노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김영환 면장)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3월 7일 오전 10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2023년 나무나눠 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무나눠어주기 행사는 수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배부하고 거리가 멀어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일정량은 마을이장을 통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나눠 준 나무는 헛개나무와 마가목 각700여본으로 1인당 2본씩 배부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영환 수륜면장은“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그에 못지않게 산림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삼산산림욕장, 18개 노선의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산림휴양시설의 운영을 책임지는 김진철 산림축산과장과 직원들은 시설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 식물원 분야 및 휴양림 분야 그리고 숲길, 등산로 분야로 나눠 선진 산림휴양시설의 견학을 실시했다. 우선 성주 서부권의 관광중심지인 가야산야생화식물원과 접목할수 있는 선진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과 대전 한밭수목원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에너지 절감 등 시설 운영과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부분을 중심으로 벤치마킹하여 야생화식물원 운영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국민이 행복한 성주 산림휴양시설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환경 조성과 시설 설치로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3일 한우사육 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질병 및 송아지 안전 육성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어미소 질병관리부터 송아지 설사병까지 한우 농가들이 겪을 수 있는 사육 단계별 다양한 질병 사전예방과 치료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한우 TMF사료 개발·보급으로 농업부산물 및 자원 재활용의 길을 열었으며, 성주한우농가에서는 참외 TMF사료 급여로 한우 고급육 생산 기반을 마련하여 성주참외 한우 공동브랜드인 ‘참외잇소’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값 폭등 등 농가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축산농가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가축질병 예방등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3년 신규 사업대상 마을을 ‘성주읍 용산1리’와 ‘월항면 용각1리’로 각각 선정하고 3월 3일 주민들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환경개선, 코로나19로 약해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주읍 용산1리 이상학 이장과 월항면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마을의 대표로서 마을주민들이 잘 단합되고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주민복지과장(노경미)은 복지 인프라가 약한 농촌마을을 특색있는 마을로 바꿔 주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 소회의실에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3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이상 기온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온난화대응 아열대작목 재배시범, 시설토경 관개 자동제어 시스템 보급 등 7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5억 7,800만원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분야별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이후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사업별 평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발굴, 사업추진의 개선사항 및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방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 보조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하고 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쉽게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심한 설사,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킨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까지의 영아이며, 로타릭스 백신은 생후 2, 4개월에 2회 접종하고, 로타텍 백신은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게 된다. 또한, 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3번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3일, 관내 6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서약서 작성과 함께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뿐 아니라 전문건설협회, 중소기업협의회, 여성기업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주군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민과 기업이 실감할 수 있는 기업친화·군민친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대민행정에 있어 공무원 스스로 청렴을 저해하는 비상식적인 관행 타파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선제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