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2024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전국 최대의 한우 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최대 35% 할인),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길거리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 개최가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소값 하락 및 사료 등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8월 25일 출시 3주년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대구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걸맞게 1등에 골드바 7.5g 지급 등 파격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포장, 꽃배달, 전자관은 1만 원 이상 주문완료, 택시는 4천 원 이상 운행완료, 대리운전은 1만 4천 원 이상 운행완료하면 응모권이 1개씩 지급되는데 경품마다 응모권이 1개씩 소요돼 신규회원 등도 부담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드바 외에도 대구FC 스카이박스 티켓, 대구로 상품권 5~10만 원권, 대구FC 패스권, 스타벅스 상품권 3만 원 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고, 당첨 시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가 전액 부담해 당첨의 기쁨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로’는 2021년 8월 25일 배달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회원 55만 4천 명, 배달 주문금액 1,705억 원, 누적 가맹점 18,960개, 택시호출 399만 건 등을 기록하여 지역 내 배달앱 점유율 최대 10%를 차지하며 민간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8월 22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사 소재지 등 일부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절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안을 마련하여 정부로 건의해야만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히 합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4억 원을 확보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4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중앙파출소 신축, 젊음의 버스킹 광장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동성로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지방비 포함 총 35억 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 활용 및 특성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회복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조성·로컬디자인·특화상권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개소당 4억 원~최대 14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총 69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동성로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구)중앙파출소 건물을 신축해 문화공연 관람석 및 쉼터 등 시민 공간을 조성하고 전면광장에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공연 버스킹 광장으로 재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대거리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사업으로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평생교육 달빛포럼은 평생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전국민 평생학습시대, 미래를 그리다’라는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과 과제’, 임영희 남부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법 개정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안현숙 수성미래교육재단 팀장,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 김옥진 마음놀이터 대표, 임형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평생교육실장이 현장감 있는 논의를 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인한 감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7~8월 여름철에도 유행한 점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 어르신복지과, 구군 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대구시의 주요 대책은 대구시 방역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발생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환자 적시 치료를 위한 의료대응체계 마련, 감염취약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시민 자율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2022~2023년 발생추세를 고려하면 코로나19는 겨울철과 여름철 유행이 반복됐으며 올해 유행 양상도 유사한 수준이다. 우리 시는 환자 수가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적인 상황에 도달할 때까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2홀 B에서 ‘한의약, 웰니스를 探(탐)하다’를 주제로 ‘2024 K-MediWellness Festa(케이-메디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프리-페스타에 이어 정식 페스타로 승격되면서, 급성장(2022년 세계 웰니스 산업 규모 5조 6천억 달러, 2027년까지 연평균 8.6% 성장 전망) 중인 세계 웰니스 시장에 의료 관광에서, 한발 나아간 ‘메디웰니스시티 대구’로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는 대구의 특화된 한의약 중심의 치유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아우르는 대구경북의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한의사회(회장 노희목)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의체험관, K-뷰티관, K-웰니스 문화관, 한의약산업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Medi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페스타는 특히 외국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회의(ICTAM) 기간에 맞춰 열려, 웰니스와 연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일·생활 균형 시민교육 ‘모모공감(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여성을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1강) 여성의 일·생활 균형, (2강) 행복한 가족관계, (3강) 육아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4강) 사회활동을 위한 여성응원 토크쇼’ 과정을 통해 육아 여성의 정체성 확인, 가족과의 행복한 삶, 사회활동 응원을 위한 육아 여성 대상 교육 사업이다. 모모공감 프로젝트는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육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모공감은 공연과 게임, 강연, 성격검사, 뷰티스타일링 시연, 토크쇼 등 다채로운 교육콘텐츠로 육아 여성들의 행복한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응원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행복한 워라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모공감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5일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옆 광장에서 ‘워라밸 페스타’를 개최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 체험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모모공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중구는 8월 16일 오후 6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의 첫 관광특구인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과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을 비롯한 홍준표 시장의 ‘토크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관광특구 상징물은 CGV 대구한일 앞에 설치되며, 기념식에는 관광특구 지정권자인 대구광역시장이 중구청장에게 관광특구 지정패를 전달하고 시민축하 영상을 소개한다.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인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을 대상지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22일에 지정·고시됐다. 대구시와 중구는 이를 발판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동성로 관광특구 진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동성로의 부흥과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은 ‘박정희 광장’ 명명을 위한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광장에 동상을 설치하고, 내년에는 박정희 공원 조성과 공원 내 동상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희 광장 표지판은 폭 0.8m, 높이 5m의 구조물에 절도 있고 힘이 넘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서체를 적용해, 기념사업 추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시민단체는 기자회견 열고 표지판 제막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과거를 팔아 미래를 망치는 홍준표 시장의 막가파 행정에 비판하며, 이렇게 일본 신민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대구시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위안부의 날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공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청소년포상제 지역 청소년 60여 명과 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 스스로의 성취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도록 청소년지도자의 코칭이 더해진 자기도전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 중 탐험활동은 자연환경 속에서 목표활동을 정해서 5시간 이상을 활동하며 삶의 기술을 익히도록 구성된 활동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포상제의 대구포상운영사무국으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범어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연합 탐험활동을 1박 2일형, 2박 3일형으로 운영했다. 1박 2일형은 진밭골 트레킹, 감태봉 트레킹, 숲밧줄놀이, 야외물놀이 등을 진행했으며, 2박 3일형은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함께 캠핑 스쿨, 갓바위 자생식물원 탐사 및 관봉 트레킹, 수태골 생태 트레킹 등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제 탐험활동에 참가한 배진아 청소년(15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수성구 약사회 김혜경 총회의장(64세)을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여성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촉진,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는 여성 1명을 선정해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혜경 총회의장은 2015년 사단법인 대구미래인여성 법인을 창립한 초대 대표로, 여성 사회 발전에 앞장선 여성이다. 2011년 미래여성아카데미 1기를 수료하고, 대구의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에 기여했고 여성 사회 발전활동을 통해 여성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전 세계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 양성평등운동인 히포시 캠페인과 성평등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양성평등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전문직 여성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존타 대구2클럽회장으로 대구3클럽을 구축해 지역사회 봉사 범위를 확장했다. 한편, 가정폭력 여성쉼터 및 미혼모 시설 후원과 지역사회 무료급식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재정 기부 특강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약사로서 수성구 건강축제에 참가해 어린이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8월 12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와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19,436㎡(5,879평) 부지에 1,200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경북의 통합 거점 역할을 할 대구광역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금까지는 도·소매점 중심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을 유통해왔으나 최근 생산량 증가와 사업 확장으로 물류 효율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하는 대구광역물류센터 신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광역물류센터는 2024년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5년 3월 착공, 2027년 초 준공 예정이며, 자동 입출고 시스템·운반 로봇 등의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금호워터폴리스는 도심에 위치한 첨단복합단지로 북대구IC와 인접해 경부, 중앙, 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구 전역을 잇는 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위치해 물류 운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대구 소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모범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워라밸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사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 우수사례, 저출생 해소 및 일·가정 균형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사례, 우리 직장만 가능한 직원 행복 지원사례 등 일·생활 균형 경영 성공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최우수 1개 사와 우수 2개 사는 대구광역시장상, 장려 2개 사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의 사례는 대구광역시 홍보 매체, 지역 신문 및 방송, 워라밸매거진,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 기업과 시민에게 소개된다. 대구 소재 기업 중 지난해 정부 인증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208개 사이며, 청년이 선호하는 주 4일제 운영기업, 전원 재택근무기업, 재량 탄력 근무기업, 직원 역량강화 지원기업, 주택 지원기업 등 지역의 워라밸 우수기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동부소방서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6회를 맞이한 119소방정책콘퍼런스 대회는 혁신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해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소방청이 주관하던 구조정책 연찬대회와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 연구발표대회를 통합해 보다 수준 높은 정책 발굴의 장으로 발전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스마트 소방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대구동부소방서는 드론 출동 시스템 도입을 위해 제도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그 효과성을 다양한 훈련과 실험으로 활용방안을 도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 정책의 혁신과 발전은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최우수의 성적을 거둔 동부소방서 연구반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도 향상을 위한 소방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