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5월 8일 의성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정된 기준을 적용하게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이 완화된 점이다. 기존에는 출생아의 부모 모두가 출생일 6개월 전부터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 따라 출생아의 부모 중 1명만 해당 요건을 충족해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다문화가족이 해외에서 출생한 자녀에 대해서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양육지원금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출생축하금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가 의성군에서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6개월 전부터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따라서 의성군으로 전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출산장려금은 통상 출생 다음 달 10일에 지급되며, 개정안 적용 첫 대상자는 8월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경북 최고 수준인 최대 1,900만원(출생시 100만원, 매월 30만원씩 60개월)이 유지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의성군청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의성眞쌀’이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도 내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단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의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 등을 전문기관이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의성眞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경북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의성眞쌀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眞쌀은 안계‧다인평야 등 지역의 대표 곡창지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균일한 품종 관리로 품질을 일관성을 유지하고,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매, 가공,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의성 농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백질 함량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의성眞쌀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 지역 농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이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는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 어르신 10가정에 카네이션과 케이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역사체험 프로그램 ‘돌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 의성탑리리5층석탑 동판화 만들기’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의 대표 유산인 의성탑리리5층석탑의 역사와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며, 직접 동판화로 나만의 탑을 만들어 보는 창의성인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과 5월 25일(총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5,000원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22일 17시까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usc.go.kr) 또는 전화(054-830-6918)로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 예약을 권장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말마다 새로운 체험을 찾는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춰,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하절기 및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위해 5월 8일 ‘방역기동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에서는 방역기동반원들을 대상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 방법 △방역장비 사용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고, 장비 점검 시연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방역기동반은 18개 읍․면에서 총 23명으로 구성되며 다중이용시설, 강변, 하천, 감염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하여,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6개면을 중심으로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일시대피시설 및 철거지역, 임시주거시설 등 방역 취약지에 이재민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환경점검과 방역소독·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후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증가하는 해충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후속 민생경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관내 28개 경로당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동절기 난방비 절감과 함께 보다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의성군이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된 후 추가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2일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형준)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형준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의 귀중한 기부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1일까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귀농인, 기존 재배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작물 기초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이론교육 200시간, 지도 실습 및 자율 실습 600시간 등 총 800시간으로 구성된다. 각 주 1회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의성군 내 스마트팜 창업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스마트팜 경영 기술을 배우고,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뿌리내려 지속 가능한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8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장림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며 영농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추 정식을 비롯한 농작물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지원 받은 피해 농가 정OO씨(남, 60세)는 “영농기를 앞두고 막막했는데 군의 도움 덕분에 다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구입비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 농가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과수 적과, 마늘 수확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관장 김현주)에서 청년 공예예술가 11인의 작품 전시회 “상생의 물결”을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계미술관을 운영하는 김현주 관장과 청년 공예예술가 3인의 공동 기획으로 유리공예부터 금속공예까지 다양한 공예작품 40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력있는 청년 공예예술가의 창작 열정을 담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계미술관은 지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예주간”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공예예술 3개년 시리즈 전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상생의 물결’전시는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의성군 청년센터(센터장 박상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2년 개관한 안계미술관은 지금까지 38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외부 관광객에게는 안계면과 의성군을 찾게 하는 생활인구 유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 관장은 2021년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정착해, 창업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옛 목욕탕 건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공간정보 수치지형도(1:1,000 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성군은 올해 말까지 총 20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317도엽 제작 및 고정밀·고밀도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의 재난 예측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성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과 통합 연계돼, 실시간 관측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재난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고정밀 전자지도 공모사업을 선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작물보호협회(회장 정기용)는 산불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5월 2일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위한 것으로, 의성군 작물보호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정기용 회장은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은 걱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용 회장을 비롯해 정두원 부회장, 김형모 총무가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물보호협회의 소중한 지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의성양곡가공협회도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협회 소속 6개 양곡도정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고재웅 서의성양곡가공협회장은 “같은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피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온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 총 22명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의성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신청을 오는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관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민이다. 지원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에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상환 중인 농협에 제출하면 1년간 상환 유예와 함께 1% 이자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산불 피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