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비위생적인 주방환경을 개선하고자 ‘2023년 소규모식품위생업소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영업기간 2년이상, 영업장 면적 50㎡이하의 일반 ‧ 휴게음식점 10개소이며, 위생환경이 노후되거나 열악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 내용으로는 주방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교체 및 청소 등을 지원하고 총 사업비 15백만원으로 한 업소당 최대 150만원까지이며 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 접수기간은 3월 27∼ 4월 21일까지이다. 성주군보건소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지부장 윤을주)는 3월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 경상북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식문화의 품격을 살리는 외식문화 조성에 힘쓴 회원 13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대의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는 금복주, 성광주류, 성주세무회계사무소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하는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대의원 모두가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병환 군수는 외식업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특색있는 음식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위생관리로 성주군의 먹거리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5월 18일 ~ 21일까지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모든 외식업소가 성주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성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지도자 2급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5회차 수업으로 진행하고, (사)한국원예심리지도자협회 신상옥 강사를 초빙하여 원예치료학 개론, 반려식물 관리기법, 원예치료 프로그램 작성법 교육 및 자격평가 시험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하여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고,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원예심리지도자로 지역의 학교, 요양원, 사회복지 기관 등에서 다양한 원예치유 활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길 바라며 현재 운영 중인 체험농장 및 교육농장 등에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잘 접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3월 22일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일본 도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방문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의원 여노연, 이화숙), NH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주호),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식), 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 NH농협무역(대표이사 진종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2022년 성주참외 312톤을 수출했던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통해 일본에 연간 60톤을 납품하여 수출량이 20% 증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오쿠보 매장, 요코하마 매장도 방문했다. 성주참외 홍보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일본현지 반응 및 시장조사를 하였으며, 야마나시의 농업지역 벤치마킹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1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창업과 경영안정 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을 원할 경우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특례보증 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조례상 지원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 저리로 융자시 대출금의 이자일부를 보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보전 기간은 2년으로 연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이자부담경감을 위해 금리의 상한선(CD금리+2.0%)을 설정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5년간 조성한 140억 규모의 특례보증금은 신용도가 낮아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소상공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을 통한 주소지 제한규정 폐지는 보증대상을 크게 확대하여 정책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 및 소비 시기인 이때, 예상치 못한 봄철 꽃샘추위를 사전에 대비하여 시설참외 냉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영농기술을 홍보·지도했다. 참외 시설하우스의 경우 무가온 보온시설로 해가 뜨면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최고 10도 이상 높아지나 야간 온도는 외부와 비슷하거나 더 낮아질 수 있다. 특히, 보온덮개를 철거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이른 새벽 급격한 저온에 따른 냉해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고온성 작물인 참외는 저온에 약한 편으로 서서히 적응시키면 5℃에서도 견디지만, 야간 최저 온도 12℃ 이상, 최저지온 14℃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착과 일주일 전부터는 꽃이 완성되는 시기로 18℃ 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저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보온덮개 철거 후에도 터널 비닐과 내부 강선은 반드시 남겨두고 피복을 통한 보온으로 야간 저온으로부터 냉해 피해를 예방해 주어야 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4월 참외 소비와 출하량이 크게 증가되는 시기에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으로 암꽃 생육불량, 과실 품질 저하 등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실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일간 5회에 걸쳐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농용 굴삭기 및 트랙터에 대한 이론, 실습교육은 물론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농기계 교관 및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강사로 편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조작기술을 1:1 맞춤형 실습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본 교육이수자들은 발급받은 수료증을 이용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용 굴삭기를 임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4월전에 장기간 보관한 농기계는 사용 전 사전 정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농기계 작업 시 서두르지 말고, 작업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농업인들은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농기계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관내 주간보호시설 11개소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관리전문가’를 양성한다. 아울러 3월부터 8월까지 시설 종사자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인지강화서비스를 시설 이용 어르신 300여명에게 제공한다. 성주군이 기존 재가노인복지시설연계사업에서 확대하여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주간보호시설연계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방지와 치매고위험군의 인지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및 교재와 교구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2023년 특수시책으로 성주군만의 지역특화사업이다. 주간보호시설 기존 여가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은 이용자를 수준별로 분리하여 안심센터의 전문화된 수준별 맞춤형 교재와 교육법 제공으로 이용자의 인지강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는 것이다. 이번 직무역량교육은 비약물 프로그램의 장점, 치매환자 소통법, 인지저하군 특징과 대처법, 치매예방 교육법, 안심센터 치매예방교재 및 교구 안내와 같은 이용자 수준별 교육방식과 치매서포터즈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역량교육을 토대로 기관 종사자는 각 기관으로 돌아가 인지수준별 맞춤교재를 활용한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2년 4월 출산양육지원센터내에 아기와 엄마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소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930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담도담 놀이터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사전 신청으로 예약 접수된 관내 거주 36개월 미만이며, 가족간의 힐링 장소로 부모 휴식 공간 제공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아기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높여주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관내 어린이집에서도 사전 신청을 실시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처음 방문 대상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그 달의 생일자에게 깜짝 이벤트 선물까지 제공하고 있다. 도담도담 놀이터에 관심 있는 분은 성주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문화가 일상이 되는 그곳, 성주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고 성주에서도 지역 정서를 담고 있는 독특한 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성주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며 성주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이 더욱 융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문화도시 성주’ 브랜드 창출과 주민주도의 문화 참여 확대로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올해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72개 예술단체 약 1,1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도시 성주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즐거운 문화 탐구생활”은 2020년부터 진행된 별의별 실험실 사업의 발전된 모델로 지난 2월 참여단체를 선정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 아카데미 교육”, “문화예술진흥사업”, “별고을 힐링 버스킹”, “성주 문화가 있는 Day”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문화예술회관은 경북문화재단의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은 도내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상주단체인 로얄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스타즈”, 오페라 “나비부인” 등의 프로그램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도비 7,000만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공모 선정작인 오페라 “스타즈”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공연이고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유명 오페라 나비부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퍼토리 오페라이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퍼블릭 프로그램인 “신나는 예술놀이”도 연중 6회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한진산업개발 김욱석 대표가 3월 16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진산업개발은 현재 김천시 감천면 소재에서 우수한 품질의 골재를 생산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성주군 초전면이 고향인 김욱석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성주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1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창업과 경영안정 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을 원할 경우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특례보증 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조례상 지원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 저리로 융자시 대출금의 이자일부를 보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보전 기간은 2년으로 연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이자부담경감을 위해 금리의 상한선(CD금리+2.0%)을 설정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5년간 조성한 140억 규모의 특례보증금은 신용도가 낮아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소상공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을 통한 주소지 제한규정 폐지는 보증대상을 크게 확대하여 정책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3월 17일 오후6시 성주SJ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강만수 도의원, 도희재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이순이 회장은 “2년 전 우리 사회가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역임하며 쉽지 않은 활동이었지만, 각 여성단체 회원의 도움으로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이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임사를 남겼다. 1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2년 동안 열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이순이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한 김경란 회장에 화합을 통해 군정 발전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신임 김경란 회장(66세, 대가면)은 대한적십자 성주지구협의회장 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17개 단위단체 8,900여명의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다. 18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명단 : 회장 김경란(대한적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2023년 제16회 암예방의 날(3.21.)을 맞이하여 3월 20 ~ 3월 24일까지 5일간을 암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에서 국가암검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나 증상 발현 초기에 검사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암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대상자들에게 설명하고 있으며, 검진항목 및 내용 등에 관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서구형 식생활 및 인구 고령화로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이 세계 1위(45명/10만명)로 높은 만큼 대장암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50세 이상인 방문자들에게 매년 검진 받을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채변통 보관함을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하고 대장암검진을 받고자하는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건강검진기관 또는 이동 건강검진차량에서 검진을 받으실 수 있으며,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우니 지금 바로 꼭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