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지난 5일 지역의 전통음식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보존함은 물론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울릉 슬로푸드 ‘7월의 밥상’ 시식행사를 열었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슬로푸드 시식행사에는 최수일 군수를 비롯한슬로푸드울릉지부 회원과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식회는 슬로푸드국제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품목을 소재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예부터 내려오는 향토음식을 시연하는 자리로, 섬말나리 감자밥, 꽁치엉겅퀴국, 고비찜, 미역줄기 장아찌, 두메부추 김치, 홍감자전, 삼나물무침 등 7종을 선보였다. 시식회를 준비한 한귀숙 슬로푸드울릉지부장은 “울릉도에는 육지와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가 많고 이들 식재료 하나하나에는 우리들 삶의 이야기가 녹아있어 더 친근하고 애착이 간다. 슬로푸드울릉지부에서는 이러한 향토음식자원을 보전하고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일 군수는 “군은 지역 농업과 관광분야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슬로푸드를 2013년부터 지원해왔다.”고 소개하며 “향후 더 다양한 품목을 ‘맛의 방주’에 등재해 울릉도 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향토
경북 울릉군은 지난 2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배드민턴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1회 신비의섬 울릉도 울릉군수기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은 울릉학생체육관, 울릉군체육회 주최, 울릉군배드민턴협회 주관, 울릉군·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울릉군 배드민턴 협회회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대구, 대전, 울산, 강릉, 포항 등 전국각지의 배드민턴협회 회원들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라켓과, 울릉도 특산품, 자연산돌미역 등을 증정해 선수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수일 군수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서든 간편히 즐길 수 있어 신체건강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돼 배드민턴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는 7월 1일 민선6기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2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2년은 대외적인 영향으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세우며 계획을 실천해 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2년의 주요성과로 하늘·땅·바다 길 시대를 열어갈 울릉공항 건설, 울릉항 건설, 울릉 일주도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손꼽으며, “군민 모두가 꿈꿔온 3대 숙원을 완벽하게 해결해 울릉발전의 새로운 전기와 백년대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울릉공항의 매립석 강도가 부적합하다는 사유로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우선적으로 기본설계 등 대안 검토 후 사업비 증액 부분 발생 시 기획재정부와 협의조정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추진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울릉군은 지난 2년간 3천685억원의 국도비 확보로 수준 높은 지역개발은 물론 경제기반 구축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 등을 통해
가수 김장훈과 이세돌 9단이 함께하는 ‘독도 나눔 특별대국’이 30일 독도 동도 정상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둑 보급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대국은 2인 1조 페어 바둑형식으로 이세돌 9단과 여류 아마기사이자 바둑캐스터인 장혜연이 한팀 가수 김장훈과 아시안게임 페어바둑 금메달리스트인 이슬아 프로 4단이 한팀으로 대결을 펼쳤다. 아마 5단인 한국기원 홍보대사 김장훈은 “이번 대국은 세계 최정상의 대한민국 바둑을 통해 전 세계 지구촌 바둑인들에게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행사일 뿐 아니라” “우승과 준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바라는 바둑인들의 바람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나눔 대국 결과 승자팀인 이세돌 9단이 오백만원 패자팀인 김장훈 한국기원 홍보대사가 천만원을 기탁해 천오백만원을 마련해 후원금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이특별한 대국에 이세돌 바둑연구소의 바둑 꿈나무 어린이 10명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 최수일 군수는 “대한민국 독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국을 위해 독도를 방문해 주신 이세돌 9단, 김장훈 한국기원 홍보대사를 환영하며, 독
경북 울릉군이 우리나라 어종 보호·보존을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와 ‘동해안 황금어장 만들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울릉군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물렁가시붉은새우(표준명) 10만 마리를 생산해 울릉도 연안에서 처음으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물렁가시붉은새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포획된 성숙한 암컷 새우를 구입해 연구소에서 직접 부화 및 사육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몸길이 1.5∼2.5㎝의 건강한 종묘이다. 동해안의 대표 고급 새우류인 물렁가시붉은새우는 수심 60∼650m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한해성 갑각류로서 주로 울릉도, 독도 근해 청정해역에 서식하며 대부분 통발에 의해 어획되지만 그 자원량은 많지 않다. 최근 요리 프로그램 등 언론매체를 통해 동해안 새우류가 소개되면서 대도시에 전문점들이 생기는 등 수요가 급증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겨울철에는 거래가격이 kg당 16만원을 상회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연구소는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인공 종묘생산 연구에 착수, 매년 10만마리 이상의 어린 새우를 생산해 그동안 동해안 왕돌초 해역에 주
경북 울릉군이 100세시대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계단걷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역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유도 및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의료원 1층에서 4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걷기와 같은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수명 연장과 칼로리 소모량을 건강계단에 표시함으로써 보건의료원을 내소하는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걷기실천 홍보에 효과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의료원에 내소한 한 지역주민은 “한 계단 오르내릴 때 마다 건강계단의 슬로건과 함께 칼로리 소모량과 수명연장을 읽으니 누군가가 옆에서 응원해 주는 것처럼 힘이 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좋았다.”며 건강생활습관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최수일 군수는 “모든 운동의 첫걸음인 걷기와 같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활성화해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울릉 100세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다목적 살수 차량 도입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동·하절기 주민생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울릉군은 지난 21일 동·하절기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목적 살수 차량 구입비 1억5천만원을 경상북도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울릉군은 지역적 특성상 갈수기 시 고지대 주민들의 식수난과 겨울철 폭설 등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이 해마다 반복돼 생활용수공급과 해수살수를 통한 제설작업이 가능한 다목적 살수 차량 도입이 절실히 요구됐으나, 열악한 군 재정여건으로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주민 생활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군은 사업의 시급성과 어려운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경상북도에 지속적인 예산 건의를 한 결과 총 사업비 3억 원 중 우선 사업 추진을 위한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도비 확보는 군과 지역 도의원 그리고 경상북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로 군민의 생활안전과 불편해소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 향상과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자원봉사자, 공무원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호국영웅을 전 군민에게 알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50여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패는 황동주물에 ‘국가유공자의 집’,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집’,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고 문구위에 태극문양을 본떠 나라사랑을 표현했다.최수일 군수는 20일 6․25참전유공자회 박해수 울릉군지회장의 집을 방문해 직접 문패를 달아주며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군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과 위로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울릉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7월에는 청소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안보교육’ 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경북 울릉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을활성화시키기 위해군을 방문하는 자매․우호협력 도시민들의 여객선 운임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울릉군은 16일 자매․우호협력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을 방문하는 자매․우호협력 도시민들의 여객선 운임을 여객선사와 협의해오는 20일부터 할인 혜택을지원하다고 밝혔다.이번 자매·우호협력 도시들의 여객선 할인 행사는 안양시, 삼척시, 성남시, 구리시, 부산 수영구, 신안군, 포항시, 경주시, 군포시, 강릉시, 동해시 등 11개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여객선사는 경상북도에 위치한 포항((주)대저해운), 후포(JH훼리(주)), 강원도는 강릉(씨스포빌(주))․묵호(정도산업(주))에서 울릉도를운항하는 여객선이 대상이다.기간은 관광 비수기 기간 동안 여객선운임을 특별할인(정상가의 30~40%)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매․우호협력 도시민들이 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할인혜택 신청은 군 홈페이지 팝업창(자매도시선표 특별할인 행사)에서 신청 한 후, 신청자가 직접 해당여객선사에 선포를 예약하면 된다.최수일 군수는 “이번 할인 행사는 군과 자매․우호협력 도시간 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울릉도 관광
경북 울릉군은 동해안 5개시군 방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김성현 울진부군수,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25명이 참가해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정기회의 상정 안건 의결, 각 분과별 사업에 대해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명칭을 변경하고, 부담금 집행기준 확정 및 납부액 조정, 분과협의회 구성, 분과협의회 추진사업 등을확정하고의견을 나눴다.최수일 군수는 “지방자치제의 실시 이후 광역행정체제의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협의체의 긴밀한 상호협조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더, 앞으로도 보다 나은 협력 사업을 발굴해 실무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정책 홍보와 대외 협력활동을 강화하자.”고 밝혔다.한편 울릉군은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관광객과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여는 ‘울릉도 오징어 축제’,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경북 울릉군은 오는 9월 고지분(8월 사용료 적용)부터 상수도요금을 50%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에서 권고한 지방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상수도요금 현실화 용역을 실시한 결과 군의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20.8%서 전국 평균 현실화율 76.1% 대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상수도요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실화율이 낮을수록 수도경영 만성적자, 노후시설 개량 투자 미흡 등 수도경영의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전했다.2014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는 지자체 스스로 투자·관리가 가능한 선순환 구조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을 4개 그룹으로 나눠 2017년까지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을 75.9%~100%까지 인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또한 지난 4월 환경부에서도 노후 상수관망 개량사업 사업대상 평가 시 지자체의 수도경영 개선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상수도 투자실적 등을 평가항목에 반영해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현재의 전국적인 상수도요금 인상 현상이 앞으로 더욱 확산되고 노후 상수관망 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정부에
경북 울릉군이 직장내 상관과 부하직원 간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13일 최수일 군수와 함께“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울릉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총무담당이 참여해 직원들의 고충과 복지 증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 산하 9급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 고충상담 및 결혼에 관한 노하우 전수 등 사기진작을 위한토론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일회성이 아닌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군정시책에 반영키 위해 매년 “군수와의 직원 대화”를 실시해 직원과의 소통 문화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군수와 자리를 같이하고, 평소 군정에 관한 궁금한 점, 건의 할 사안들을 편안히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통 할수 있고 공직생활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최수일 군수는 “앞으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만남을 자주 실시해 군 조직원이 허물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하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간담회를통해 군정정책 및 방향에해 알기쉽게 설명함으로써 새내기 공직자들도 함께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가 울릉군을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관계구축에 나섰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일 국회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박명재 국회의원 주최로 마련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박명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울릉군, 울릉에너피아(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세계 최초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이 국제유가 하락 등의 경제성을 이유로 추진에 난항을 겪게 됨에 따라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군수는이 자리에서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한 국책사업이 단순한 경제성 논리만으로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 울릉도의 미래 100년과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울릉군민의 숙원사업인 LNG(연료전지)보급사업은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을 100% 완수 할 수 있는 최적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이번 협의에서 많은 사업비(700억원이상)가 소요되는 관계로 LNG보급사업은 추진하
지난 2일 경북 울릉군을방문한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이 울릉군공무원들과소통행을 위한 간담회를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면사무소나 보건지소 등공무원들의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도서‧벽지 근무를 기피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이들이 보람을 갖고 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제도개선이 현장에 기반해 이뤄질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인사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이를 통한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방안 모색에 나섰다.울릉군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8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2016년 울릉군국제학술대회및제7회 울릉도포럼’을 개최한다. 군은 이번 학술대회서는 '세계화시대 도서사회의 변화와 그 문화적 재구성 - 울릉도 지역민의 의료지식, 장수, 복지제도에 대한 다학문적 접근'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민들의 전통의료 현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성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장수 및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총 11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세 가지의 세션을 통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제1부 변화하는 생활세계와 의료지식의 재구성에서는 해외초청 학자인가브리엘라 나타샤 레즈노브스키(미국 워싱턴주립대) 교수가 ‘울릉도 영상제작자 험프리렌지와 그의 유산’이라는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한국에 공개된 적 없는 ‘Island Doctor’라는 울릉도 근대사 영상을통해 해당 영상 제작자인 험프리 렌지가 울릉도에 거주하며 제작한 영상 경위에 대해 설명한다. 치엔 메이링(대만 국립교통대학교) 교수는 ‘대만동부 팡츠아 족의 질병경험과 아동기’ 라는 발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