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을 시작했다. 3월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5일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군위개인택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안심택시 참여 기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치매파트너 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사전에 실시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체계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3월 5일 대구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확정을 적극 환영했다. 아울러 이번 결정이 인구 감소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가 안보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주민 동참을 통해 지역의 전략적 가치와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대구 도심과 30분 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통, 중앙고속도로 확장, 광역철도망 구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 군위군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부대 이전을 통해 군위군은 대구 민․군 공항, 공군부대와 연결되는 ‘국방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며 국가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이 제시한 친환경 훈련장 조성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은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울러 앞으로 군부대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3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 및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구족화가인 표형민씨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양손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장, 공사현장 수급업체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종사자 의견청취 소통창구 제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의견 청취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 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 촬영 및 신청서 작성 후 군위군청 홈페이지 ‘안전보건 제안제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군위군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온라인 의견 접수 창구 개설 △현장 사업장 방문을 통한 직접 청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접수된 의견은 신속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견청취 제도 도입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군위군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 할 우려가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22년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군부대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했다. 군위군은 군부대 유치 의사를 밝힌 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직접 대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러한 소통 과정은 군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3월 4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위군의회는 오는 3월 17일부터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2월 28일 군위읍 5일장에서 후원받은 간식을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저소득 가정에 제공했다. 장군이 족발, 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편육 20개를 후원했으며,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특별한 간식을 받아 감사하게 잘 먹겠다”고 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라 의미있는 선물”이라고 했다. 홍가네 가마솥 닭강정 사장은 “몸이 안좋은데도 닭강정을 기다리는 아이들 생각에 장터에 나왔다”고 했다. 군위족발과 시장닭발 사장님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다 보니 아이들 웃음소리도 듣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다며 군위읍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월 4일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홍성일, △사공정한, △김미숙, △김유호 청렴군민감사관 4명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군위군새마을회 사무국장 김옥희, △군위군전문건설협회장 은임기, △군위군전문건설협회 사무국장 장기석, △어울림청년연합회 회장 은창욱, △군위닷컴 대표 서좌현 지역봉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청렴파수꾼, 청렴주니어보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내부심사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9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김진열 군위군수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직원 복지 증진 노력이 군위군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3월 4일 우보면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벽익) 주최로, 우보면민이 한마음으로 최종 이전지로 군위가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우보면 체육회,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우보면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1일 국통산에서 기원제를 진행한 후,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약 600여 명의 면민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우보면 체육회(회장 박정희) 주관의 ‘우보면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오랜만에 면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의 ‘군위(軍威)’라는 명칭은 군사적 위세를 넘어, 지역의 군사적 중요성과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국통산을 비롯한 군위군의 전략적 군사적 장소들은 군위군의 가치를 강조하며, 특히 기원제를 지낸 우보면의 국통산은 ‘국(國)’과 ‘통(統)’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군부대 이전을 넘어 군위가 국가적 통일을 상징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군위 우보면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사업비 20억6천9백만원을 들여 지역 내 4,176농가에 유기질비료 119만포와 토양개량제 52,200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우리 땅 살리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군위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우리 땅 살리기 및 친환경 농업의 핵심)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관내 생산제품에 대하여 300원 추가 지원한다.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까지 비료를 수령해야 하며, 이 기간 내에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며, 포기 물량은 추가 지원으로 전환해 예산 불용을 방지하고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토양 지력 증진) 토양개량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은 개학철을 맞아 3월 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집중계도에 나선다. 대구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 및 신학기 어린이 안전강화에 대한 조치의 일환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계도와 경고장 발부 등 적극적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계도에 따른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학교 주변에 불법주정차 금지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집중계도는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 및 하교시간대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시설의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필요시 500m)의 주 통학로 내 지정한 구역이며 통행속도 30km 및 주정차 전면 금지와 같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제약이 따른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등 위반에 대한 엄격한 단속은 단순히 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가 아니라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보다 철저한 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김춘자)는 지난 2월 28일 60여명의 회원과 함께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대구 군부대의 군위 유치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대구 군부대의 이전지 발표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군부대의 이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밝게 웃는 얼굴로 대구 군부대의 군위 이전을 기원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염원하는 군위군민의 마음을 담아 자그마한 현수막을 큰마음으로 흔들었다. 김춘자 협의회장은 “최근 군위는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사업과 같은 일들을 마주하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대구 군부대를 성공적으로 군위에 유치하고, 강한 물결 속에서도 휩쓸리지 않고 주도적으로 항해하는 군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구 5개 군부대 통합 이전 대상지 결정일이 다가오면서 대구 군위군이 한 목소리로 유치를 염원하는 가운데, 군위군의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과의 연계와 안정적인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월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대책회의는 김희석 군위군 부군수 주재로 8개 읍면 산불담당팀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위군의 산불발생 현황과 전망,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산림 연접지 독립가옥 관리⸱계도 방안, 주민대면 직접홍보활동 등 봄철 산불예방 대책들을 공유했다. 현재 군위군은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농업기술센터와 산림새마을과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담당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6개조)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학부모, 장학생, 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 11명, 희망장학생 5명, 중고교 입학성적우수 장학생 15명, 중고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 군위인재양성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으로 총 77명이며 장학생들에게 총 6,760만원을 지급한다. 김진열 이사장은“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장학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항상 응원한다. 우리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교육수도 대구를 넘어, 교육중심 군위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이후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출연 장학재단이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총자산은 314억 8,500여 만원으로 대구시 기초지자체 출연 장학단체로는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든든한 기금재정을 바탕으로 편성한 2025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사업예산은 3,039,100천원으로 △장학사업 6개 분야 117,800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