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3일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구미 조성에 기여한 ‘2023 하반기 인구증가 시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1년간 발굴된 100여 건의 인구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객관적인 성과 반영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특수시책 실적과 함께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는, △캠핑의 명소, 구미캠핑장을 활용한 구미시민 우대 시책인 구미캠핑장 시민, 전입자 우선 예약 시스템 구축사업 △공공시설 할인 등 번거로운 서류 없이 구미시민을 확인하는 시민 간편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 △전입시민에게 기획공연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통한 주소갖기 활성화 사업 등 구미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시책 분야 3건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함께 하는 기다림’ 난임부부 종합 지원사업, △촘촘한 돌봄 복지를 위한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2건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선정되었다. 인구 유입을 위한 읍면동 특수시책 분야에는 △출산가정 축하이벤트 및 현장민원실 운영(신평2동) △직장인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12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기만 추진위원장, 읍면동 위원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목표액(1천억원) 조기 달성과 장학기금 지속 조성을 위해 읍면동장 추천 대표위원과 사회 각 분야 인사로 구성됐으며, 장학사업 홍보 등 활발한 기금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재단 운영현황과 ‘23년 장학사업 추진 실적 보고, ‘24년 장학사업 추진계획 안내와 함께 장학기금 조성 활성화와 저변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기만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은 “경기침체,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침체한 장학기금 조성이 다시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장학기금 조성에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확보와 구미시 인구 V턴 반등을 위해 장학제도를 지역인재 육성에서 정착 지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8일 구미시 4개 기업 및 단체에서 구미시장학재단에 총 1,8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 원 이상 기탁자) 회원으로, 폐기물 수집과 운반, 소각, 매립 및 재활용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환경/에너지분야 대표기업인 ㈜KBI국인산업(대표이사 시명권)에서 1,000만원을 기탁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지역대표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제일정보통신㈜(대표이사 송원호)에서 500만 원 △구미 고아읍 소재 사찰인 무금사(지주 무이스님)에서 200만 원 △소비자 주권 확립과 건전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숙) 및 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박영숙)에서 100만 원을 기탁해 구미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구미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중심의 장학제도 개선과 지역 학력 신장과 진학률 향상을 위한 지역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경북 구미, 방치된 자연자원을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환사업 공모에 도전해 경북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4년에 1년간 4억원을 투입해 구미에코랜드에 생태 습지를 복원하고 생태 놀이 체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지욱 산림과장은 “최근 구미 에코랜드에 짚코스터를 추가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과 함께 30억 원을 들여(도비 15억 원 확보) 구미에코랜드 숲속 놀이 마당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보전과 방문객 맞춤형 시설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미시의회 의원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수행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념시설, 광장, 주차장의 규모 △관람 이동 동선 △기존 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등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기본계획 수립이며, 구미시민과 방문객들의 수요조사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생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 기존시설물과의 연계를 고려한 기념시설, 광장, 주차장 배치와 박정희 정신과 업적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 발굴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연구 결과는 국도비 지원과 실시설계용역 예산 확보 등에 대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간의 박 대통령 기념사업은 전체적인 마스터플랜 없이 개별적으로 추진돼 왔다.”며, “이번 용역이 박 대통령 기념사업의 밑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5일 ‘2023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공공디자인)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 해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2023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 원(국비 9.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 등 다수의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구미IC 진입 관문 상징 조형물 조성 사업, 산호대교 야간경관 조성 사업,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2차 사업 등 다수의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으로 매력적인 구미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미를 특색 있고 새롭게 디자인해 가보고 싶은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4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관장 김휴진)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후원자, 활동지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활동지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늘빛 해금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마술 공연, 댄스 스포츠 공연,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고용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장애인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의 경북도지사 공로패를 함께 전수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숨은 주인공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고 모두가 구미시의 자랑이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돌보미 지원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양육서포터즈 사업, 구미형 장애 없는 도시 인프라 조성 사업 등 행정력을 집중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육관은 장애인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3일 원남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2가구에 각 50만 원씩 장학금 총 6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김세인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장은 “1년 동안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나눔과 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했다. 오늘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앞장선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을 품고 도약하는 구미시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14년 9월 설립된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는 올해 9주년을 맞았으며,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조손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모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역대 최고인 30억 원을 추가 증액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에서 12세 이하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구미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려는 가정의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지원예산이 타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연초부터 타시군 비교분석 자료를 토대로 여러 차례 여성가족부와 道여성아동정책관실을 방문해 건의했으며,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대기 가정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맞벌이 부부 등 양육공백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요청해도 돌보미 인력이 부족해 원활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이 없어 매년 돌보미 교육 이수를 위한 일정 잡기가 만만치 않았다. 지난 11월 7일자 경북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구미대학교가 지정받아 23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자질함양 보충교육과 양성교육 과정을 준비하게 됐다. 아울러 11월말 채용한 신규 돌보미 30명의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이 끝나면 내년 아이돌보미 자격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차츰 대기가정도 줄여 나갈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3일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품목의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해 총 10개 업체 16개 답례품목을 선정했으며, 기존 45종의 답례품과 더불어 공산품 및 제조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품목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가공식품 8개 품목, 공산품 1개 품목, 문화‧예술‧공예품 2개 품목이며, 기존 답례품에 없던 도예 작품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3차 선정에는 △구미역에서 5분 거리인 금오산에 위치한 호텔 금오산의 객실 숙박권과 케이블카 △구미 대표 관광지인 구미에코랜드의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구미도시공사의 승마체험 이용권 등 기부자들이 머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답례품 발굴에 중점을 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관계인구 형성 강화를 위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계속해서 기부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답례품을 발굴했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답례품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를 회계과에서 일괄 지급하는 ‘인건비 통합 지급’을 2024년 1월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그동안 직원 급여를 매월 39개 관서별로 각각 지급해왔으나, 소속 공무원들이 고유업무와 일선 민원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본청 46개 부서 94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인건비 지급 체계를 정립하고, 오는 2024년부터는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86개 부서 총 2,05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 당초예산에 복리후생비를 포함한 전직원 인건비 1,065억 원을 편성했으며, 일반직 공무원 예산의 경우 정원의 증원과 인건비 인상에도 오히려 지난해 대비 10억 원 정도의 가용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급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예산 편성의 정확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각 부서는 인건비 관련 제반 절차의 폐지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또한, 61개 부서별로 납부하던 869건의 재해복구, 영조물배상 공제회비도 2024년부터 일괄 편성‧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업무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과 방산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K-방산 주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국가1산단 입주기업인 (주)SM벡셀(대표이사 최세환)는 12월 14일 구미공장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열고 방산 분야 후방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인 (주)SM벡셀은 약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해 올 3월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했고 최근 시설투자를 완료해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리튬 앰플전지는 장기간 교체없이 사용되는 배터리로 극한 환경에서도 고용량 전원으로 사용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전지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산될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될 전지로, 앞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서 공급될 예정이다. (주)SM벡셀은 리튬 앰플전지로 확보된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리튬 티오닐 전지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에 지정되며 최근 K-방산 열풍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생산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3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의 가족센터 사업 운평 평가에서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중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사업 실적을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역량, 직원 역량, 지역사회 협력, 사업 운영 능력, 지역특화사업, 사업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상위 24개 가족센터를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평가항목 전 영역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2011년부터 정식 평가가 시행된 이후 5회 연속으로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족서비스 수행의 중추기관이자, 모든 가족의 또 다른 가족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구미시가족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 11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12월 14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독립기구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아동예산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아동의견 환류 등 10개 영역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도시의 아동친화적인 제도‧정책‧시설 확충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방증(傍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 인구유입 유인 효과 등 저출산 시대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 제2차 유엔인간정주회의(2023.6.4.) 시 ☞ ‘아동의 안녕이야말로 건강한 도시, 민주적 사회, 굿 거버넌스의 평가지표’ 임을 선언) 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라는 아동친화 비전 아래 30개 부서에서 전체 예산 1조 5,021억 원의 16.6%에 해당하는 2,500억 원 규모의 213개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저물어가는 계묘년(癸卯年)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기쁨을 맞이하는 ‘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마지막 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시민의 안녕‧행복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구미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밋밋하고 뻔한 행사에서 탈피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붐업 행사인 랜덤 플레이 댄스(BJ 춤추는 곰돌)를 시작으로 유명 가수 공연(코요태, 21학번, 류지광), 대북타고, 카운트다운, 500대의 불꽃 드론 라이트쇼, 신년 인사가 이어지며, 풍성한 불꽃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옆 잔디광장을 활용해 포토존, 소원 나무 등의 감성 공간과 푸드트럭, 즉석 라면코너 등의 먹거리 부스를 배치해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축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한 해, 새 희망 구미를 위한 혁신의 현장에서 응원하고 같이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