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군청 한마음회관에서 전 직원 및 법 적용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라 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창룡 인제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을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지난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 부정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 주요내용과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시행법령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직 및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군인,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넘게 참석해 그동안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수일 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법의 빠른 정착을 위해 공무원뿐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렴 울릉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이 독도가 갖고 있는 무한한 자연유산인 바다 개척을 위한 해양스포츠 산업의 시작과 아름다운 독도 수중 경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최동단 영토인 독도에서 세계 15개국 60여명이 참가한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수중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산하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사단법인 한국수중과학회가 수십년 간 학술연구를 통해 밝혀낸 울릉도·독도 연안의 수중세계(생태지도)와 다양한 수중생물상을 수중사진예술을 통해 차원 높은 예술작품과 생태자료 축적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울릉군이 주최하게 됐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30명이 참가하는 국제부와 26명이 참가하는 국내부로 나눠 진행한다. 세부종목은 광각(비다이버), 광각(다이버), 접사, 물고기 총4개 종목으로 사진예술과 스포츠의 결합을 통해 독도 연안의 수중세계를 사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대회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독특한 연안 수중세계를 세계 각국의 수중사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자연스럽게 독도․울릉도의 수중세계를 함께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대한민국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울릉군 최수일 군수은 지난 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2016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한다. 최 군수는 울릉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농업인의 오랜 숙원인 ‘울릉군 농업인회관 및 체험홍보관건립’ , 기계화 농업의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받는 ‘농업용모노레일사업’, 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울릉산채 명품화사업’ , ‘울릉군 특산물체험유통타운 건립’ , ‘울릉군 슬로푸드육성 사업’ 등 ‘섬’ 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농업인소득증대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군수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인구 감소와 같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의 농업정책을 믿고 따라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경북 울릉군이 독도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알리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독도에 서다’ 사진전을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북촌전시실(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2 부지 내)에서 독도 국내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 우리 영토인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독도 영유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전은 ‘동도’, ‘서도’의 비경 뿐 만 아니라 독도가 우리 곁에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독도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최수일 군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국가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전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북촌 전시실에게 개최하는 만큼 독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독도 영유권 강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군이, 타 지역과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울릉군은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서관과 함께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울릉의 평생학습을 홍보했다. 경상북도 주최, 경주시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별로 체험부스 및 작품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상호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박람회에서 섬백리향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울릉도 자생식물을 그린 세밀화 작품은 23개시군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일 군수는 “배움과 학습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학습 동아리가 구축 돼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이 보편화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협의회(회장 김유길)가 지역민들에게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김유길)는 지난 2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울릉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소통하는 통일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감사하자 대한민국 사랑하자 대한민국’ 이란 주제로 마련된 강연회는 탈북 간호장교 이순실, 탈북 기타리스트 권설경, 소프라노 이계희 등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유길 울릉군협의회장은 “군민과 탈북자 간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져 군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울릉군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가 지역의 당면 현안 사업을 원활한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최수일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계획 변경으로 도시가스(LNG) 공급이 불투명해 지자 군(郡)단위 LPG 배관망 설치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40억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민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도서지역의 에너지형평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해안 등대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릉행남 등대와 저동항을 연결하는 ‘울릉도 행남지구 스카이힐링로드사업’ 착수에 필요한 예산과 울릉도·독도에 대한 지질, 지형분야 정밀 학술조사 및 국제학술지 게재를 위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국제학술조사비 증액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시급한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울릉공항건설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공항건설 사업 착공 가시화를 통해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박명재 의원은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에너피아 김병숙 대표이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5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가스레인지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릉에너피아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해 9월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주식회사를 창립, 세계 최초의 민관합동 대규모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돼 기쁘다. 세계 최초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기 조성하는 것이 울릉도민을 위한 최선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일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텐데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울릉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 향상 홍보활동에 나섰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9월초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과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이 많은 3040세대인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건강한 혈관의 상징적 표현)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건강에 대한 경각심 향상은 물론,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는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각 기관(울릉교육청, 울릉경찰서, 울릉군청)을 방문 체험건강부스를 설치해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측정 뿐만 아니라 금연사업과 저 염식이 프로젝트사업을 연계한 일산화탄소측정 및 염도측정 등 다양한 검사와 소책자, 리플렛 배부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군민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북 울릉군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지역의 관광지 및 관광상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부산 국제관광전은 전세계 40여 개국, 250여개 단체·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으며, 군은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맞아 트레킹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해안트레킹’의 장점 홍보와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방문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국어 관광안내지도 배포 및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을 통해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기’ 등의 관광 상품도 소개했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태풍 이후 일부도로 유실 및 터널 붕괴로 관광관련 문의전화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가두봉 터널을 포함해 90%이상 복구가 완료돼 관광에는 무리가 없다는 걸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하며 “군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널리 알려 사계절 매력적인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아고속해운 황인찬 회장이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재민 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울릉군은 8일 대아고속해운 관계자가 울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최수일 군수를 비롯,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수재를 입은 울릉도가 조기에 피해를 복구해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또한 "울릉도 주민들은 가족이나 다름없다. 하루빨리 수마의 흔적을 지우고 평상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 5일 이미 대아 계열사인 울릉해양심층수 ‘청아라’ 2천병을 음요수로 전달한 바 있으며, 직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한 다른 지원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경북 울릉군이, 지난 8월 28일부터 3일간 내린 집중호우와 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섬 일주도로인 가두봉 피암터널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4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섬 일주도로인 가두봉 피암터널 구간 산 정상부에 위치한 암벽이 붕괴되면서 1만 6천톤 정도의 암석이 쏟아져 내려 가두봉 피암터널이 붕괴되고 일주도로가 완전 매몰(120m) 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지난달 31부터 군청 소재지인 울릉읍에서 서․북면 지역의 통행이 완전 단절 됐으며주민생활에 극심한 불편은 물론 생필품 수송도 불가해지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완전 고립되는 상황에 처했다. 군은 지역민의 불편과 추석연휴기간 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관광업계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로 복구 작업을 집중했다. 그 결과 섬 일주도로인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 구간 산사태 피해구간은 당초 오는 10일경 1차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2일 정도 빠른 오는 8일 오후 4시경부터 통행이 재개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수일 군수는 “산사
경북 울릉군은 6일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5회계연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의 살림규모는 2천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3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66억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8.94%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 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3.24%, 채무는 93억원으로 주민 1인당 지방채무 91만8천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2015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토대로 공개된 재정공시는 군 살림규모, 재정여건, 부채 등 8개 분류 59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눠졌으며, 공통공시와 핵심 지역숙원사업인 ‘수토문화나라조성사업’, ‘급경사지붕괴 위험정비사업’ 등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10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고 효율적인 건전재정운영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적극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 설 방침이다. 군이 공시한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지난 8월 28일부터 3일간 내린 집중호우와 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이 몰고 온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릉군 수해 복구현장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28일부터 9월 4일까지 하루 384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로 6개소, 하천 1개소, 피암터널 1개소 등 총 59개소 45억원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사유재산은 주택 반파 6동, 주택침수 27동, 차량 15대 침수 등 2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더불어 동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울릉도로 들어오는 유일한 뱃길이 7일간 막혀 생필품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5일 해양심층수 업체 울릉도심층수(대표 최호명)는 자사에서 생산한 청아라 2천병을 복구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대표 조현덕)은 울릉도 특산품 호박빵 18박스, 호박엿 2박스, 진각종 여래심인당(정사 지우 김재헌)은 샌드위치, 음료수 500명분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울릉도로 들어오는 화물의 상하선비 및 본선비를 담당하는 우성해운(대표 박영신), 대저해운(대표 임광태), 일성해운(대표 송재강)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품
경북 울룽군여성민간단체가,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울룽군여성민간단체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울릉군해돋이적십자봉사회최월순 회장과 회원 30여명과 함께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읍 사동과 도동을 찾아 급식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여성민간단체 회원들은 봉사활동 기간 동안 피해가구 50인분 도시락과 피해복구현장 봉사자 등 100여명에게 중식 및 간식 등을 지원하고 라면 생수 등 식품 기부를 통해 이웃의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번 태풍 피해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민간단체는 “회원들의 작은 힘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 요청 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