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7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한우농가 32명을 대상으로 5회차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스마트팜 현황 및 스마트 축산을 위한 축사 환경 관리”’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교육은 총 12회의 일정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3개월간 이뤄지며, 앞서 1, 2회차 교육은 한국 종축 개량 협회 경북 대구지역본부의 오종열 팀장이 한우의 혈통 자료를 이용한 한우 개량에 대해 강의했다. 1, 2차 교육은 암소개량의 중요성과 혈통 성적을 활용한 농가 컨설팅 및 전국 대비 예천군의 우량암소 현황과 종모우 성적을 활용한 교육을 해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회차에서는 축산분야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된 한우 육종 농가인 덕풍 농장(영주 소재)을 견학해 현장에서 선진화된 사양관리방법,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육과정 등 생생한 기술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4회차는 한우농가 수의 질병 관리를 주제로, 유튜브와 다양한 강의 활동을 하며 축산농가에 인지도가 높은 김재경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다른 지역 축산농가도 참석했으며, 교육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예천읍 백전지구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백전지구에는 5년간 31억 원을 투입해 빈집·노후주택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재해방지 목적 사면보강, 안전휀스 설치, 계단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마을특산물, 가드너 교육과 같은 휴먼케어 사업도 추진해 주민들의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뜰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된 원도심 생활여건 개선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지 않고 농촌지역 화목보일러 또는 기타 땔감용 등으로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예천읍 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자동차 하치장)에 임시 적치 후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 또는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임시적환장에 1,000톤 정도 보관된 임목폐기물을 최대한 땔감 등으로 재활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임목폐기물은 톱밥, 보조연료 등을 생산하는 재활용업체로 보낸다는 방침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임목폐기물을 땔감 등으로 재활용 할 경우 농가에서는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군에서는 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난폐기물을 4가지로 분류해 건설폐기물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침수지역에서 발생하는 수해 생활폐기물과 재난지원 폐기물은 군에서 직접 수거해 임시적환장에 적치 후 소각업체로 보내지며, 고철류 등은 고물상을 통해 매각하고 있다. 또한, 응급복구가 거의 마무리되는 가운데 건설폐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4일 예천박물관이 지난 12일 기준 연간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람객 수는 기존 충효관으로 사용하던 곳을 지난 새 단장 하여 박물관으로 재개관한 2021년에 22,936명, 2022년 26,593명이었던 것이 올해는 처음으로 3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SNS 등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운영 활동으로 역사전공 대학생과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람객층을 확보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8월 현재 지역별 관람객을 살펴보면, 예천 12,312명(62.8%), 영주 2,058명(10.5%), 서울 1,454명(7.4%), 안동 1,041명(5.31%) 등 관내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이 많이 방문하고 있고 특히 서울·경기에서 주말을 이용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이나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올해 추진 중인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면 연간 5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지난달 수해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역 안팎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구호물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천 제2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튤립인터내셔널(대표 정영호)에서 2,000만원을 신속한 피해 회복에 써달라며 전달한 데 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강남) 1,500만원, 신협북부평의회 1,285만원, 이찬원팬클럽찬또버스에서 성금과 물품 1,000만원, 예천군의사회 1000만원, ㈜홍창M&T(대표 장지식) 1,000만원,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단장 최규필) 1,000만원 대창고 26회 동기 일동 690만원, 한아에스에스 예천영업소(소장 윤봉식) 500만원, 경북청년단소속 울릉청년단 500만원, (합)경도항공고속관광 김종기 대표 200만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해로 시름에 잠긴 군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전해주신 성금과 물품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만큼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항구 복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군수 김학동)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2023년 예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니어두뇌훈련, 페이퍼플라워, 요가, 스페인어 회화 등 총 23개의 다양한 교양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예천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예천군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정원 미달 시 추가접수가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민들에게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걍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간 ‘글로벌 인재양성, 출향인 초청 고향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출향 기업인인 희창그룹의 권중천 회장님을 비롯한 권중갑 회장(스탠포드호텔코리아), 권일연 대표(미국 H-마트)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우일음료)의 100% 후원으로 이뤄졌다. 연수프로그램은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아이비리그 대학교(하버드, MIT, 예일) 탐방을 중심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 견학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연수 마지막 날 학생들은 후원사의 초청으로 H마트 본사를 방문해 세계시장에서 판매되는 예천군 농산물의 위상과 출향인들의 해외 활약상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이번 후원과 초청으로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 한명 한명은 감사의 글을 담은 감사장을 후원사에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서 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해외연수를 통해 세계 무대를 직접 보고 다양한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로 27,382건 512백만원을 부과하고 조기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매년 7월 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납부 대상이다. 주민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자동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후 납부하면 된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납부 기간 경과 시 추가로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8월 31일까지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사실이 인정된 자에게 부과되는 2023년 개인분 및 사업소분 주민세를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1일 오후 3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예천군이 올해 2월부터 준비한 용궁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세부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획된 시설물의 타당성, 준공 후 관리‧운영 주체를 부서별로 명확하게 구분하는 등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도 논의했다. 군은 이달 중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군의회에 보고해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공청회를 열어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오는 9월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쇠퇴한 용궁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시설물을 활용해 더 살기 좋은 용궁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세부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대해서 담당 부서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협력해야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이 이뤄질 수 있으니 전 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컵 쌓기, 피구, 패러슈트, 뜀틀 등 다양한 도구를 접하고 신체활동을 하면서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서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동들은 방학 기간에 또래와 함께 건전한 단체놀이를 하면서 서로 교감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협동심,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시원한 곳에서 친구들이랑 피구도 하고, 컵쌓기를 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도 쌓아 또래 관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그 밖에도 올해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소득 가정 아동의 유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1일 오후2시 30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지보면 마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년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은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가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참여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문 등을 통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으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결과에 따라 추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지속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약 중독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 생명지킴이 활동,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재해복구를 위해 지적측량이 필요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7월 19일부터 2년 동안 감면한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지, 건축물 등 지적측량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수료 감면 대상과 적용률은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로 피해 정도에 따라 적용된다. 지적측량 희망자는 피해지역 관할 소재지 읍면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사전 발급받아 군청 민원실에 방문해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센터 홈페이지(baro.lx.or.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속한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1,290세대에 2,800여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8월 7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이번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동안 가정에서 소비하는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평균사용량 기준 5% 이상 절약한 세대다. 한편,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연 2회 반기별 정산 후 상품권 및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해왔으나, 상품권을 직접 수령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용편의를 돕기 위해 지급방식을 현금 계좌이체로 변경할 계획이다. 지급방식 변경을 원하는 신규 또는 기존 가입자는 온라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cpoint.or.kr)’에서 지급방법을 선택(변경)하거나, 환경관리과 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지급유형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9일 오후 3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과잉 공급과 이용 승객 감소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 악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23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업종 민간위원과 군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023년 감차 규모를 확정하고 2024년 택시 감차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심의 결과는 2023년 택시 감차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택시 감차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향후 군의 감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차위원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9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에코비트워터와 함께 빗물받이 청소 활동을 펼쳤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구로 보내주는 설비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떨어져 집중호우 시 침수를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참여한 맑은물사업소 직원과 ㈜에코비트워터 직원들은 예천읍 시장로(하나로마트 예천농협본점) 일원의 빗물받이에 토사와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해 침수 우려의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위험요소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집중호우로 적치된 토사 등으로 인해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벌방리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설비 준설 및 점검으로 배수기능을 정상화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호태 맑은물사업소장은 “빗물받이 점검은 변화하는 이상 기후위기와 재난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집중호우 대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