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도심 학령인구 과밀지역인 산동, 옥계 일원의 돌봄교실 부족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구미 늘품뜰’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은 2024~2026년까지 72억 원을 투입해 산동초에 3층 규모의 돌봄교실 6개실(150명), 방과후 학교 6개실(200명)을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산동, 옥계 인근 6개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며, 틈새‧수시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 늘품뜰’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촘촘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돌봄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늘품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도약 △다함께돌봄센터 도내 최다 10개소 설치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3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도약, 지역중심안심돌봄체계 구축 구미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4년간 정주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4년간 △아동친화도시 로고 사용권 △유니세프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국제행사 참석‧교류 및 협력기회 보장 등의 혜택과 함께 부여받은 이행과제(아동친화 중장기 계획의 구체화 및 실행, 연령‧배경‧권리영역별 아동친화 사업추진 강화, 아동의 의견수렴 및 참여기회 다양화, 4개년 추진계획 추진 및 실적 모니터링 등)를 성실히 추진해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 기준 도내 최다 10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송정동 발전협의회는 12월 22일 송정동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 성금 250만 원을 송정동에 전달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160명의 간식을 후원하고 배식, 식판 세척, 자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미중앙교회는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형곡2동에 전달했다. 희승건설(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고아읍에 전달했다. 구미상모교회는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에서 조준환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구미도시공사에서도 강신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695만 원을 전달했다. 구미에 지사를 둔 (주)동광명품도어에서도 이명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구미농업협동조합에서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구미 쌀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올곧(구미시 산동읍 소재, 이하 올곧)을 방문해 회사대표와 함께 회의했다. 회의에서는 올곧의 사업 확장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투자회사를 물색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이차보전), 수출보험료, 물류비 등 내실 있는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설 계획이다. 올곧은 김밥의 주재료인 구미에서 생산된 쌀을 월 140톤(4억 원) 사용하고 있으며, 시는 당근, 우엉, 시금치, 단무지 등 다른 김밥 재료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방안 등을 업체 관계자와 논의 중이다. 올곧은 지난 8월 미국으로 처음 수출한 냉동 김밥 100만 개(250톤)가 한 달 만에 완판되는 대박을 터트리며, 밀려드는 주문으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폭증하는 수요로 기존 1개 생산 라인에서 최근 1개 라인을 증설해 2개 라인을 가동 중이며, 내년에 9개 라인을 증설하고, 앞으로 제2공장을 완공해 총 23개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으로 23개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 연간 2만 톤에 가까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6일 시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이계백 중사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전수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故이계백 중사의 유족 조카 이호범 씨, 손광술 무공수훈자회장이 참석했다. 수훈자인 故이계백 중사는 육군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1953년 6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중 전사했다. 1954년 10월 15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 등으로 유족들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실제로 수여가 되지 않았다. 2019년 육군인사사령부에 창설된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5만 6천여 명에 대한 무공수훈자 병적과 제작 확인을 통해 미수여된 훈장을 본인과 유족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故이계백 중사의 훈장도 이 과정에서 확인돼 69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유족 이호범 씨는 “늦게라도 잊지 않고 국가가 찾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9년이 지난 오늘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고,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다. 구미시는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치법규 관련 규제 개선과제 8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는 구미시 규제개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과 이용환 금오공대 교수 등 위원 9명과 개선과제 담당 팀장 8명이 참석해 심의 안건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기준 직선거리 100미터 이내를 150미터로 범위 확대 △구미시 체육시설 사용료 반환 규정에 운영자 귀책 사유 구체화 △공공시설 내 매점 사용 및 자동판매기 설치 허가 우선순위 대상자 조건 중 비과세대상자 기준 완화 △개발행위허가 이행보증금 100만원 이하는 확약서 제출로 간소화 △주차장 표지판 재질 소재 다양화 등 8건으로 조례가 개정‧시행되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규제 뿐만 아니라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합리한 조례 관련 규제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낙동강 체육공원의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야외 눈썰매장을 12월 30일 개장해 내년 2월 12일까지 40일간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낙동강 체육공원 내 여름철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을 눈썰매장으로 전환해 성인용 슬로프(15m×75m)와 어린이용(10m×35m) 2개 코스를 준비했다. 또한, 빙어 잡기 체험, 눈동산 놀이터, 유로번지, 얼음썰매장 등 추가적인 즐길 거리와 이용객 쉼터, 푸드트럭 3개소, 의무실, 화장실 등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야외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역별 안전요원과 간호 자격증 소지 간호요원 등 운영인력 20명을 배치하고, 눈썰매장 운영 기간 영조물 배상 보험(사고 당 무한, 1인당 1억 5천만 원)에 가입해 썰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입장료는 청소년 및 성인(13세 이상) 6,000원, 유아 및 어린이(13세 미만) 4,000원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구미시민은 입장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새마을 중앙시장에 경관조명을 점등했다. 연말연시 기간, 새마을 중앙시장 아케이드 내 동서남북 250m 거리에 매일 저녁 7시까지 점등된다. 이번 조명은 야시장 운영을 위한 것으로, 사전 점점과 함께 연말 연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얼마 전 입주를 시작한 주변 아파트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대한 호감과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야시장에 대한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관 조명 점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훨씬 개선됐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야시장 개최를 위한 초석이 마련됐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됨에 따라,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구미시의 미래전략 발굴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구미시는 1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분야 전문가, 경북 연구원, 관련 부서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미래도시포럼’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항공전자부품산업 발전방안, 항공우주 스타트업 육성, 신공항 연계 금융 비즈니스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역 도입, 동서횡단철도 구축방안, 글로벌 국제학교 설립방안, 신공항 소음피해 및 대응방안, 스마트 항공물류 기업 유치, 신선물류 콜드체인 구축, 인공지능 기반 물류시스템 구축, 미래 모빌리티용 투명 디스플레이 상용화 지원, 구미 브랜드화 전략, 국제대회 및 국제기구 유치 방안 등 신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전략이 마련됐다. 그간 포럼은 국내의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교수, 기업가, 연구원을 섭외해 연구위원 그룹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 여라 차례의 간담회와 과업수행 결과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와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최종 성과를 도출했다. 김성수 경북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주말 연휴 쉬지 않고 달려온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년간 지금까지 총 889,769건의 검사를 했으며, 1,44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새해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검진기관은 일반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검진비 지원은 고위험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입원 예정 환자, 보호자(간병인)가 대상이며, 무료 PCR검사는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및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그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및 검사 필요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고위험입원환자 : 혈액암병동, 장기기식병동 입원·전실, 인공신장실 이용) □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 2019년 12월 중국 정부가 WHO에 신종 바이러스 질병의 첫 공식 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휩쓸었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새해를 맞이해 2024년 1월 2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 10% 할인판매를 실시할 방침이다.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되는 구미사랑상품권은 2024년에도 10% 상시 할인으로 지속 판매될 예정이다. 2024년 첫 판매는 갑진년을 맞아 6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1월 2일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18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1인 월 40만 원 이내다. 판매대행점별 판매 재고 현황과 15,700여 개소의 가맹점 등록 현황은 구미사랑상품권 누립(https://www.gumi.go.kr/gumigif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 판매로 소비자들에게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에 보탬이 돼 구미시민 모두 희망찬 갑진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6일 임기 만료를 앞둔 고문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내년부터 고문변호사 직무를 수행할 5명의 변호사에 대해 위촉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는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육심원, 김승진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육심원, 김승진 변호사는 고문변호사로서 활동하며 깊이 있는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송 수행,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자문 제공, 시민 무료법률상담 등 시의 법무행정 추진과 대시민 법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감사패 수여 후, 윤주민, 백지은, 백영기 변호사를 재위촉하고 임명환, 최주희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2024년부터 2년 동안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복잡‧다변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해 행정‧민사소송 등으로 인한 행‧재정력의 낭비를 막으며, 각종 시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및 연임으로 위촉된 5명의 변호사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정하고 정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6일 오는 2024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민국한식포럼 구미시지회(회장 조정남)가 12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비전 선포식 및 한식문화 시상식’에 참석해 국회의장상, 문체부장관상 등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식에서는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과 병행으로 제11회 한국 식문화세계화대축제에 전시한 구미시 한식대가의 뛰어난 기량과 한식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순옥(복터진집) 외 5명은 국회의장상을, 조정남(도개 다곡묵고을) 외 3명은 문체부장관상을 받는 등 참여한 7개팀 모두 선정됐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식의 대중화와 발굴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한식과 문화‧관광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행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한식대가는 구미 외식업 119봉사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미 외식업 119봉사단은 지난 7월에 출범, 일손이 부족한 외식업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2023 구미푸드 페스티벌에서도 시민들이 이용했던 식사 테이블, 의자 등을 세척, 정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활동으로 행사의 성료를 도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2024년 정부예산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7,927억 원)보다 987억 원(12.5%) 증가한 8,914억 원(국비 7,169억 원, 도비 1,7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가 확보한 국비예산 7,169억 원은 대규모 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사업 3,307억 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86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되고 국세감소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지난해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 증가한 2조 20억 원으로 도내 시부 예산 증가율 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국도비 증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등 총 6개 사업 322억 원이 증액됐다. 구미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