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코로나19 검사 94,839명, 감염자 275명, 자가격리 423명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지난 2020년 1월 28일,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제일병원 등 3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등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검사기법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동시다발적이고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의 영업주, 종사자,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하고, 이와 함께 임시 선별검사소 3개소(김천종합운동장, 김천역 광장, 녹색미래 과학관 주차장)를 추가해서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 결과 2021년 5월 24일 현재 김천시는 94,839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했으며, 이중 감염자가 275명, 치료자 115명, 완치자 156명, 사망 4명, 격리자 423(누계 4,971)명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 2단계 검역지침 강화 지난 4월18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와 그린 뉴딜 시대 등 농업·농촌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농상생도시 행복구미를 실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우수 농업 인재 양성 및 안정적인 영농 지원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 농업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병행하여 농업분야에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 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후계 농업경영인을 매년 선정하여 3억한도내의 육성자금을 대출 지원하여 왔으며, 5년 경과 후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정하여 2억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시작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2018년 10명을 선발했고, 2019년 8명, 2020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가족통합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돌봄터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및 시정 참여 환경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구미시민의 사랑방,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구미시 산책길 73(원평동)에 위치한 가족행복플라자는 2019년 7월 개관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력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행복플라자에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으며, 다목적 가족체험장,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고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관내 각급 학교의 학력향상 교육경비, 고등학교 기숙사비, 무상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펼치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미래 지역발전의 동량을 키우기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출범 이후 교육분야 예산증액이라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기회의 평등과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의 사업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쳐서 예산이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지역인재 양성으로 미래의 동량 키운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중·장기발전과 인구감소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교육’이다.”라며, “교육여건 개선, 학부모 교육비 부담경감 등 지역 학생들을 미래사회의 역군으로 길러내기 위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말했다. ❙중·고 1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생·활·사 문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문을 열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됨에 따라 성산동 고분군 사적공원화 계획을 시작으로 땅 속 삼국시대 성주의 역사가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86호로 지정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본뜬 건물 모양은 생명문화의 종착점인 ‘사(死)’가 시작점인 ‘生(생)’과 공존 및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됐다. 발굴된 유물은 국외로 반출되기도 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었으나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를 되찾게 됐다. ▶ 한 눈에 담는 옛 성주의 발자취 전시관은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먼저, 내부의 상설전시실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중 토기가 많은데, 성주지역의 토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2일 지난해 성주참외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새로운 로고, 캐릭터,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특히,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無표백, 無형광, 無염색의 친환경적인 펄프원지를 사용하여 인체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現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는 지나친 강도로 최종 소비자에게 가면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공장, 마트 등에서 다른 물건을 담고 나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성주참외 이미지 훼손에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새로운 친환경 포장재는 적정한 강도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참외를 전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가 경영비 절감(연간 15~45억원(100~300원/매)과 자원절약(년간 종이 절약 1,200톤=30년생 나무 2만 그루)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인 참별이는 벌써 젊은 층에 인기몰이 중이다. 참외 특유의 노란빛깔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현대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언택트 관광지‘성주 안심여행 12선’을 선보이고 있다. ‘성주 안심여행 12선’은 타인과 접촉이 최소화되는 비(非)밀집 장소로서 거리두기와 자체 방역이 우수한 장소인 숨겨진 안심여행지로 매력이 있는 곳으로 엄선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야산을 병풍으로 한 신이 내려준 자연의 선물이 넘쳐나는 성주 안심여행 12선 주요 관광지는 ▲성밖숲 ▲가야산 만물상 ▲가야산 정견모주길 ▲가야산야생화식물▲성주호둘레길과 무흘구곡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회연서원▲포천계곡과 만귀정 ▲독용산성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고분군등이다. ▶ 성밖숲(500년 왕버들이 속삭이는 연두빛 위로) 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4년간(2018~2021)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성밖숲(천연기념물 제403호)은 세계 유명공원 부럽지 않다. 500년 긴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신비롭고 기이한 형상의 52그루의 왕버들이 모여 산다. 성밖숲은 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위용을 뽐내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여름이다. 매년 7, 8월이면 성밖숲을 시원한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1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희망 가득한 복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군민을 포함한 전 군민의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성주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다같이 성주는 즐겁다 실현 2019년 ~ 2020년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징검다리 행복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평가받음에 따라 2021년 성주군에서는 경북사회복지모금회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연계하여 “참한별 溫동네 스무바퀴”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내 뜻있는 후원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관내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주 1회씩(2개월기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마을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선정마을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복지서비스 수혜가 적은 오지마을로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중 일부는 관내 308개소(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에 방역물품(비대면 체온계)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공공복지 시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건축 인허가 업무 수행과 친절한 건축민원 응대로 건축행정의 신뢰도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김천시는 2021년을 열며 경제, 민생, 미래를 키워드로 삼아 침체된 경기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활력 넘치는 농촌과 여유로운 도시가 공존하는 김천 먼저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시켜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총446건에 301억원, 농업기반정비사업 136건에 102억원을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부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잘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에 2021년 농소 연명리 등 신규3개 마을에 3년간 각각 5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착수를 앞두고 있으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차별화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관광진흥마스터 플랜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추진에 나섰다. 구미시는 구미 공단 50년 역사의 산업유산,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에 이은 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시민 여행리포터즈, 유투브, 웹툰, SNS 등을 연계하여,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관광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국내여행 급부상, 심리적 힐링(치유) 증진을 위해 떠나는 여행, 비대면 관광서비스의 중요성과 실감형 관광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스마트 박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한 비대면 전시·교육·공연·체험콘텐츠 개발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갈 예정이다. ‣ 제1종 전문박물관 운영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남녀노소 모두 성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23일 구미 최초의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하여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복지 문턱은 더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는 등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구미시는 올해에는‘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고이 간직한 채 행정, 교육, 문화, 교통, 상업의 중심지로서 김천 발전의 역사를 써내려 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 ■ 과거의 영광 평화남산동이 김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무려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시대부터 이어 온 김천역(현재 김천초등학교 일대)이 조선시대 경상도 권역 20여개의 속역을 거느린 도역으로 승격되면서, 김천시가 내륙교통의 최고 요충지가 됐고 인근에 섰던 김천장이 전국 5대 시장이 되면서 자연스레 김천의 중심이 됐다. 이후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김천역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평화동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다. 시청과 군청, 법원, 경찰서, 세무서 등 관공서가 곳곳에 자리하고 금융기관이 밀접해 있었으며, 김천역을 따라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되면서 평화동 일대는 많은 사람들로 항상 북적였다. 또한 남산동은 그 배후에 위치한 최적의 주택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내었다. ■ 현재의 그림자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도시가 팽창하고 신시가지가 확대됨에 따라 관공서는 도심외곽으로 분산 배치되고 밀집됐던 상권마저 나뉘면서 안타깝게도 평화남산동은 과거의 영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을 맞아 1월 15일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민선7기 후반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지, 환경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로 삶의 질 향상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어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가 포함된 가구에 부양의무자가 폐지됨에 따라 신청자의 소득 재산기준을 충족 할 경우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어, 그 동안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528가구에 생활지원비 3억 7천만원과, 2,493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 유가족에게 적극적인 예우와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 보훈수당 32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2020년 심각한 코로나19 위기와 경제 악조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을 달성(2019년 5,050억, 2020년 5,019억)하고 2019년보다 30호 증가한 1,230호의 억대농가를 배출하여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에 군은 2021년에는 지난해보다 90억원이 증액된 410억원의 농업예산을 확보하여 참외산업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참외 조수입 6천억 조기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정예 전문인력 육성 및 창업 지원 농업 인력의 고령화,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 6차산업 및 ICT 기반의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지원 2억, 청년농부 참여형 마을영농지원사업에 3억원을 지원하고 그 외 창농소요 경비, 사업활동비,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훈련비, 기술 전수비 등을 지원하여 정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 준다. □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지원 확대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인 참외산업 경쟁력 강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최근 지구온난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로 인해 산림에 대한 기대수요가 더욱 높아지자 산림에서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건강한 산림육성과 복지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나무심기는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크나큰 자산”이라며 “군은 2020년 13억의 총사업비로 면적 74.9ha, 15만4천본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목재질이 좋은 낙엽송, 편백 등 9만본을 식재하여 경제림 38.1ha를 조성하고, 산림재해 방지와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 15ha, 3만7천본, 쾌적한 공기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10ha, 8천본 미세먼지저감 조림을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조림사업을 통해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군유림 내 우산고로쇠 특화림을 조성중이다. 올해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무학리에 11.8ha, 우산고로쇠 8,260본을 식재하여 성주 미래 100년 숲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연차별 총 20ha의 우산고로쇠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