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아름다운 마음을 오래도록 보존하고자 성주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제 10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한 소개와 기부금 전달 사진 등이 게시되어 기부에 대한 많은 관심 증대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군청사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여 기부자 예우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성주군에 기부하여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뜻깊은 곳에 고향사랑기금이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3일 오후 2시 어르신의 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어르신의 쉼터는 군 노인회관의 별관으로 지난해 창의문화센터로 이전한 성주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2022년 11월 착공하여 이날 개소식을 하게 됐다. 쉼터에는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옛날옛적 카페와 안마를 받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건강휴게실 그리고 노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의 쉼터가 군 노인회관과 더불어 건강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3월 14일 강만수 도의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 면담과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각 실국을 방문하여 군정 주요현안사업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성주군의 주요건의 사업으로는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경산2교 개체] (180억)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 매립장 안정화 사업(82.9억)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5개지구](1,337억)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187억) ▶성주별고을볼링장 건립사업(30억)▶지방도905호선(금산~칠선간) 도로건설공사(37억) ▶지방도905호선 (동락~나정간)도로건설공사(25억) ▶소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50억원)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사업(50억) ▶치유의 숲 조성(60억) 등 예산지원 건의 사업과 더불어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사업 선정과 지정 등 전체적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도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인 ▶(구)한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성주군 CCT센터 건립사업 ▶죽관천(월항면 용각2리) 정비공사 등 현안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3일 오후 3시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참외 하우스 연결형 꿀벌수정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던 꿀벌 실종현상이 올해는 성주 참외농가 수정용 벌 부족사태까지 발생하게 됐다. 이로 인해 지난해까지 15만원선에서 거래되던 수정용 꿀벌이 올해는 적게는 20만원에서 최고 30만원대까지 급격히 상승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단동하우스를 연결한 연결형단동하우스에서는 2~3동당 벌1통으로 수정하는 것에 착안하여 일반 단동하우스에서도 벌1통으로 하우스 2동을 수정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꿀벌 활동성, 이동성, 수정율을 관찰하고 있다. (현재 성주군 참외하우스는 약 90%가 일반단동하우스이고 연결형단동하우스는 나머지 10%정도이다) 이번 실증시험에서는 3가지 규격으로 벌집을 단동하우스와 연결하였는데 140mm관을 이용하여 연결한 것이 활동시간, 활동량, 설치편리성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적인 꿀벌 실종현상으로 수정용 꿀벌이 부족하여 가격이 급등하였는데, 기존에는 벌통 1통을 참외하우스 1동에 설치하였지만, 참외하우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장이동)은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금수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장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대봉감과 태추단감 총 300여 본을 마을별 가구수에 비례하게 분배한 후 이장 및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금수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산불예방 현수막 8점을 기증하며 금수면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장이동 금수면장은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로 면민들이 산림과 나무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아가 산불조심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다시 산불로부터 금수강산을 보호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7일 수륜면을 시작으로 ‘2023년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별 2개소씩 총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서 평소 접하기 힘든 압화·한지공예·실크스크린 등 여가 문화와 마음 건강, 쿠킹클래스 등 각 마을별 8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동심통(洞心通 :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접한 두 마을이 함께 이동복지관을 진행하여 마을과 마을이 소통하고 군민 전체가 화합하는 지역복지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 마을별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3일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신·변종 유해업소(룸카페 등)으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밀실·밀폐된 공간에 침구 등을 비치하여 영업하는 신·변종 룸카페가 성주군에 있는지 집중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성주군은 “최근 룸카페 등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대두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으로 우리군 청소년들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모란봉사단(단장 이영훈) 회원들과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이 3월 12일 대가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청 주민복지과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는 배oo 어르신은 집안에 도둑이 들어온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출입구 문을 봉쇄하고 마당 곳곳에 못을 친 나무를 쌓아놓아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도록 해 홀로 갇혀 지내는 생활을 했다. 대가면과 군청 주민복지과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주 1회이상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건강체크, 반찬배달 등을 통해 오랜시간 홀로 고립됐던 어르신의 마음의 문을 열고 지붕누수 등으로 집수리가 시급함을 파악하여 집수리를 하기 전 모란봉사단의 도움으로 대청소를 하게 됐다. 이날 집안 곳곳에 쌓아둔 쓰레기는 1톤트럭 10대 분량으로 모란봉사단 회원의 차량을 지원받아 오래된 가구, 가전제품, 더러워진 의복과 이불 등을 분리수거를 통해 처리했으며, 주민복지과에서는 난방이 잘 되지 않는 안방에 전기장판과 따뜻한 침구를 제공했다. 이영훈 모란봉사단 단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회원들이 내 부모님 댁이라 생각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청소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12일 오전 재경가천면민 산악회(회장 정명희) 회원 30명과 지역의 선후배 등 50여명이 고향 마을의 뒷산인 독용산성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특히 시산제 지낸 후 참석한 회원 24명은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6백 10만원의 후원금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하고 약정서를 제출했다. 정명희 회장은 “항상 고향인 가천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늘 가슴 짠하고 그리움이 몰려 오는데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이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난희 가천면장은“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재경가천면민 산악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두레봉사단 회원(단장 성유경)들은 3월 12일 벽진면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가구는 만 70세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통합사례관리 중이다. 집안에 오랫동안 옷가지 및 쓰레기를 모아두는 저장강박증 증세를 보이는 수급자로 스스로 집안을 정리 할 수 없는 상태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으로 성주두레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20여명의 두레봉사단 회원들은 낡은 가구와 고장난 가전, 고철 고물 등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해서 버리고, 살림과 옷가지로 꽉차 있는 집안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새집처럼 단장했다. 건설업을 하는 회원 소유의 포크레인과 포터 등 장비를 투입하여 풀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마당 주변을 정비했다. 성유경 두레봉사단 단장은 “쓰레기 5톤 분량이 나올 정로도 힘든 봉사였지만, 우리의 손을 거쳐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1일 고령군에 위치한 개실마을,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성주군 아동·청소년 70여명과 함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해 3개의 팀에서 합동으로 특별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개실마을에서 떡메치기와 전통공연관람을 하고,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딸기따기체험과 딸기모종심기, 딸기퐁듀만들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창한 봄 날씨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할동을 즐기며 엔돌핀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르자, 3월 8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3월 9일 개최된 이장연합회 정례회의 및 이장 역량강화 리더쉽 교육에 참여한 이장 250여명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소각행위 금지, 산림인접지 내 화기사용 금지 등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당부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 산불조심 리본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3월 11일부터 시행하여 관내 10개 읍·면 마을단위로 전 직원 1/4인원이 동원되어 산불취약지역에 계도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으며, 산불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며,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씨를 절대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제309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3월 10일 오전 11시 참외와 생명 문화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됐다. 우수한 가야문화의 체험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안경숙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상주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17개 경북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전국시군의장협의회 활동 보고와 함께 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처리 촉구에 대한 성명서 발표, 시군별 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부담금 추가 납부 등에 대해 토의했다.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성주군은 의회와 이병환 군수님을 필두로 공직자와 5만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성과들로 인해 기대되는 2023년을 꿈 꿀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발맞추어 자치분권 2.0 시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은 3월 9일 오후 월항면사무소 전정에서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로 가구수에 비례하여 수량을 배정한 후 행사 당일 이장에게 배부하는 형식으로 개최한다. 나눠 준 나무는 태추단감 434여 본으로 1인당 1본씩 배부됐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및 산불예방 홍보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기르는 즐거움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조한 날씨로 위험도가 높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3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성주군 선남면 도흥1리 스마트경로당 외 7개소에서 ‘스마트 우리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으로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여 혈압 및 체온 등 자가건강 데이터를 측정해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스마트경로당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고혈압·당뇨 기본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운동에 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 향상으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