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겨울철 안전예방을 위해‘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17일 도동·저동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청직원,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직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이용해 가두홍보를 펼치며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이와 더불어 ‘내 집 앞 눈치우기’와 대설대비 국민행동요령,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상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군은 이날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에 이어 18일부터 25일을 겨울철 안전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수산물양식장 등 재해취약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최수일 군수는 “울릉도는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2007년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이 거리캠페인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은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울릉읍 일대에서 가두캠페인 및 11월의 산타 활동을 펼쳤다.이번 가두캠페인과 11월의 산타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11월의 산타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울릉군에서는 10세트(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이불세트는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울릉군사회복지박람회 시 부스운영 등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구입했다.이에 최수일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 울릉군은 누수탐사 및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은 물론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급수수요량이 가장 많은 도동상수도 급수구역(도동1,2,3리, 저동1,2리) 일원에 지난 5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업비 72백만원을 투입해 누수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총 53개소의 누수를 복구해 하루 1천ton 이상의 수돗물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수돗물 생산원가로 계산하면 연간 325백만 원 정도의 상수도 관리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특히 사업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갈수기 및 관광성수기에도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유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최수일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누수탐사 및 노후관 교체를 통해 울릉군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이 동절기 각종 난방기구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통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 및 생명보호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1일 희망의 집 임대주택 거주자 20명을 대상으로 우병옥 포항남부소방서울릉119안전센터장을 초빙해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대다수 저소득 노령자임을 고려해 겨울철 안전교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중점으로 시행하고, 동절기 난방용품 관리 및 소방용품 사용법, 비상시 대피요령 및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 안전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했다.한편 최수일 군수는 “노약자에게 있어서 화재는 큰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예방교육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손실에 철저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환동해해양도시포럼(이하 포럼) 설립 추진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세미나(이하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강석호, 박명재, 이이재 의원실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해양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했다. 이는 최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유라시아경제연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같은 환동해권 국가의 대외정책과 환동해권에서의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동해안권 공통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동해안권 경제·사회적 여건개선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환동해해양도시포럼 설립 근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총회, 이사회, 분과위원회,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됐다. 총회는 포럼의 정관 개정 및 재산 처분에 관한 사항, 결산 승인, 이사회의 부의 사항 등을 의결한다. 이사회는 포럼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과 사업 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임원의 선출 및 보선, 회원의 가입에 관한 사항, 정관 개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한다. 또한 포럼은 재단법인 설립을 통한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분과별 현안 발굴과 협업에 의한 연구사업
경북 울릉군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명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울릉군은 지난 4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릉도의 관문인 울릉관문교에서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교통문화 실천을 위한 ‘SOS 1천만명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이란 뜻을 지닌 SOS 릴레이 캠페인은 10대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법무부가 추진하고, 광주지방검찰청이 주관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10대 실천 운동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어린이보호차량 주위에서 우선 정지 ▲긴급 차량에 양보 ▲불법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하지 않기 ▲임신부, 어르신, 장애인 우선 배려 등이다.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배경음악에 맞춰 일명 ‘배려 춤’을 함께 춘 뒤, 이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에 이어받을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11월 자매결연 체결한 전남 신안군의 고길호 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이날 주민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독도 수호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 회원들이 독도영주권 강화를 위한 독도 지키기 운동 동참으로 고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경북 울릉군은 지난 2일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가 미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커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독도박물관 후원금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박길순 하인스빌 한인회장은 “바자회의 수익금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민우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사의 조언을 받아 수익금을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하인스빌 한인회원 수는 1천여 명으로 미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지만,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교민들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며 “비록 후원금의 액수는 적지만 독도와 관련한 좋은 일에 이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수일 군수는 “국내에서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독도수호 및 홍보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해외에서도 한인들이 주축이 된 뜻 깊은 독도사랑 운동과 후원금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은 독도영유권 강화를
경북 울릉군이 2016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 1,510억원 보다 0.79% 증가한 총 1,522억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특별회계가 30%증액 됐으며, 일반회계는 국토끝섬사업(10억원) 취소로 소폭 인상된 0.2%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가 전체 예산의 28.06%인 42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는 115억원이 편성돼 군민생활안전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또 ▶환경보호 167억원(10.97%) ▶지역개발 166억원(10.90%) ▶산업중소, 교통 90억원(5.91%) ▶ 재난분야 69억원(4.53%) 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군민생활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이 밖에 일반 공공행정 분야 110억원(7.22%), 예비비 19억원(1.24%)을 각각 배정했다.신규 사업으로는 ▶저동여객선터미널 신축 4억원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13억원 ▶저동항 및 도동항 환경, 경관정비 2억원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사업 7억원 ▶울릉생태삭도시설 부지매입 4억원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건립 5억원 ▶공유재산 찾기관리 시스템 구축 3억원 ▶ 수산물 브랜드개발 및 규격용기 2억원 ▶우수저류시설
대한민국 녹색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열렸다.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대전에는 국내 500개사들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고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녹색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에너지 산업 및 관련 세미나를 통한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최신 제품·기술 정보가 교류되는 등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추진 중인 경북 울릉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은 2014년 9월 대통령 주재 에너지 신산업 토론회에서 논의된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 신산업분야 중 구체적으로 사업화된 최초의 성과물이다.기존 디젤발전( 주로 도서(섬) 지역에 설치되는 발전설비로서 석탄 등 일반적인 화력발전 연료 대신 중유나 경유 등 고원가 원료를 사용하는 발전기기)중심의 전력공급체계를 아이씨티(ICT(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 등 에너지저장
경북 울릉군이 동서화합과 영호남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신안군과 지난 17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자매도시 간 군의회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 및 번영과 여러분야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大통합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 자매결연으로 경제협력과 문화·관광·농·어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단의 상호방문, 각종 축제행사 참여, 청소년·청년단체 및 사회단체의 교류, 행정·교육·농·어업 및 기술분야 협력 등의 교류를 이어가게 됐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영호남 끝 섬인 독도와 가거도를 관할하는 도서 군의 만남으로써,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를 승화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자매결연이라고 생각된다.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는 물론 민간교류사업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자매결연으로 대한민국에서 동서화합을 선두하는 자매도시로 신안군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울릉
경북 울릉군이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7개 자매도시(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포항시, 경주시, 부산 수영구, 삼척시)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군은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의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매도시 주관 초청 견학행사’를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삼척·경주시와의 우산국과 이사부 연계 문화협력 사업추진, 울릉주민과 밀접한 도시인 포항시와의 상생발전에 관한 협력사안 공동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3일에 시행한 ‘자매도시 주민 여객선임 및 관광지 이용료 할인’행사 실시로 자매도시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16년에도 여객선사와 협의해 할인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서화합과 영호남 교류사업 일환으로 영호남 국토 끝 섬주민간 교류 사업을 오는 17일 신안군에서 체결해, 양 지자체간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서화합과 대한민국 대통합 에너지’로 승화시킬 계획을 수립중이다.최수일 군수는 “자매결연 체결을 1회성에 그
“공직자로서 제 자식이 울릉군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랍니다.” 경북 울릉군이 지난 2일 올해 하반기 신규공무원에 임용된 30명의 임용식을 특별하게마련했다.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신규공무원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의 가족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공무원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로 가족들을 초청해 신규임용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날 임용식에는 울릉군수가 직접 자필 서명한 교양도서를 신규공무원에 전달해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했다.임용식에 참석한 한 가족은 “공직자의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임용식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 자식이 울릉군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지현 신규공무원은 “울릉군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공무원 시험에만 전력을 했는데, 막상 입문 해보니 공직자로서의 또 다른 준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최수일 군수는 “이 자리는 공직의 꿈을 이룬 마지막 관문이 아니라, 훌륭한 공직자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 돼야한다”며
경북 울릉군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종사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외부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지역 운수종사자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현지 방문교육으로 운영됐다.교육은 첫날,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사례 △교통사고 사례 및 분석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활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교육에 함께 한 최수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울릉의 얼굴이고 이미지며, 대표성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세계속의 울릉,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 독도 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전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15년 11월 2일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전시관 리모델링 기간동안 관람객의 안전 도모와 독도관련 자료 및 유물 보호를 위해 독도박물관 전시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도박물관 첨단화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화된 전시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질 높은 전시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약 20여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최수일 군수는 “1997년 독도박물관이 우리나라 최초의 영토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독도 연구와 알리기에 매진해 왔다. 독도 알리기의 대표기관으로서 울릉과 독도를 찾는 많은 국민들에게 그 사명을 다하고, 문화 시민으로서 높아진 관람객의 수준에 맞춰 전시 수준을 높이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고 밝혔다.아울러 공사 기간 중 여러모로 불편을 끼치게 되는 것에 대해 관람객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경북 울릉도 주민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와 울릉도가 국민임대주택 건립에 나섰다.경상북도와 울릉도는 지난 28일 울릉군 도동 일대에서 울릉군내 국민임대주택 110가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울릉읍 도동리와 서면 남서리, 북면 천부리 일원 3개소에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2017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2012년 12월 경상북도, 울릉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임대주택 건립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후 여러 차례의 현지조사 실시 및 사업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울릉은 도서지역으로 상대적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울릉군내 저소득층·무주택 서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항구적인 주거복지 실현 및 독도지키기 일환으로 울릉도에 국민임대주택이 2007년 처음으로 71가구가 저동에 들어선 바 있다.특히 울릉도는 육지보다 건축비가 3배정도 더 소요됨에도 울릉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울릉군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정부에 건의해 일궈낸 성과로, 이뿐만 아니라 현재 울릉도에는 대규모 사업들이 집중돼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5천여 억원이 투자되는 울릉공항 건설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