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농림축산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는 농정분야의 주요 사업인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을 주제로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성공 방안 토론과 자문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은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5개 분과 61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새롭게 구성돼 지난 4월 출범했으며, 이번 회의는 문화관광체육분과, 미래산업경제분과 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분과 회의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도청 신도시 2단계 중학교 신설, 남산공원 명소화 방안, KT 데이터센터 연계 발전방안, 집중호우 관련 자문 등 군정의 적재적소에서 활발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건설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10월에는 전체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 및 현안 사업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전체 회의와 워크숍, 분과위원회 운영 및 수시자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 오후 2시 용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용궁면 도새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 지역여건과 쇠퇴진단,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읍부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궁순대창고, 별주부장터, 특화거리 조성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행복거북이센터 조성, 노후집수리, 골목길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토론과 자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시간이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노력해온 만큼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발판으로 용궁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9일부터 2개월간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며 21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34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별로 나눠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초등학교, 유치원, 요양원 등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8월 25일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 후보 작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출품작품의 시간제한(기존 10분 미만)을 없애고 중·장편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총 584개 작품이 접수돼 엄중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대현(국민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시간제한이 없어 전문성과 대중성에 신경을 쓴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심사 열기가 뜨거웠다.”며 “그 결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수상작 후보로 선정됐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양윤호(영화예술인총연합회장) 예술총감독은 “5회째를 맞이한 예천영화제가 작품성 향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스마트폰영화제의 새로운 모멘텀이 되고 있다.”며 심사 결과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수상 후보 작품들은 신도시 메가박스에서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정재송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예천영화제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영화제로 한층 더 성장하고, 해외영화제와의 교류 폭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후 조속한 복구를 돕고자 하는 지역 내외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농·수·축 특산물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휴스템코리아 부산본부(본부장 전영주)에서 5,000만 원, 휴스템코리아 계열사인 시더스그룹에서 물품 1억 원 상당,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협회장 조인호)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산하단체인 기계설비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 1,000만 원, 한전MCS(주)남동지역본부 95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과수용 농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예천군 보문면 소재 다인산업(대표 최종권)에서 600만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500만 원,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대표 이신복) 500만 원 등 성금 전달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재해구호 특별성금 모금은 8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서 온정을 베풀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만큼 조기 복구를 위해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6일 개포면 경진들녁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1일 모내기 이후 127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조생종 벼 품종으로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 작목반에 소속된 20농가가 13ha에서 약 107톤을 생산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해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첫 수확 작업에 함께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올여름 극심한 호우피해, 태풍,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 더욱 값진 우리 쌀"이라며 “소비자들의 밥상에 맛있는 예천쌀이 오를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더욱 힘쓰고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3년 연속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수상한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이번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천발전 정책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하며 분야는 올해 12월 호명면 읍승격에 따른 호명읍 발전방안과 예천군 고향사랑기금(목표액 8억)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 제안 2개 부문이다. 호명읍 발전방안 부문은 경제·일자리·관광·교통·환경·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 부분은 예천군 예산으로 지원할 수 없는 행정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에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 군민제안 게시판 또는 우편(예천군청 행정지원실)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천군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포상금 100만원), △우수(포상금 50만원), △장려(포상금 25만원)를 선정해 시상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 시책은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호명면이 읍 승격 이후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5일 오후 3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9명이 참석해 조직위원회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 및 위원 선임 등 총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조직위원회 설립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와 경북양궁협회,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2024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70여 개국 9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6일간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약이 시작됐다.”며 “우리 예천군이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70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로 군민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군정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등 총 47개 문항으로 경북도 공통항목 40개와 예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가구마다 부여된 개별코드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이번 사회조사가 예천군 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7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4일 조영환 예천군 산림조합장과 형제자매 일동이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7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예천군 산림조합은 예천 산림경영에 대한 경영지도, 임산업 보호, 조합원의 이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답례품으로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도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소 예천군을 위해 힘써주는 산림조합장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으로 하거나 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2023년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의 막이 올랐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은 8월 19일 ‘노세노세 캥마쿵쿵노세’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삼강주막 상설공연장에서 10월 28일까지 총 10회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에서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공연은 ‘삼도의 일노래’를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릉학산오독떼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순창농요금과들소리가 출연해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를 대표하는 일노래를 선보였다. 예천통명농요는 메나리토리의 남성적이고 유장한 선율로 무정박의 모심기소리와 논매기소리를 하고 이어진 강릉학산오독떼기에서는 모심기소리·논맴소리·벼베는소리·타작소리를, 순창농요금과들소리는 다채로운 음계와 선법의 물품기소리·상사소리·문열기·연꽃타령·방아타령·사호소리를 공연했으며 마지막에 삼도의 농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원질 마당이 끝을 장식했다. 개막 공연에 참석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소리 공연이 주민들과 관객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지보면 소재 로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인옥)가 ‘굿센스 사업’으로 게이트볼 새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굿센스(Good+Center+School)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아동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로뎀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 개발에 고심한 결과 이번 예천군 게이트볼 협회와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한 아이들은 대한게이트볼회원증을 취득해 어른들과 함께하는 3세대 게이트볼 대회를 준비 중이다.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게이트볼 연습을 하고 게이트볼 연합 회원들과 아이들이 조를 짜서 3조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예천군 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인 정영광 강사는 “게이트볼이 노인들의 운동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3세대가 어울려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아이들과 함께해 매우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뎀지역아동센터 김동성(지보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5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2023년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질의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출산과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23일 예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 주관으로 8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이해 이색적인 ‘가족오락관’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주소를 둔 7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현장은 끈끈한 가족애로 가득했다. 행사 참여 가족들은 ‘가족단합 이구동성’, ‘이심전심 우리 가족 스피드 게임’, ‘가족 화합의 장 빙고게임’ 등 오락 프로그램을 가족구성원이 함께하며 가족 사랑을 나누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은 “가족센터가 유익한 프로그램을 매달 제공해 항상 기대되고 기다려진다.”며 “이런 쾌적한 공간이 우리 지역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평소 경험하지 못한 게임을 엄마, 아빠와 함께하니 더 신나고 재밌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주정하 센터장은 “매월 다양한 이야기로 군민들에게 가족사랑의 날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우리 지역에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가족센터가 소통과 교류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가족센터는 그 밖에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8월 24일 예천군을 방문하여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2,598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두고 공유재산 재해 피해복구, 공공시설 관리하자 사고 보상 등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부터는 회원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자치단체에 지원한 금액은 약 90억 원에 달한다.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예천군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달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이번 지원금은 폭우 재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규삼 예천부군수는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