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호반레스토랑(대표 채경희)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송림 가산산성 상가번영회에서도, 호이장학금 100만원, 팔공산 이재욱호박오리(대표 나재승)도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는‘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 127가구, 150명을 선정해 감자,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조리실습‘집 쿡(COOK) 플러스’를 운영해 스스로 건강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일 열린 첫 번째 온라인 교육에서 고구마 밥 피자 만들기와 영양정보 교육을 진행하고 실시간 퀴즈 응답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권정희 보건소장은“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영유아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새로운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하고 근교 나들이 목적지로서의 칠곡군을 표현할 수 있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해 업무표장과 상표를 출원했다. 이번에 출원한 관광 브랜드는 최신 여행 트렌드와 관광의 일상화는 물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생활관광지로서 차별화된 칠곡 관광의 컨셉을 반영해‘매일매일 칠곡소풍’으로 정했다. 소풍가듯 가깝고 친근한 칠곡군 관광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은 트렌드를 반영하고 매력적인 근교 나들이 관광지로서의 칠곡을 나타냈다. 이번 관광 브랜드 개발로 U자형 관광벨트와 낙동강·한티 가는 길의 자연자원과 가실성당 등의 종교자원 등을 활용해 편하게 떠날 수 있는 관광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광 기념품 개발 등 관광홍보 사업과 연계해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관광 브랜드를 통해 칠곡군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칠곡군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참전용사 어르신들 영양제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주한미군 장병들이 사비로 마련한 영양제 등의 감사 선물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주둔 중인 주한美물자지원여단(MSC-K) 장병들은 2월 10일 칠곡군 보훈회관을 찾아‘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즈음해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데니스 엘 셀든(Dennis L.Shelden) 주한 美 물자지원여단 사령관을 대신해 애구언 로메인 엠(Aguon,Romaine) 498 전투지원대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애구언 로메인 엠 대대장은 참전용사와 양손을 맞잡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참전용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한 미군 장교에서부터 비롯됐다. 러셀 라피아 알(Russell, Raphia R) 대위는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한국군 참천용사 활약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동료에게 참전용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할 것을 제안하고 지난달 초부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선물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산불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드론 감시원’을 운영한다. 산불 드론 감시원은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5월 31일 까지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 주변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공중 감시 및 계도 방송을 실시해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집중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중 드론을 비롯한 산불진화헬기 계도 방송을 병행하여 산불 발생 원인 차단 및 즉각적인 산불 진화활동 전개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첨단 장비 도입 및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ㆍ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이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월 8일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장곡중학교, 대교초등학교 등의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석적읍 사례대상가정의 효율적인 지원과 위기상황 해소방안 마련을 한 것으로,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우석 석적읍장은 “사례관리 내실화를 이루며 지역 내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석적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지노산업㈜(대표 손우상)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지케이(대표 이장열)에서도 장학금 100만원, 금오제일신협 100만원, 동화건설㈜(대표 이병춘) 100만원, ㈜세일정유(대표 최병윤) 300만원, ㈜알씨텍(회장 김종택)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계명대학교가 식품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통한 왜관읍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월 7일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 연구센터와‘식품·바이오 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는 왜관읍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식품과 바이오산업 기술을 전수한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왜관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계명대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주민 역량 강화와 공모 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왜관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 전통주 등의 식품 관련 사업에 전문성 확보로 지속 가능한 수익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양 기관의 협력으로 왜관읍 원도심을 대표하는 상품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 연구센터는 전통생물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원천기술개발, 특허출원,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거양건설(대표 박준호)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칠곡군 이장연합회 회장 곽경수도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왜관신용협동조합 300만원,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년과 군정과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써의 기능을 수행하는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단장 김원중)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지난 1월 2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27일에는 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가 떡국 떡과 약밥, 한과 등을 포장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에서 1월 26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지역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고, 도시와 농어촌간 인구격차와 개발 불균형이 해소 될 수 있는 합리적 선거구 획정 방식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국회,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관련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8년 헌번재판소는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인구상·하한선 편차의 허용한계를 기존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하도록 결정, 농어촌 일부 군 지역의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에서 지역 의원 의석이 감소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이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을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정부와 국회에서 농어촌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해 합리적인 의원정수 배분과 선거구 획정방식을 담은 공직선거법 특례조항을 신설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방의 현실을 반영한 선거구획정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월 27일 6.25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고 보훈명예수당 대상에 5.18민주유공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 ‘칠곡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와 ‘칠곡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지급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6.25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하고 미망인수당을 배우자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5.18민주유공자가 도내 최초로 보훈명예수당에 포함되면서 월 10만원을 받게 된다. 대상인원은 6.25참전유공자 190명과 5.18민주유공자 1명이며 연간 소요 예산은 2억3천만원으로 예상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평균 나이가 92세인 6.25참전유공자의 수당 인상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과 예우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예전과 다르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연장’에 따라 비대면으로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선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6일 소외계층들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설맞이 따뜻한 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명절 떡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 소외계층에 이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군에 한반도 지형을 닮은‘평화 마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칠곡군 지천면 건령산(516m) 중턱에서 금락정을 지나면 한반도 모습을 빼닮은‘심천리’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을 둘러싼 산은 오랜 세월 풍파에 깎이고 마을의 논과 밭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평화롭고 고요한 한반도 지형을 빚어냈다. 건령산을 오른 뒤 숨을 고르며 굽어보는 심천리 마을의 고즈넉한 풍광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창평저수지에서 3.3km 거리로 차량으로는 10분, 걸어서는 1시간 소요된다. 확 트인 공간에서 호젓한 길을 걷다 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지고 군데군데 가파른 길이 있지만 큰 무리 없이 포토존까지 오를 수 있다. 포토존 인근에 있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금락정’절경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심천리 한반도 평화 마을은 이곳 출신의 한 공무원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상기(59) 지천면장은 어릴 적 친구들과 소를 먹이며 한반도를 닮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내려다봤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50년 전 기억을 소환해 한반도 지형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하트 모양의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