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월항지방산업단지 ㈜펫트하이텍(대표 강병하)은 5월 2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금 255만원을 전달햇다. 강병하 대표는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봉사하는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월항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용영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항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한 강병하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펫트하이텍은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업체로 2009년도 설립됐다. 강병하 대표는 올해 유월공업단지협의회 회장으로도 역임해 활동하고 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합모금사업으로 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긴급구호비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4월 27일 성주군 대가면 홍정민 축산농가(금곡농장)에서 출하한 한우가 등급 1++C(9), 도체중428kg, 등심단면적 108cm2, 낙찰가 46,090원/kg으로 약 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성주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하여 사료용 참외를 활용한 발효사료(TMF)를 개발하고 성주 한우브랜드‘참외잇소’상표를 특허 등록했다. 홍정민 농가는 법인 대표로 참외발효사료 제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참외발효사료 사양급여 후 거세비육, 미경산비육 성적 모두 지속적으로 상향 중이다. 홍정민 대표는 “참외발효사료를 이용한 사양으로 최고 등급을 낼 수 있다.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급육생산이 생존 전략이므로 관내 한우 농가들도 참외사료를 이용하여 차별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참외발효사료 소포장(20kg) 생산 라인이 완료돼 연간 발효사료 5,000t을 생산할 수 있으며, 성주군 전체 비상품과 처리량의 20%에 달한다. 참외발효사료를 이용한 고품질 한우 생산은 물론, 비상품과 처리를 통한 환경문제도 해소할 수 있어 일석이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5명(1기)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한달 간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지며 성공적인 귀농 정착 지원을 위한‘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수륜면에 소재한 솔가람 마을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월 1일 신청자(5명)를 대상으로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 목적 및 운영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고 참가자와 마을 주민 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주군에 대한 관심이 실제 이주 및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19명이 수료하였으며, 성주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만 18세 이상)은 누구나 귀농귀촌종합센터(https://www.returnfarm.com)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군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 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성주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애로 건의 등을 통해 지역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민생과 지역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발굴 및 개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군민들이 살기 좋은 성주, 기업 하기 좋은 성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건강문화캠퍼스에서 ‘별고을 어린이, 놀이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며,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청년회의소 주관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태권도 시범, 어린이 댄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만들기,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풍선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및 경찰 직업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조선왕실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가 5월 2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 및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는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안태사 일행이 서울을 출발하여 장태지인 성주까지 태를 봉안하는 의식이다.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을 광화문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재현됐다. 또한 광화문광장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오리지널 드로잉쇼 ‘세종대왕자 태실을 그리다’,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경복궁 안에서 진행하는 태봉안 의식은 '2023 봄 궁중문화축전'과, 태봉안 행렬 및 축하연은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관광객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4월 28일 성주군4-H본부 및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7명은 성주읍 경산교와 헬스로드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환경 조성과 하천변 일대에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탄소중립실천을 통한 친환경에서 생산된 성주참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성주군4-H본부 정병완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4-H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환경정화활동 노력이 지속되어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4-H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4-H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5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매주 월, 목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 씩 총 30명이 참여하여 성주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2022년 수중 재활운동 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관절 통증 조사에 따르면 통증수치가 기존보다 평균 63%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편으로 한 어르신께서는 한번 더 참여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성주 문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고분군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별고을 탐험대 :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 찾아온다. “별고을 탐험대”는 지난 2022년 10월 처음 시작한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이틀 만에 예약이 종료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 미처 참가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참가자들을 위해 올해는 그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내 손 안에 성주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성주 성산동 고분군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 예약으로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https://sj.go.kr/goboongoon/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주의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재미있게 우리지역 역사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가야산국립공원의 신규탐방로 지정이 5월 1일 환경부 고시됐다. 이로써 성주군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의 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51년만에 성주군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지정된 신규탐방로는 가천 법전리~칠불봉(2.8km) 구간으로, 백운동에서 상왕봉 코스와 봉양리에서 법전리로 이어지는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 에움길로 이어진다. 법전리 구간은 과거 지역민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51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며, 이를 연결하게 될 경우 가천면 법전리~칠불봉~백운동 또는 수륜면 봉양리(가야산생태탐방원)~칠불봉~백운동으로 성주군의 가야산 종주 코스가 완성되게 된다. 이번 지정은 2010년 6월‘만물상’구간 이후 13년만에 신규탐방로 개방이며, 이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만물상, 상왕봉 코스가 더욱 활성화되어 ‘성주 가야산’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탐방로 인근 성주 법전리사지 발굴조사에서는‘만세갑사’라고 새겨진 기와편이 출토되는 등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건물지 및 폐탑, 대좌 등이 발굴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토, 일 주말마다 성주 수륜면 소재 솔가람피크닉장(메뚜기 축제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장터 ‘나랑놀장, 별꽃장터’를 개장한다. 4월 29일 첫 개장날은 이병환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강만수 도의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객 인터뷰, 라이브 방송, 가수공연, 버블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나랑놀장, 별꽃장터’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또한 지역농산물 ‧ 공예 ‧ 먹거리 ‧ 물놀이 특화 프로그램 등 매월 다양한 테마들로 구성하고, 10월 메뚜기 축제 연계까지 풍성한 짜임새로 운영된다. 김동창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봄비가 오는 가운데 개장식이 잘 이루어져 다행이며, 별꽃장터에는 수려한 가야산 풍경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홍보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기한 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신고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성주군청(별관내)에 소재하는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에서 5월 1일에서 5월 1일(성실신고대상자는 6월3 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한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전자신고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www.wetax.go.kr)로 연계하여 신고·납부하거나 모바일(손택스)에서도 지방세를 연계하여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ARS전화 한통으로본인 인증 후 신고 안내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회연서원에서 ‘인성이 자라는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에게 행사취지 설명 및 회연서원 소개를 시작으로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의 서예 퍼포먼스, 화전체험, 알묘례 체험 및 서원투어, 환경보호 노래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둘쨋날의 무흘구곡 영상투어와 현장탐방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행사에서는 한강 정구선생과 그의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홉구비 계곡을 무흘구곡으로 명명하고 성리학의 근원을 구명하고 수영하는 공간인 무흘구곡 탐방을 통해 옛 조상의 인성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참가자 김 모씨는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새겨 볼 수 있어 좋았다. 지역 문화유산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회연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알 수 있었으며 성주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회연서원은 1974년 경북유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됐다. 정구 선생과 이윤우 선생의 위패를 모시는 제향공간, 정구선생신도비와 백매원 등이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도 905호선 성주 ~ 용암 구간 왕벚나무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이 구간은 봄철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으로써 1,000여본의 가로수를 전정한다. 가로수 전정은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고사지, 교차된 가지, 하향된 가지를 제거하여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는 물론, 국도 30호선 배롱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및 성주중학교 가천분교 일원 배롱나무 등 총 3,500본의 가로수 전정을 완료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미세먼지를 차단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면곤 기자)4월 28일 성주군보건소는 ‘제2회 교통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불법마약류 및 약물오남용퇴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행사장 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와 유해약물로부터 건강한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의 중요성과 처리방법, 안전한 약물 사용 등을 안내하며,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약국으로 가져오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흔히 접하는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약물오남용 피해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 홍보부스에서는 국가암검진 안내도 함께 실시해 검진항목 및 내용 등에 관한 상담을 시행하고 조기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역주민이 조기에 암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