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1월 8일부터 개방했다. 구미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보건증, 접종 등 다양한 업무로 일평균 300~400명 정도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건소 앞 도로, 인근 주택지역 이면도로에 주차할 수밖에 없어 지속해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2023년 현장 소통 시장실 건의 사항’에도 포함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미보건소는 주차장 확장에 필요한 대지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소유주와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김정도 의원과 사업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했다.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추가 주차장을 확보해 보건소 주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8일 오는 10일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 홍보를 위한 ‘전국 우수 유도선수 선산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선산 동계전지훈련은 1월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간 여자 유도국가대표팀, 안산시청, 중․고교 35팀 등 전국에서 37개팀, 530여 명이 선산체육관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유치에는 지역의 유도 명문 도개중․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의 역할과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는 선수단을 위해 선산체육관과 선산 체육공원 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 훈련 용품과 응급구호 인력 지원, 숙박업소 점검 등 선수단이 불편 하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산읍과 선산읍 체육회(회장 이금호)는 선산IC 입구, 주요 시가지 등에 환영 현수막 30여 개를 게첩하고, 시가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을 찾아준 유도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 선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구미를 찾은 유도 동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구미시는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해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시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청년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SE7EN-UP 청년정책’에 7개 과제(취업, 창업, 학업, 치얼업, 빌드업, 왓츠업, 협업), 68개 사업으로 총 141억 원의 예산을 편성‧집행해 청년의 삶 전반을 뒷받침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또한, 청년의 참여 범위를 시정 전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청년들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함께 나아갔다.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위원 100%로 위촉했으며, ‘청년정책참여단’을 27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확대해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2023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3건이 선정돼 국비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청년취업지원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고향올래 공모사업’, △행정안전부(균형발전제도과)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을 통해 일자리 고민과 함께 지역 청년 인프라 구축에 전념했다. 올해는 청년정책 인프라를 완성하고 일자리와 주거, 참여를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편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청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대바른정형외과의원(원장 강경구)은 1월 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6명을 위한 컴퓨터 6대(800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선주원남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선주원남동에 전달했다. 선주초등학교(교장 곽경희)는 영상제작동아리 학생들의 뜻을 모아‘선주영화제’ 관람료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55,320원을 선주원남동에 전달했다. 금룡사(주지 나광일)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백미 160kg(50만 원 상당)를 형곡2동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로봇‧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과 로봇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경제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같은 연이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투자 유치와 경제교류 활동을 위해 1월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지난 7일 대표단은 미주 대구경북 향우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지 정보교환과 앞으로의 교류 활동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8일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기업인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 사를 방문하며, 구미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자문을 통해 지역 내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9일에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글로벌 대표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대기업과 지역기업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LG전자‧LIG넥스원‧위로보틱스‧구일엔지니어링 등 국내 대표 로봇‧인공지능(AI) 선도기업 4개 사와 ‘구미시 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고아읍 등 24개 구역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지자체 이행 실적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이로 구미시는 14.3억 원 증액(57→71.3)된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도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선과 무분별하게 늘어난 통신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전기 누전이나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 방송통신 사업자 등과 공중케이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운균 정보통신과장은 “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 계획('21~'25년)에 따라 효율적인 공중케이블 정비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에 새해에도 각계각층에서 보내주는 사랑 나눔으로 온정과 행복이 넘쳐나고 있다. 태성전기(주)(대표 신국수)는 1월 3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진미동에 전달했다. 구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황은채)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온기를 더했다. 고령군 (주)나인컴퍼니(대표 김종현)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매트 200장(3,2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탰으며, 재구미충청향우회(회장 이원동)에서 회비로 마련한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기탁해 준 성금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살피는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모금액은 1,001백만 원으로 목표액 1,054백만 원의 95%에 도달했으며,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지역민의 온정으로 나눔온도 100℃를 거뜬히 넘길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024년부터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진료에 소요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토피피부염, 천식이 있는 구미 관내 만 18세 이하 환아의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를 기존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변경했다. 또한, 1‧2종 의료수급권자, 세자년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해 지원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공단이 많은 구미 지역 특성상 환경요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응해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취약계층의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의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납부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경유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분류돼 부과가 면제된다. 1월 16일부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누리집과 전화를 통한 신청은 1월 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납부는 △온라인 위택스 납부 △연납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4일 6급이하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디에프에스 이동주 대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디에프에스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에프에스는 올해 18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해 2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7월 구미시가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디에프에스는 2018년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설립된 2차전지 조립 공정의 자동화 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2021년 4월 100억 원 투자에 이어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2차전지 배터리 생산 수요 증가에 맞춰 하이테크밸리 내 대지면적 18,471㎡(5,587평)의 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해 온 (주)디에프에스의 추가 투자를 환영하며, (주)디에프에스가 2차전지 제조 장비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날까지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경북 지역 고위험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를 추진 중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모든 신생아, 즉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의가 부족해 심각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혼으로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가 필요함에도 경영적자를 이유로 설치‧운영을 기피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구미시는 출생아 수를 증가하는 정책과 함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의사, 간호사) 70%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경영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 평가에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재무운영성과, 상수도보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관 개체공사 등을 시행했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노력한 결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