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심리검사, 특강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1박 2일간 진행됐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청도군의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설됐다. 2024학년도 입학생에 이어 2025학년도에 입학하는 청도군민 30명은 청도 맞춤형 전문 인재가 되기 위한 4년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성애설계사, HRD(인재개발) 전문가, 지역사회개발 전문가, 의사소통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중복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대구한의대학교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청도를 변화시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청도우리정신(화랑·새마을정신) 교육·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4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단법인 동북아관광학회, 경산동의한방촌, 창의교육아카데미(A.C.E), 수도권 소재 풍경 있는 여행사의 임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및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관계 기관들의 인프라를 긴밀하게 연계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청도우리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원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발굴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및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화서 대표는 “재단과 각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교육과 관광이라는 두 축을 통해 지역 정신문화 창달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사이소 쇼핑몰(https://www.cyso.co.kr) :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대상자는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https://www.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3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신청[신청시 다자녀 증명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첨부]할 수 있다.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친 뒤 대상 적격자에게 선정 결과가 문자로 통보되며, 쿠폰이 지급되면 사이소 및 연계 청도군몰에서 농수산물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재 청도는 태어난 아이가 대학 진학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정웅)는 2월 25일 청도군 청도축협 축산물프라자 회의실에서 임업후계자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감사 보고와 2025년 청도군 임업후계자 육성 및 지원사업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지역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임업후계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군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손형미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산림 자원의 관리와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임업후계자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임업후계자 육성과 임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6일 ㈜엔에스그룹 문현진 대표가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문현진 대표는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방역·소독 및 사무기기 렌탈 전문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문현진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고향 청도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큰 힘이 되었고, 살기 좋은 내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나눔이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24시간 돌봄 운영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문현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은 물론 청도군 24시간 돌봄 체계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재부청도군향우회(회장 박국현)는 2월 25일 부산 연제구에서 2025년도 제8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국현 회장을 비롯해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향우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및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 모금에서 (사)재부청도군향우회 박국현 회장이 300만 원, 변태희 직전 회장이 100만 원, 이하 회원 일동이 93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총 1,330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청도군에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국현 향우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눈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멀리서도 고향 청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재부청도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청도군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5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청도축산농협 주관으로 축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집합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올해 2월 말까지 교육 이수 기간이 연장됐으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와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고령 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법규, 축산환경, 축산정책,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을 허가받은 자는 1년에 1회 이상, 등록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의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며,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과 사료값 인상 등 생산비 부담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 및 고급육 생산을 통해 자체 축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민간위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공근로일자리 대상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선발기준 선정 총 2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내년도 공공일자리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공공근로 8명·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 총 25명이 공공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사업 등 총 17개 사업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하여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국민체감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미래 3대 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그에 따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1위, 전국 7위(2024년 상반기 기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2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남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보건시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사업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2025년은 청도군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해”라며, “군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첫째, 공공보건시설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2026년에 이전 신축될 보건소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총 연면적 7,742㎡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2027년에는 청도읍에 건강생활 지원센터도 개소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축 및 지역보건기관 기능 전환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 둘째,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지원 강화 올해부터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원격협진 사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군·구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동기 부군수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지역 재난관리 추진계획, 정책적 비전, 인력·조직 강화 방안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집중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정책의 제안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자발적인 유도함으로써 지역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고자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청도에 살고 있거나 일하고 있는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활동 분야는 일자리·창업·주거와 복지·문화·관광의 2개 분과 중 희망하는 분과를 직접 신청하면 되고 성별, 활동 경력 등을 참고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청년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참여단으로 선정 시 2년간 청도군 청년정책참여단 1기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군 청년정책참여단 모집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젊은 군정을 실천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는 2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장학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하여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포함한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청도군 장학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총 1억 7,4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317명과 대학 신입생 17명을 대상으로 됐으며,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청도군 내 22개 각급학교에서 우수교사 1명씩을 선발하여 격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에도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장학회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개 학교의 방과후수업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케스트라 및 관현악단 운영, 영어 캠프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특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지숙)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월과 올 7월 상·하반기로 나눠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약 80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식생활 교육은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중 하나로 각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인 2월부터는 ‘치아 건강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이 닦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직접 치약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실천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는 7월에는 ‘바른 식습관(골고루 먹기)’을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채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한 편견을 교정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맛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숙 센터장은“균형 잡힌 식습관은 건강생활 관리로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은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전국 7개 지자체 중 농촌주민생활공동체 분야에 신규로 선정된 곳이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첫해인 2025년에는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동안 총 3억 2,6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협력해 고령자 돌봄을 위한 영양식 지원, 대형 폐기물 및 세탁 지원 등을 포함하며 다문화 교육, 예체능 교육, 국어·수학·영어 기초 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농촌 경제 및 사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