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3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8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심사하고 올해의 수상자 6인을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왜관읍 이교백(67세, 산림조합푸르미봉사회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석적읍 이길수(77세,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증진 부문 - 북삼읍 안영덕(55세, 자비나눔반찬봉사회운영위원장),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가산면 김영대(62세, ㈜니피폴리머 대표),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동명면 김현태(63세, 동명면체육회 자문위원), △특별상 부문 - 한정욱(54세, 칠곡상공회의소 부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군민상은 2004년 제1회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올해까지 94명의 개인과 8개의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공식적인 칠곡군민의 날(5월 7일) 행사를 대신하여 6월 초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나긴 코로나와의 싸움과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 배려와 나눔이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6일 교육부가 이달에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성과평가와 환류체계 마련으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는 전국 182개 평생학습도시 중 광역단체 산하 44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칠곡군은 계층·세대 간 포용적 평생교육 추진체계와 평생교육과 지역문화 콘텐츠의 연계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인 칠곡 평생학습대학 운영, 칠곡할매글꼴로 유명한 성인문해교육, 학습공동체 인문학마을 등에 기초해 지난해 전국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 구축은 물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정석호)는 4월 2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칠곡호국평화드로잉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참여자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군 소재 주요 전적기념명소를 드로잉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점을 인식하고 참여자로 하여금 칠곡군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 그리기에 흥미나 취미가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미술중점학교 교사에 의해 진행된다. 별도의 참여비용은 없으며 작품 완성에 필요한 각종 용품 또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6일까지 참여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 소재 학교 재학 중인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자 미달 시 타 지역 소재 학교 재학 중인 학생까지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오는 5월 1일 ~ 31일까지 한달간“걸어서 칠곡보자”우리지역 아름다운 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그간 대면사업의 제한으로 누적된 지역주민의 정신적신체적 피로도를 걷기 신체활동으로 해소하고 ‘관내 걷기 좋은 길’걷기 챌린지를 릴레이로 진행하여 걷기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기간 동안 총합산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5월의 걷기 코스인 낙동강 역사 너울길을 걸은 후,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걷기앱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칠곡군 생활속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걸음수 미션 완료자 중 200명 추첨을 통하여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인증사진 추가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따뜻한 5월에 지역의 명소 걷기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 인구정책 공모사업인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 저출생극복 공모사업,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록젝트사업 3개 부문 모두 선정됐다.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은 지역 내 유휴자원을 활용해 체류·정주 인구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으로 사용해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청년농업인 복합비즈니스공간을 조성하는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으로 1차 심사 및 2차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내 1개 시군을 선정하는 유휴자원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5억을 지원받게 될 영메이커스 조성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공유카페, 미디어 스튜디오, 제품개선실 등으로 조성해 지역 청년농업인의 거점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지역회귀 및 6차산업과 연계한 생산적 도약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3개 시군을 선정하는 저출생극복 공모사업에도 ‘온마을 돌봄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될 ‘온마을 돌봄 프로젝트’는 돌봄마을리더를 양성하고 마을 특성별 돌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칠곡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은 4월 1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민관기관이 모여 개입 및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칠곡군정신복지센터,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지역요양보호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독거 어르신 가구에 대한 돌봄 방안과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지역유관기관은 회의 시작 전 석적읍의 사전 연계요청을 통해 대상가구를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해 치매 홀몸어르신에 대한 접근방향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우석 석적읍장은 “우리 읍의 치매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9일 북삼읍 율2리 마을에서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보급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 지역 주민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농가 62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된 율2리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서비스제공, 자살 고위험군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한 농약관리 및 음독사고를 예방하여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매년 2~3월에 신청을 받아 농가 수 등을 고려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칠곡군은 8개 마을을 운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4월부터 12월까지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0가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해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일반주택에서 LPG를 사용하는 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칠곡군은 올해 일반가구 및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20만원씩 지원하여 노후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시설개선 및 검수비 20만원이며 선정된 가구는 자부담금 5만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 기업체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산학융합본부 등 11개 수행기관의 세부사업 설명과 수행기관별 1:1 상담부스 운영으로 참여방법,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 기업에 맞는 개별 상담과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기업 이탈과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와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경북도와 칠곡 등 3개 시군이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공동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5년)까지 523억원(국비 416억)을 투입해 지역 주력사업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맞춤형지원, 전문인력양성, 산업특화 고용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년도는 3개 프로젝트 10개 세부사업으로 기업지원 63개사, 창업지원 50명, 교육훈련 266명, 취업연계 2,195명, 장려금 지원 523건, 일자리 창출 1,660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기업을 확대하고자 대면 현장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유튜브를 통하여 사업설명회 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법정문화도시 준비의 일환으로 그 동안 발굴된 14개 도시의제에 대한 시민 학습공동체인 ‘칠곡문화 탐구생활’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학습공동체는 도시의제에 대해 지역민의 생각과 경험, 실천 방향에 대해 탐구・학습함으로써 시민연구자를 성장시키고 지역 내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지역중심・시민주도형 도시문화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칠곡문화 탐구생활’에 선정된 14개 도시의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도시 활동에 참여한 1400여명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통해 발굴됐다. 주요 내용은 △인문가치 △고령층 문화주체 △청년예술가 정주환경 △지역자원관광 △장애당사자 자립 △예술의 사회적 역할 △안전한 도시환경 △돌봄과 문화안전망 △외국인 주민 문화관계망 △기후위기 대처 △10대 자립마을 △로컬푸드 플랫폼 활성화 △1인프리랜서 네트워크 및 사회적 역할 △청년문화주체 등 이다. 학습공동체는 주도자 역할을 하는 이끔이와 함께 학습・논의하는 참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21일~31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추진단인 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중대재해 예방과 공무원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9일 군청 강당에서 김상우 부군수와 국실과소장, 읍면장 등 관리감독자와 인력담당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김송환 교육센터장이 산업재해를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와 적용범위▲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위반 시 행정제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비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제고와 안전의무 이행사항을 숙지를 통해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점검·개선하여 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는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석적읍(공공위원장 오우석), 석적농협(조합장 조대환)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지원협력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주민중심의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윤중 민간위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우석 석적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되는 행복공동체 석적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8일부터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칠곡군도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이는 오미크론의 특성이 충분히 파악됐으며, 백신과 치료제를 갖춰 감염원을 추적하거나 특별한 시설에서 치료할 필요가 없어져 오는 25일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격리의무가 유지된 2급으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4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제한도 없어진다. 다만,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는 25일부터 해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 기준이 유지된다. 코로나 유행세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하향된다면, 정부는 실외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고 확진자 격리도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위중증율·치명률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집중된 만큼 방역조치가 유지되어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치매 가족과 보호자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4월부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인 “休 [휴], 안심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등록된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숲체원의 ‘2022년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경북] 칠곡군 헤아림 가족교실’에서 비대면으로 참여자와 온라인으로 소통한다. 참여자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방법 교육과 힐링꾸러미(냄비받침대 만들기 키트, 치매 정보책)를 제공하고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에 프로그램 및 DIY제작방법 안내를 라이브 방송으로 시행, 치매예방법과 운동법 등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4월 11일 칠곡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막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10명과 칠곡군새마을부녀회 회원이 2:1로 체험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의 맛을 재현하는 막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공유하고 이해를 돕도록 진행했다. 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2년간의 쉼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사업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귀한 시간 함께한 새마을부녀회장들과 결혼이민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업에서 만나 귀한 시간 가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