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핫! 플(Play&Place) 성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핫! 플(Play&Place) 성주’체험 프로그램은 참외, 농업, 자연 관련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 운영으로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방문객들에게 성주만의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월 2회 토요일, 10월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내 성주사람들이야기관에서 운영되며, 체험대상은 만 5세 이상 ~ 만 18세 이하이다. 체험내용은 참외, 농업, 자연 테마의 만들기 체험으로 매회 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참여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방문객이 만족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추후 더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체험프로그램 신청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7일 오후 2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2023년 성주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단체와의 의견교환으로 군의 상황에 맞는 자문을 얻고자 구성됐다. 협의 및 자문을 구하는 기관으로 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지역 노인보호 전문기관, 치매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안건은 2022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로 위원들은 2022년 사업실적에 대해 척도(우수, 보통, 미흡) 평가를 진행했다. 그 밖의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평가를 위해 하반기에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치매유관기관 대표와 치매환자 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성주군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초전면 대장리 일대에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 ‘성주 대장들소리’가 첫 번째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8일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현)에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보유단체인정서를 전달했다. 성주들소리보존회는 2020년 문화재청의 인가를 받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사라져가는 성주의 들소리를 발굴하여 전승·보존하고 지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성주들소리 공개발표회 및 학술세미나 개최, 조사결과 자료집 발간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통해 첫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주 대장들소리’는 망깨소리-보리타작 소리-가래질 소리-물푸는 소리-모찌는 소리-모심는 소리-논매는 소리-칭칭이 소리(작두말)-방아소리의 순으로 구성, 1년의 농사 과정에 맞게 잘 짜여있고 연행 구성과 연행자들의 구연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현장성을 살린 무대장치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향토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들소리는 단체 중심이 아니면 보존하고 전승하기 어려운 무형유산인만큼 이번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보유단체 인정을 통하여 ‘성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4일 오후 4시 벽진면 소재의‘카페노랑’에서 내빈 및 사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가 농업·농촌과 어떻게 연계되고 발전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 사업 추진성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사업대상자 및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앞으로의 발전방안과 방향에 대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카페노랑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모래놀이, 먹이주기, 가드닝 등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참외주스, 참외쉐이크 등 성주참외를 활용한 음료를 개발·판매하여 벽진면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개발된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농업인을 발굴하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자율형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 양성과 영농 조기정착 및 농촌유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7일 성밖숲에서 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대규모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지역 명소인 “별고을 헬스로드”등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데이’를 지정하고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서 토양, 산림, 습지 등에 자연 흡수되는 탄소량과 균형을 맞춤으로써 실질적인 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전기 절약, 다회용품 사용하기, 생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으로 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봄맞이 줍깅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별 릴레이 줍깅데이 챌린지를 진행하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수(이병환)는 “건강을 지키며 환경까지도 보호할 수 있는 줍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운동 및 자원순환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28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월항면 용각1리’는 2023년 이웃사촌복지센터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로 주민 약 85세대가 살고 있고, 마을 경관이 우수하고 마을 리더들의 화합이 좋은 마을이다. 용각1리 마을의 첫 프로그램은 “다정다감”으로 흑설탕 스크럽제를 만들어 서로의 손을 마사지해 주며 일상에 지친 피로를 회복하고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을 내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경미 주민복지과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에 새로운 식구가 된 용각1리 마을 주민들을 환영하고, 다정다감과 같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화합된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청렴 및 자체 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점수와 자체 감사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가 한 것으로, 성주군은 `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중 최고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취약기간 특별감사, 사전컨설팅 등 예방적 자체 감사 활동과 정기감사를 통한 수범사례 공유 등 조직 스스로가 쇄신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매년 추진해오던 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 원인분석을 통한 대응으로 실효성 높은 부패방지제도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관 협동을 강화하여 관행적 행정문화를 타파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사전감찰 및 시책 추진으로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청렴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결과를 거두어 만족스럽다.”며 “올해는 강화된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바탕으로 취약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겁고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월 25일을 시작으로 하여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들이 체험해보고 싶어 하던 프로그램 7종을 후보로 하여 모집결과 4종(드론교실, 댄스교실, 요리교실, 통기타교실)을 선정하여 관내 초・중등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특별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 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하여 매일 평균 5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농구장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 서한교 부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홍미정 학장과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성주캠퍼스를 포함하여 19개 시·군 캠퍼스가 운영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이날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3월 25일 선남면 도흥3리 여성회관에서 도흥3리 부녀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마을에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도흥3리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 “지지고 볶는 날 사업”은 월 1회 마을에 혼자 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며 마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날은 닭볶음탕, 두부구이, 시금치무침, 콩나물무국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마을에 홀로 어렵게 지내는 노인 8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해 지지고 볶는날이 오늘까지 지속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다양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윤호)는 3월 26일 월항면 유월1리에 거주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월항면 유월1리에 거주하는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성사모 회원 10여 명은 도배 교체로 해당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우리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성사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를 사랑하는 모임 성사모는 2002년 성주군 지역에 전기, 건축, 유리, 가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20여 명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세대의 집수리 등 주거환경, 물품 지원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며 성주군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제도의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제4회 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농촌협약 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협약’은 농산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의 기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스스로 포괄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제도이며 5년간 300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최대 430억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행정협의회 위원장 이숙희 미래전략과장 주재로 인구·복지·개발 등 농촌협약과 연계된 18개 분야의 관련부서 팀장 및 관계자 20명이 모여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검토, 부서간 협업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성주군의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수립에 따른 연계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협약이라는 체계적인 농촌개발계획을 통해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생활편의시설 증진과 발전으로 주민이 잘사는 성주가 될 것이며, 공모신청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사전준비를 통해 농촌협약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4일 오전 11시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주부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의 날 추모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해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서한교 성주부군수는 “천안함 피격때 희생된 우리군 출신 故김선명군과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 결의를 다지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3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통합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정책연구원 이강민 박사가 성주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합 매뉴얼의 필요성 및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직원들의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를 위해 안전과에서 제작한 ‘재난상황 통합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재난상황 통합 매뉴얼 교육에서는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해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13개 협업반의 역할 등을 각 담당 부서의 직원들이 숙지하도록 하고, 통합 매뉴얼의 실제 활용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과장(이헌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상황 통합 매뉴얼을 활용해 재난상황 관리가 잘 되기를 바라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점검 및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3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에 산불로 인한 직원 동원이 잦은 상황에서 산불 현장 경험이 적은 직원들의 산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불 진화요령(방화선 구축, 잔불정리 방법)과 산불 진화 작업 시 안전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성주군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 “본 업무로 고생하는 와중에 산불비상 근무에 적극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산불 현장에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