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고용노동부 지원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에 상주·문경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코로나19로 인한 내·외국인 영농인력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국도비 9억1천만원, 3개 시군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경상북도-지자체(청송·상주·문경)-인력공급기관(대구경북 농촌인력지원센터 등) 단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 등 제반사항 준비 후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근 도시의 실직자·유휴인력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영농일자리 희망인원을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축하여 농작업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 교통·숙식비용 등 지원을 통해 영농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투입하여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심화된 지역의 영농인력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소득사업 지원, 임산물 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을 육성하여 산림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다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으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등 2022년도 사업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되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위기상황 속에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여론조성이 필요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미래지향적인 평화담론 형성의 중심적인 역할로 통일시대에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도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주택과 건물)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 대상지는 79개소 409본으로,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다음 달 말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자체 제거가 불가한 재해위험 입목(110본)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총 250개소 1,850본의 재해위험목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산림시책으로 적극행정의 주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각종 농업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30여명을 모집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월동 병해충의 생존 밀도가 높고,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의 외래 해충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 발병이 빈번한 가운데 지역 과수농업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찰단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농업인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병해충 발생현황, 과수화상병 의심주 신고 등 농업재해 발생 동향을 공유하여 신속한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찰단원으로 선발되면 병해충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면서 3월∼5월은 과수화상병 감시 활동을 하게 되며, 병해충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중점적인 예찰 결과를 토대로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사·분석하여 농가별 적기에 방제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 사전 대응으로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예찰 전문요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 농업을 지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온실가스배출 감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8억8400만원(국비61%, 도비 16%, 군비23%)의 예산을 투입, 123여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 지원금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차량에 한해서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소형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지점·대리점을 방문하여 계약한 후 자동차 제작사가 온라인(https://www.ev.or.kr/ps)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대행을 하며, 출고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에는 ‘22년 2월 기준 29개의 공공급속충전시설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함께 인프라도 확대 구축하여 충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22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윤창도 육군 상병의 동생 윤창식(주왕산면 거주)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수훈자인 고(故)윤창도 육군 상병은 6·25전쟁이 한창인 1951년 12월 20일 군에 입대하여 많은 전투에 참여 하였으며, 종전 막바지 휴전을 앞둔 가운데 강원 금화지구 500능선 고지 전투에 참전하여 고지를 사수하고 동시에 적군의 고지탈환을 위하여 공격하던 중 전사했다. 1954년 10월 15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전쟁의 혼란으로 인하여 유가족에게 전달되지 못했고,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웠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여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가족은 “늦게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형님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장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제1기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임기(2022. 2. 22. ~ 2024. 2. 21, 2년간) 동안 청송군 자원봉사사업의 기획·심의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군의 자원봉사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기초질서계도 등의 활동과 더불어,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청송군자원봉사가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JCI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지난 17일 관내 드림스타트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예비입학생 13명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13개(금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JCI 청송청년회의소는 매년 신학기를 맞아 취약가구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다. JCI 청송청년회의소 김동욱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새학기를 맞아 책가방을 선물하여 첫 출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책가방 지원은 아동의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업을 적극 피력했다. 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사과연구소 설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전)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 군관리계획 결정 승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제2주차장 조성 ▲청송읍 금월로 보행환경 개선 공사 등 총 4건의 지역현안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사과연구소 이전 건은 올 초 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군위군 소재 사과연구소를 청송군으로 이전해 줄 것을 직접 건의한 바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산하 국가 사과전문 연구기관인 사과연구소는 30년 전 대구사과의 명성에 힘입어 군위군에 설치되었다. 그러나 사과 주재배지역이 경북 북부지역으로 북상함에 따라 사과연구소 이전 필요성이 부상하였고, 전국 사과생산량의 11%, 경북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이 적격지로 타당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군다나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에 사과전문 연구시설이 전무하고, 사과 주산지인 청송에 변변한 국가기관이나 경상북도 산하기관이 소재하지 않아 지역균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18일 농산물품질관리센터(청송읍 주왕산로 222) 완공 현장 보고회를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농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6억원(국비 50%, 도비25%, 군비 25%)을 들여 (구)청송민속박물관 내부 리모델링과 농산물안전성분석 관련 장비 20종 31대를 설치하였으며, 지역농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 확립 체계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된 품질관리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2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토양검정과 시비처방지도, 농산물 안전성 및 품질분석, 퇴비부숙도판정 등의 시험분석기능을 수행한다.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하고 하반기부터는 지역농업인과 유통업체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응하고자 농산물 안전성분석과 이를 활용한 안전농산물 생산 맞춤형 농가지도체계를 확립하고 농산물 품질 데이터맵을 구축하여 지역 농산물의 근본적인 품질향상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또한 농업환경의 과학적 분석을 위한 토양검정시스템과 우량퇴비사용 의무화에 따라 퇴비부숙도판정 및 분석체계를 보다 강화할 방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전·건설 분야에 4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정비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3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청송양수태양광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억원을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어서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재난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신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언택트)방식의 소비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게 되면서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등 다양한 비대면 판매에 필요한 경비(판매수수료, 방송경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 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청송군청 농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판매가 어려운 취약농가는 청송군 온라인 쇼핑몰인 ‘청송몰’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며,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청송몰’ 매출액이 3년 동안 2배 정도 증가한 것은 온라인 쇼핑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택배비 및 포장재, 유통편의장비 지원사업, 청송몰 운영 등 농가들의 비대면 방식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50여명이 17일 인근 영덕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지난 15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해 1차 진화되었지만 다음 날 영덕읍에서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산림청은 16일 오후 산불 현장 인근 바람의 속도와 피해 면적, 현장 진화 여건 등을 감안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 영덕군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우리 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도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올해 △만65세이상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누수점검 등 안전관련 생활지원을 하는 독거노인주거생활지원서비스, △비만지수20%이상 혹은 허약 청소년에게 스트레칭, 기초체력훈련, 야구 타격연습 등을 하는 농어촌아동청소년을위한생활스포츠지원사업, △만65세이상 어르신들게 운동재활, 인지재활훈련을 하는 노인인지재활서비스, △만2세~18세이하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에게 언어, 놀이,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16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사업별 기준정보에 의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2개월 동안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