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8월 10일 오전 11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에 주제와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며, 청소년들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8월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올바른 모바일 기기 사용 캠페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포토카드 편지 쓰기, 디지털 퀴즈 풀기 등 9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보컬, 댄스, 밴드 등 17개의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의 일자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23년 대구시의 전년대비 고용률은 0.9%p 상승한 67.8%, 취업자수는 5,400명이 증가한 111만 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취업자 수는 전국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전년 대비 400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취업자 3,300명, 어르신일자리 21,600명, 자영업일자리 5,000명 등 모든 계층에서 골고루 증가해 내실도 다졌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대전환하고, 대규모 투자유치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단기적 일자리 창출보다 산업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미래신산업 육성은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와도 연결돼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유능한 전국인재를 유입하는 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 또한 6월 4주차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명에서 7월 4주차 27명으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더불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6.24.)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백일해 환자도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상황이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구시는 여름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8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얼룩날개모기’ 밀도는 10.4개체로 평년 5.5개체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말라리아는 해마다 7∼8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어 우리 지역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잠복기는 14일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초기에 고열, 오한, 무기력증 등 감기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발생하고 이후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지난 25일에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58.4%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데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과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뎅기열은 주요 발생지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선호 여행지인 만큼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5일 오전 11시 실·국장 및 9개 구·군이 참석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3일 기준 대구 온열질환자는 32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명이 늘었고, 전국은 1,54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명이 늘어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고령농업인, 건설현장 근로자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대책이 현장에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대책에 대해서 긴급 점검하고,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취약계층인 취약노인을 위해 생활지원사 1,884명을 통해 안부 전화 지속 실시, 무더위쉼터 1,589개소에 대해서는 에어컨 가동상태 및 적정온도(26∼28℃) 유지 상태 등을 수시 점검 및 전면 개방하도록 하고, 폭염경감시설 2,399개소의 전면 가동, 도로열섬 완화를 위한 클린로드 및 도로 살수차 확대 운영과, 체육 관련행사 폭염대책 마련, 농업인 대상으로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또,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등 공급 계약’을 통해 5년간 15,000톤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을 우드칩으로 가공해 대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및 부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3,000톤가량의 방제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왔다. 대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의 방제과정에서 나온 산물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해 파쇄에 따른 방제비용을 절감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방제목을 활용한 우드칩을 생산하여 지역 난방연료로 사용한다. 이때, 병해충 방제목은 목재 부산물로 건설폐자재처럼 오염된 폐목재와는 구분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우드칩 설비로 개별/중앙난방 대비 최대 1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온실가스 약 2.2만 톤 감축효과가 있다. 대구시가 공급하는 방제목은 연간 연료량의 6% 정도로 매년 3.2억 원의 열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가 경제성이 낮아 원목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방제산물을 모아 놓으면 난방공사가 파쇄와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29일부터 8월 15일)동안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 및 발생을 줄이고자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및 농업인안전리더를 통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폭염 인명피해 예방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농업인의 인명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현장 기술지원 등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고령 농업인 등 농작업 안전관리 철저를 위해 낮 시간 농작업 자제, 나홀로 작업 금지,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농업 현장 방문 또는 전화로 전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또는 야외 작업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마을단위 순찰 및 고령 농업인 집중 관리, 마을회관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 농가 및 고령 농업인의 폭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사망자가 7월 말 ~ 8월 중에 집중 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월 준공한 대구간송미술관 초대 관장에 전인건 간송미술관(서울 소재) 관장이 8월 1일자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관장 선임은 대구간송미술관 운영 위탁기관인 (재)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영우)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을 받아 선임했다. 전인건 관장은 1971년 생으로 미국 루이스 앤 클라크 대학에서 역사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교육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 성북구 소재 간송미술관 관장과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국학연구원 운영위원,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전인건 관장은 대체 불가 토큰(NFT),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간송미술관 열성팬(팬덤) 문화를 형성하는 등 고미술과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은 제1종미술관 등록요건인 소장작품 100점 이상,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수장고 등의 기준을 충족해 지난 7월 24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대구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은 2024 청소년 창업캠프 ‘AI 이노베이션 메이커톤(AI Innovation Maker a Tone)’을 오는 8월 3일부터 8월 4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톤(MAKE-A-THON)‘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제품 제작과 IR(Investor Relations) 발표 과정에 도전해 자기 성장형 창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진흥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대구창업체험센터)와 대건고등학교(대건이노팹)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대구 지역 고등학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배기철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교통비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립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2024년 12월까지 보호 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청년으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교통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 명이 참여해 대구와 경북(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2015년 청두시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 청두 지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통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 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계절 및 체험 콘텐츠를 추가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주요 시설 책임자가 동행해 관광지를 상세히 살펴보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도 참여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대구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서남지역 잠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문예진흥원은 청두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3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중국 청두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등 타 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의 참가자·기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작품 및 참여신청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 오후 2시까지다. 올해 대구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향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에 대구시는 학생, 시민, 가족 등 각 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정원을 확대하고 조성 지원금을 증액했다. 먼저, 학생참여정원은 전국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속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 환경 모델을 제안하는 공간연출 정원 20작품을 공모한다. 타지역보다 많은 정원·조경 학과가 있는 대구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미래 정원작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민참여정원은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 대구시민이 참가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회복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치유형 정원 20작품을, 기업참여정원은 참여기업의 이념과 경영방침, 사회공헌 의지 등을 표현한 정원을 조성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10작품을 공모한다. 또한, 정원식물, 정원용품, 정원자재 등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 및 주요 관광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국문을 포함한 다국어(영문,일문,중문(간체·번체))번역판으로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현황,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 및 2024년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서대구역을 포함한 교통정보와 매년 개최되는 주요 축제의 기간별 정보를 수록해 제작됐다. 안내지도 전면에는 대구시 전도, 도시철도 노선도,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대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대구 중심권의 상세 지도와 함께 중구 골목투어 소개, 각 권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2024년 개편된 시티투어 안내, 대구 10미 소개, 주요 축제 안내가 포함돼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안내지도는 총 22만 5천 부가 제작돼 대구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호텔, 교통거점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상시 제공될 계획이다. 또. 대구시 관광안내 홈페이지(tour.daegu.go.kr)를 통해서도 지도파일을 직접 다운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7일 오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지방하천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6일 남해안과 충청권역 집중호우와 7월 17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의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군위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남천 부계1지구 공사 현장은 당초 장마 전 공사를 조기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건의에 따른 호안공법 변경과 7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벽체 거푸집 유실 등으로 공정이 지연됐고, 7월 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대구시 전역의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