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상반기 농어민수당 31억여 원을 10,260명에게 30만 원씩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을 2회로 나눠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수당은 오는 8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실제 농업과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받아 총 10,260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예천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농산물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예천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해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호명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강릉 산불 등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어 군청 산림녹지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경북도청119안전센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50여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소방대원들은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원활하게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차 이동로 확보, 중심상가 내 소방시설 확인 등 화재 예방법과 행동 요령 등도 홍보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 산불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고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산불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 풍양면 재래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1일 오전 11시 개포면 경진리에서 첫 모내기 작업을 해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정교수(69세)씨 농가의 논에서 모내기가 진행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쌀 전업농,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모내기한 해담쌀은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해 일반 중만생종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를 피해 쌀을 수확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자연재해나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가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쌀값이 안정돼 농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전액 지원 및 처리 약제, 토양개량제, 대형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등 병해충 방제와 친환경 재배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주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소관 재산에 대해 각 부서에서 재산관리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이 직접 조사를 실시했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전문성 결여 및 인력 부족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예산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자체 예산 5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에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의뢰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유휴부지 현황 파악 및 누락 재산 발굴로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밀하고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해 실제 이용현황에 맞도록 지적공부와 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함으로써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0일 오후 3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신규‧선배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직자 37명과 선배 공직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결연증서 교환에 이어 김학동 예천군수의 격려사, 멘토‧멘티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다양한 전문지식을 갖춘 선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신규 공직자를 1대 1로 전담하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과 공직생활 적응 방법, 업무 노하우 전수 등 조언자 역할을 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예천을 깊이 이해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멘토·멘티가 함께 관내 사업장과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선배 공직자들은 후배를 내 가족처럼 여기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말고 지지해주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고 신규 공직자들도 선배의 조언과 경험담을 귀담아들으며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해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이사가 4월 19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세철 회장은 용문면 출신으로 기술 연구에 사활을 걸어 국내 최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용 해양플랜트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제일의 선박용 크레인 전문회사인 ㈜오리엔탈정공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지난해 제40회 부산산업대상 기술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제24회 부산문화대상 해양수산 부문을 수상하며 해양 크레인 분야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철 회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깊은 애향심과 후배에 대한 내리사랑을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출향 기업인 박세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고 세계를 이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재)예천군민장학회 출연금으로 지역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이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 일주일 동안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군은 20일 오후 2시부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면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장연석) 등과 함께 소등행사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이번 소등행사는 공공기관,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4개소 등이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 동시에 추진하는 소등행사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 각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잇따르면서 제도 활성화에 순풍이 불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예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림정공 최병운 대표가 500만 원의 통 큰 기부를 했으며, 이어 △예천읍 출향인 안병태 100만 원 △삼미MF 박성삼 대표 150만 원 △㈜오션팜메디 황영배 대표 100만 원 등을 전했다. 그 밖에도 △부산항도공업주식회사 김선주 대표 500만 원 △재대구읍민회 박태우 부회장 300만 원 트랙스타 권동칠 대표 300만 원 △용궁면 출향인 안상구 200만 원 △예천재경군민회 손경목 전회장 200만 원 △유천면 출향인 윤위규 200만 원, 윤병동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동양정밀(주) 권오훈 대표 100만 원 △감천면 출향인 강다영 100만 원, 박건상 100만 원 △예천읍 출향인 김영하 100만 원 △예천초등학교총동창 권오진 전회장 100만 원 △풍양면 출향인 안영식 100만 원 등 예천군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인 예천군을 아끼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해주시는 많은 출향인들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 중”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월 19일 김 군수는 호명면 산합리 84-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과 예천읍 청복리 464번지 일원 ‘예천골프연습장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 들었으며 관계자들에게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도시 패밀리파크는 도청 신도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상호 협력해 총 사업비 95억 원으로 물놀이 시설, 잔디 마당, 농구장, 파크골프장 등 가족 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57%의 공정률로 오는 12월 준공에 맞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은 7월 중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예천골프연습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체육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1,423㎡, 경기장 면적 6,48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9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에서 ‘제4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진행된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임진왜란과 약포정탁‧예천의 동학‧예천의 개화기 인물‧예천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와 울릉도·독도 현장답사 등 총 10회 진행된다. 김학동 군수는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고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덩실덩실 예천 청단놀음’을 비롯해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두 동물 이야기’, ‘오늘부터 큐레이터’, ‘천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5층 석탑’ 등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9일 오후 3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직접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적 장치로‘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인 ‘그린나래’는 공개 및 추천모집으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향후 활동 계획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및 의견 반영 △청소년참여기구 워크숍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 제안서 평가 및 강사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수련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은 귀 기울여 듣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금 42억 아시아의 꿈과 희망을 품고 달릴 국제대회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져지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40여 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아시아 45개국에서 선수, 코치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로 열리는 국제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천군이 최초로 개최한다. ▲ 스포츠마케팅 역량 결집, 아시아 육상의 중심도시로 도약! 전국 대다수 도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지역소멸이라는 난제에 빠져있으나 이러한 위기 속에 예천군은 신도시 건설에 따른 인구 증가와 각종 투자유치 외에도 중장기 스포츠마케팅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흔히,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관광산업 못지않게 스포츠산업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동력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예천군은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위해 9만여 명의 양궁·육상 선수들이 찾고 있다. 전국 유일의 전천후 실내 육상훈련장은 물론 최신식 훈련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6일 오전 9시 30분 우방아이유쉘2차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청한 단지(9개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과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0만 자족도시 조기 건설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간에 맞춰 개최하여 중학교 조기 신설 문제, 행정구역 통합의 문제점 및 행정서비스 일원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과장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작성한 메모에 답하는 방식과 현장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시내버스 늘품복지센터 주변 승강장 설치 △횡단보도 바닥 LED 바닥 유도등 설치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병원 유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18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던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이하 미술관)” 건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2020년 8월 예천군-박서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승인, 2022년 8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박서보 화백이 강력히 원하는 피터줌터의 건축설계가 제도적인 한계에 부딪혀 어려워지면서 답보상태가 지속됐다. 군에서는 건축물 설계는 공모방식이어야 하고 설계비 상한선을 지켜야 하는 제도적인 제한을 깨고, 기부금을 모금하여 피터줌터와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박서보 화백측의 시간이 없다는 상황설명과 포기 의사를 받아들여 미술관건립을 중단하게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미술관건립은 중단되었지만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절대로 중단할 수 없고, 남산과 개심사지오층석탑공원, 폐철도부지, 한천을 중심으로 명품관광공원을 조성하여 예천읍 원도심이 지역관광의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와 도전이 없는 발전은 없다. 도전했다가 성공하지 못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동)는 4월 1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대한육상연맹 및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연출 전반에 걸친 용역사의 발표를 청취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수정 사항을 보완해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고 대회 기간 중 열정을 쏟아낸 선수들을 격려하며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폐회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은 개막 하루 전인 6월 3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선수단 입장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회 개최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길 바란다.”며 “예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육상의 도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