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스마트도시 자문위원, 실무 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개월 간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부문별 스마트 서비스 및 공간구상, 단계별 추진계획, 재원조달 방안 등을 발표하고, 최종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시민 설문조사, 시민 리빙랩, 공무원 인터뷰,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새 희망 성장 도시, 스마트 구미’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스마트 생활환경 기반 정주여건 개선 △포용성과 지속가능성 구현 △스마트 미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7대 추진 전략을 통해 총 25종의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발굴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수립된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 친화적 스마트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6일 고향사랑기부제 3억 원 달성 기부자에게 감사 이벤트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충남 천안의 한 모 씨는 “고향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여했는데 뜻밖의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평소 구미를 자주 방문해 즐겁게 지내며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전달했다. 시는 당첨자에게 구미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미 사랑 상품권을 경품으로 선물하고,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속해서 선한 기부가 이어져 구미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구미가 당기는 체류형 답례품 발굴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6일 선산 체육관에서 도‧시의원, 농업 관계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김정길), 사)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최후덕)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의 가치! 구미 한농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구미 농업의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024년 새해 좋은 기운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펼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미시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특산물 전시와 시식 부스를 운영하고, 모종(다육이,토마토) 심기, 감 깎기 등의 체험 행사, 단체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장기 자랑, 체육행사도 펼쳐졌으며, 여성농업인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고고장구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김정길 한농연 구미시 연합회장은 농업인 한마음대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리더십 향상과 소통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보고하고 분과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의 활동 소감과 함께 2024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과제와 방향을 모색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을 살펴보는 성인지 통계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등 여러 회의의 참석을 통해 양성이 행복한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 채색 봉사,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및 불법 촬영기기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활동 지원사업 풀뿌리단체 공모사업인 ‘그림책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 선정돼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6일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굿즈 개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열해지는 유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지역 밀착의 특성을 활용한 굿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별한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하고 특정 전통시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젊은층의 시장 유입과 고객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금오시장에 입주한 청년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 흥미를 유도하고 예술적 가치도 지닌 수준 높은 상품 개발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65세 이상의 결핵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연초부터 실시 중인 ‘찾아가는 결핵 검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개소 900여 명을 검진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12월 현재까지 구미시 결핵 신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 대비 전체 환자수는 2.3%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 수는 7.4%포인트 증가했으며,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이 5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상대적으로 대면 모임에 제약이 있었던 65세 이상의 접촉 빈도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노인 결핵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65세 이상에 대해 보건소에서 연 1회 실시하고 있는 무료 결핵 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감염취약계층의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인 결핵 검진율을 높이고, 결핵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 기업 노조와 6개 경로당 간 자매결연 지원에 나섰다. 시는 12월 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노조(한국노총 구미지부, 효성 TNS, 벡셀, LIG 넥스원, NPK, LG유니참)와 6개 경로당(선산읍 새마을어머니회, 학사지, 선기동20통, 비산동 삼성아파트, 사곡전원리빙필, 인동동 17통) 간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근한‧장미경 시의원, 결연 노조 위원장,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노조는 앞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봉사,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사1경로당 협약은 기업‧노조단체와 경로당의 교류, 후원 활동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근한 시의원이 지난 5월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시 경로당과 기업체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촉구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적으로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12월 1일 채취한 구미시 지산샛강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 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예찰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예찰지역 외 검출지점이 속한 특별관리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히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시군 전담 공무원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지도·홍보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특별관리지역 : 고병원성 AI 검출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의 전체 구간(수변으로부터 3km 내 지역), **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시 차량 및 대인 소독,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축사 내 전용 장화(신발) 착용 등) 또한,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항원 검출지역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경북도는 12월 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 통합관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형사범 검거와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50%) △청소년 탈선현장 신고, 거동 수상자‧주취자 통보 등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30%) △자체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20%)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6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 및 절도미수 10건, 폭력 2건, 교통사고 4건, 기타형사범 53건)과 661회에 달하는 범죄 예방 신고 실적을 거둬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384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능형 기능을 도입한 선별관제 CCTV가 3,477대로 관내 CCTV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구축과 시스템 신기술 도입으로 신속하게 범죄에 대응하고, 화재‧침수 등 재난‧재해 예방에도 힘써 범죄 사각 지대가 없는 안전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5일 구미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구미시에‘LG 사랑나눔 김장 김치’6,400포기(12,656kg, 5,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LG 자매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치 전달식, ‘사회공헌 트렌드의 변화와 구미시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 김치 시식, 수혜시설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8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0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LG는 지난 10년간, 연말마다 우리 밥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혜자들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살기좋은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기간) 2023.11.22.~11.28. (방법)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10개 선택가능), (대상) 총1,292명(총득표 7,873건))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기업투자 2조 1,459억원(’23.10월기준)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이 뽑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10위를 살펴보면, 총7,873표(1인당 최대 10개 선택) 중 678표(8.6%)를 얻은 1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80.2%가 ‘박정희생가역’으로의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경사~대구~구미) 사업의 사곡역사가 신축됨에 따라, 내년도 3월 국토부에서 개최될 역명개정심의위원회에서 역명 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7.4%로 가장 높았으며(매우 찬성 23.3%, 찬성 64.1%), 50대 81.0%, 40대 80.5%, 20대 이하 78.5%, 30대 71%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상모사곡동이 속해 있는 강서권(송정동, 원평동, 도량동, 지산동, 선주원남동, 형곡1동, 형곡2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 광평동, 상모사곡동, 임오동, 공단동)에서 82.8%로 가장 높았고, 북부권 80.1%, 강동권 76.3% 순이었다. 구미시는 역명 개정 이후 사곡역 일원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 역사 자료관, 새마을 테마공원 등을 조국 근대화 특화관광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4일 SGI서울보증(대구울산경북본부장 이상규)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난방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난방비 급증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중증 발달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 전달해 시설 입소자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SGI서울보증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SGI서울보증은 전국 70개 지점, 950여개의 대리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증회사로, 1969년 설립 이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4일 관내 기업, 단체에서 총 3,2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 신평동 소재 토목설계 및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서영욱)에서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회사 설립(2011년) 이래 임직원 저축으로 십시일반 모은 1,000만 원을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옥 이전 기념 축하화환 대신 받은‘사랑의 쌀’10㎏ 200포(62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해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Gold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기탁자)에 등재된 서인숙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여행 알선 및 보조서비스 업체, ㈜귀빈항공여행사에서 1,000만 원을, 여성기업인의 정보교류 및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회장 이우희)에서 600만 원,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유진)에서 지난 9월 주최한‘구미시 102학교 학부모 바자회 행사’수익금으로 마련한 600만 원을 기탁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일 (주)농심 구미공장과 송정맛길 상가번영회에서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00박스(600만 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저소득가정 등)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구미공장은 그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구미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 등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 초 200억 원을 투자해 용기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내년에는 1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스낵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송정맛길 상가번영회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복개천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설립됐으며, 시는 경상북도 우리 동네 명품 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송정맛길’이라는 명칭으로 음식특화거리를 조성 중이다. 송정 복개천 상가로 불리던 송정맛길은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신메뉴와 수제 맥주 개발, 야간조명, 각종 조형물 설치 등 음식뿐 아니라 거리 미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어 앞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의 도약에 기대가 크다. 김상훈 농심 구미공장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