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 청송군 청소년 어울마당 축제 ‘고·함(고마워 함께해줘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 및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으로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부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어울마당은 전문가 혹은 전문팀들 중심이 아닌 청소년들이 기획과 홍보, 운영, 평가까지 행사의 전 영역에 걸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주는 지역 청소년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8일 청송읍 청운농창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36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입물량은 공공비축미곡 1,932톤으로, 40kg 포대기준 48,336포대이며, 포대와 톤백으로 구분하여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과 일품으로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기타 품종 혼입비율이 20%이상 혼입됐을 경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2022년부터 5년간 제외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단가는 중간정산금(일반벼 3만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검사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치 준수하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 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금연 7월과 8월 집중호우와 가을철 잦은 비로 벼 작황에 대하여 많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풍작을 거두었다.”며 “연말에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높게 형성돼 농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6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제2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량대운도’라는 초대형 산수화 작품을 남긴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재능을 가진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는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24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71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서예 부문에서 이지억 작가(경북 경주)의 ‘묵죽’이 최종 선정되었다. ‘묵죽’은 한국화 및 서양화 부문의 최우수상과 함께 심사과정에서 우위를 정하기 어려웠으나 작품 속의 힘찬 필력과 구도 먹색의 조화로움이 잘 나타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정재권 작가(경북 군위)의 ‘주왕산 기암’이, 서양화 부문에서 백하은 작가(서울)의 ‘축복의 기다림’이, 서예 부문에서 이은희 작가(대구)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이 각각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1일부터 11월 30까지 관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차고지가 아닌 곳에 60일 이상 방치된 자동차로, 주민신고 및 자체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방치차량에 대한 처리절차는 현장 확인 후 자진처리 안내 및 명령통보(각 20일) 후 불응 시 견인조치를 하며, 견인 후 30일간 권리행사 공고를 거쳐 강제처리(폐차 및 직권말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방치치량을 처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가들이 과실의 품질을 장기간 최적의 상태로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2021년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240여 농가가 늘어난 1,205농가가 선정되었고 지원금액도 자부담 포함 13억5천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원이 더 늘어났다. 이는 해마다 이 사업에 대한 과수 농가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비 매칭비와 별도로 군비 6억원을 추가로 편성한 결과이다. 자격요건은 신청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고 의무자조금 납부 완료 및 과실 저온저장이 가능한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자율적으로 지역농협이나 능금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주관 기관의 안내와 지도를 받아 장기저장제 처리작업을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시행되고 있는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에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을 철저히 지도·관리하여 농가의 사업시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자두를 이용해 만든 비빔소스와 국내산 오곡면이 들어간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이 최근 청송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3일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쌀, 보리, 콩, 메밀, 귀리 5가지 국내산 곡물로만 만들어진 고소한 오곡면으로, 청송자두를 기본으로 만든 비빔소스가 함유되어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자두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송자두오곡비빔면’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주왕산자두, ㈜미정이 협업하여 생산한 제품이며, 특히 ㈜미정은 경주시에 있는 향토기업으로 최근 CJ제일제당과 협력해 ‘미정당’이라는 브랜드의 다양한 국수 및 떡볶이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우선적으로 지역 내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내년도 전국 대형마트로 판매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자두오곡비빔면 출시를 통해 청송자두의 명성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청송자두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특산물 가공품 개발을 다양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일 청송군노인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청송군수 표창은 이금선(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이경화(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송군지구협의회), 황수연(초록회)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청송군의회의장 표창은 유명희(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 홍위옥(청송군재향군인회여성회), 서말숙(새살림봉사회) 씨가,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은 박규리(청송읍여성의용소방대), 권영숙(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청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22~2023년 총사업비 31.5억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 초에 수요조사를 거쳐 최근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사과분야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동안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군 자체에서 사과대목과 묘목을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과원은 평당 1주 이상 식재되는 초밀식과원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사과묘목 수급불안정, 과원조성비 상승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청송군은 이번 국비사업 선정으로 사과 우량대목의 대량생산을 통한 청송사과의 원천 경쟁력 확보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주요 과수병해의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 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를 조성하여 지역 내 대목수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비사업 선정에 힘입어 청송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특히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30일, 31일 양일간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1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특판전은 청송군에서 추진 중인 ‘2021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인증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2개, 협동조합 2개)기업이 참가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음·시식 등의 체험을 통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김영택)가 지난 10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시각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택 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동안 본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입산자들에 의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21개소 10,718ha) 및 등산로 폐쇄(4개노선 20Km) 구간과 군 전체산림을 화기물 소지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66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50명)를 운영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들을 활용하여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차량 방송 및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여 운영하며, 산불감시무인카메라 6대도 가동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자제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10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8명의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체납자들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 방안도 추진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 체납자,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징수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새벽 영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납액 징수는 조세 정의를 구현하는 한 방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군의 노력과 활동에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청결·위생 상태,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없애기, 위생용품 수거함 설치 및 주요 설비 정상 작동여부, 편의용품 적정비치 및 방역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은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에 앞서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27일 제16대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으로 심종택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청송노인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노인회지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심종택 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 전)청송군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 지난 8년간 대한노인회지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심종택 지회장은 “취임의 영광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 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반석 위에 지회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한노인회지회의 새 출발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인회 활성화 및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1등 청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7일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3일간 일정으로 돌입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습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규모를 축소해 운영된다. 전 직원 비상소집은 자제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총무사태별 사건계획 조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절차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비상대비정보시스템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