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가족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16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눠‘나만의 머그컵 꾸미기와 케이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양은“코로나 때문에 가족들과 바깥활동을 잘못해 아쉬웠는데 가족힐링 체험활동 덕분에 아빠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박경주 가족행복과장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놀이·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은 관내 경로당 256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 검사를 해드리며, 진단 검사결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인 경우 다시 협력병원으로 의뢰하여 감별검사가 진행된다. 또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서포터즈를 양성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을 통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어르신 치매서포터즈를 양성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심키트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월 6일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려 칠곡군을 상징하는‘럭키 칠곡 포즈’홍보에 나섰다. 럭키 칠곡은 칠곡의‘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과 함께‘바로 여기가 행운을 주는 칠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증진은 물론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따른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6,117억 원 보다 13.6%, 833억 원 증가한 6,95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763억 원(14.1%) 증가한 6,163억 원, 특별회계는 6억 7천만원(18.6%) 증가한 427억 원이다.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운영 48억 원, △칠곡행복론 출연금 5억 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1억 원, △일자리 창출 지원 3억 원, △산업단지 입지 사전조사 및 타당성 용역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공약·현안 및 국·도비 대응사업으로는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 원, △북삼(경호천) 데크로드 설치 15억 원, △약목면 남계2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10억 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화 사업 10억 원, △코로나19 관련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80억 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비 지원 24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을 발판 삼아 경제를 살리고 군민을 늘릴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일손걱정은 덜어주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올해는 전문 방제사 40여 명을 동시에 투입해 방제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8개읍면 총 1,000ha 재배단지에 방제를 추진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드론 공동방제로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병해충 발생기에 적기 방제하여 농가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최근 ‘2022년 주거취약가구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에어컨 지원은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컨테이너 주거 독거노인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께서는 “컨테이너에서는 여름에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답답해서 집안에 있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시원한 집안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일자리경제과는 8월 1일 왜관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내 공유부엌 이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공유부엌을 이용해 왜관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요리해 이색회식을 가졌다.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내에 있는 공유부엌은 가족, 친구, 단체 등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왜관시장에서 장은 보면 2만원의 이용료로 공간을 단독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점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사회단체 및 개인모임에서 왜관시장에서 장도 보고 공유부엌을 활용한 모임으로 왜관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아이스팩 재활용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문화(택배, 배달 등)의 발달로 아이스팩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 배출이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 7월부터 읍사무소를 대상으로 폐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배출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 후 지역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폐아이스팩 재활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배출·수요 현황을 파악해 칠곡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7월 29일 북삼읍 숭오리태평문화곳간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및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공간이 바뀌면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공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칠곡군이 문화생태계를 통해 문화거점 공간을 형성해 온 과정과 경험을 발신하고 문화도시에서의 공간의 의미와 가치, 공간의 전환과 연결에 대해 고민하기 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민정 문화도시센터장의 포럼 안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멈춰있는 도시를 깨우는 공간 프로젝트(김상아 춘천문화재단 주임) ▲도시 차원의 공간 연결관점(박진명 수영문화도시센터장) ▲공간 전환 과정에서의 예술 생태계 연결 관점(강원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휴공간의 문화적 전환 과정과 도시 전체의 공간 연계에 대해 타 도시 전문가 및 시민, 행정이 함께 모여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인문경험의 공유지로의 칠곡 문화도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식품위생법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 운영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8월 1일부터 2개월 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반적인 식품위생법 안내 및 지도를 통해 ▲위생적 식품 취급기준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지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업소별 보완 및 개선 방법 안내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ATP 간이 측정 키트를 활용해 주방 식기구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면 현장에서 즉시 영업주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위생 개선 후 2차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컨설팅 대상 업소 중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지정 추천하여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식품접객 문화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세대주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감면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세액 11,000원을 전액 감면한다. 또 칠곡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30억원 초과 법인은 제외)는 사업소분의 기본세율 55,000원 전액 감면, 추가로 코로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에 해당되는 업종은 연면적세율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 규모는 개인분 48,300건 532백만원, 사업소분 9,000건 500백만원 정도 예상된다. 군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주민세를 부과한 후 직권으로 감면 처리 할 예정이다. 단,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연면적 330㎡ 초과 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신고납부 대상으로, 군은 신고납부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위해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8월말까지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는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 납부한 것으로 처리한다. 김재욱 군수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과 감면에 따른 주민세 신고 및 납부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상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9월 두 달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양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10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되어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양심 양산을 군청 1층 현관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 8곳과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비치해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다.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3일 이내 대여한 곳 또는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양산 쓰기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쉼터 22개소,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2개소, 살수차 2대, 실내 무더위쉼터 2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해싿. DGB대구은행은 7월 28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4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정암사 주지 대현스님도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호이장학금 200만원, ㈜대운엘앤씨 대표 송재운 100만원, 글로벌환경(칠곡) 대표 라미자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포즈‘럭키 칠곡’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럭키 칠곡 포즈를 고안한 사람은 김재욱 칠곡군수이다. 김 군수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취하며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칠곡 군민에게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는 것은 물론 칠곡군을 방문하고 남기는 인증 사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럭키 칠곡은 칠곡의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7’과‘바로 여기가 행운을 주는 칠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럭키 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 모양이 나타나게 된다. 군민은 기존 기념 촬영을 할 때 주로 사용하던 손하트, 엄지척 등의 특색 없는 포즈보다 칠곡을 의미하는 독특한 모양이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워 각종 행사 기념 촬영에 럭키 칠곡 포즈가 사용되는 등 군민 사이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칠곡군은 럭키 칠곡 포즈를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럭키 포즈로 촬영해 SNS에 인증 사진을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천 72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 매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1천 443억원 보다 55억원 많은 1천 498억 원을 집행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완전한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확장적 재정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신속집행으로 1억4천72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