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법인세법에 따라 납세의무를 지닌 법인으로 2021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 군은 지역 내 소재 법인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 미제출시, 신고기한 내 미신고시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 전자신고 납부 또는 칠곡군 세무과 우편·방문신고 납부를 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영업 제한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동일한 기준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7월말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하여 기업 고충을 덜어줄 계획이다.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라도 관광업, 여행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피해를 입은 법인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서류 검토를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 할 수 있다. 칠곡군 세무과는“적극적인 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이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ㅐ 4월 8일부터 농산물 가공 희망 농업인과 군민 27명을 대상으로 ‘2022 농산물가공아카데미 창업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식품법규, 신제품 개발 전략,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온라인 유통·판매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제품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가공실습을 하여 가공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단계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해 26과정, 493명이 수료했다. 2017년에는 농산물가공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4명이 모여 농산물가공사업단(칠칠곡곡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청, 잼, 밥나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이 4월 12일 경북도 공공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부터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전국 1,39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군 단위 최다 공공도서관건립 북스타트 △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 △독서의 달 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는 물론 독서환경 기반 조성과 독서생활화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지원, 순회사서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을 통해 도서관간, 지역공동체와의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에 기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가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는 칠곡군립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9일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김태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8개월간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두손모아 봉사단은 다음 봉사 단체인 칠곡문화원 문화다솜(김경희 회장)에 자원봉사 릴레이 기(旗)를 전달했다.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2012년 칠곡군청 등 군내 15개 관공서가 앞장서서 시작된 이 운동은 해를 거듭하면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까지 참여하며 자원봉사 물결확산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며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오는 5월 1일까지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소각행위를 차단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차단을 위하여 총력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칠곡군은 군 인력을 활용한 지상감시와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공중감시를 병행하여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진화인력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한 초동진화체계 확립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실화·방화)에 대해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행위자에 대한 엄벌을 적용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봉축위원회는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 농촌지도자회(회장 홍순택)와 생활개선회(회장 이송희)는 최근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0일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이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연일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차를 준비해“오늘은 소장이 쏜다” 일명 오소쏘라는 주제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권 소장이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자 직원들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코로나 19 시작과 함께 발령을 받은 신규 직원들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권 소장은“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2년 이상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냈던 직원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한 치의 방심도 없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은 국가에서 국민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50회를 맞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7일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태진 장정희 대표이사가 지난 6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정희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 신규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문화 개선 및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모범상공인으로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와 함께 지난 22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산업재산권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재 장 대표이사는 칠곡군 약목면 소재 ㈜태진,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소재 ㈜태진에이엔티, 김천시 지방산업단지 소재 ㈜태진 김천공장, 해외법인으로 체코 현지법인 등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상공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지정된 경제계 최고 권위의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 6일 4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시·군 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새로운 평생교육 플랫폼 사업이다. ‘경북 중심 문화 콘텐츠: 왜 지역문화 콘텐츠인가’를 주제로 김준한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의 공통과정을 기본으로 타로심리, 아이(I)디자인, 셀프인테리어, 라탄공예 4개 영역의 체계적인 특화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 공동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강인원이 조기 모집되는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 칠곡군민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며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 가운데 칠곡군 캠퍼스가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4월 6일부터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집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폰을 활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칠곡군 거주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진단을 받아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선정대상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밴드 및 3회 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24주간 개인별 1:1 맞춤형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헬스케어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장기유행에도 모바일헬스케어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소년의 감수성과 시선으로 칠곡군 관광명소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칠곡군 청소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4월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제12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칠곡군 문화관광 홍보에 나섰다. 제12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군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칠곡군 문화관광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SNS 콘텐츠 제작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취재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단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칠곡군청 박종석 주무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활동 성과는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한 문화관광을 이야기 형태로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금예진(순심여중·3) 청소년 기자단 반장은“또래 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이인욱)는 지난 3월 31일 울진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자유총연맹 회원을 돕기 위해 성금200만원과 구운 계란(시가 50만원)을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사)칠곡군 새마을회는 4월 1일 왜관 소공원 및 칠곡보 일대에서 칠곡군청 직원,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건전지, 스티로폼 등의 폐자원 수거와 재활용품 수집, 일회용품 줄이기, 녹색생활캠페인,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은 최근 약목시가지 및 두만천 일원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협의회, 청년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성태 약목면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환경 뿐 아니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약목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9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칠곡군 의용소방대는 13개대 408명의 대원들이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희생정신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의용소방대원 출동․소집수당 지급, 노후 소방피복 교체, 소방기술경연대회 보조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