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6일 칠곡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군수 및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서 군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칠곡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맞춤형 복지를 통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칠곡’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8기 공약사업과 지역사회 민관협력제고 및 지역사회보장인프라 확충 등이 고르게 반영된 사람 중심 생애주기별 돌봄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 도시 칠곡,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공동체,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고용복지 등 4개의 사회보장전략과 4개의 지역발전략을 설정하고 51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칠곡군은 2021년에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수행해 계획의 체계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일(10월 6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22학년도 1학년 학생(전학생 포함) △칠곡군 소재하지 않는 예·체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육청 학교 배정기준에 따라 다른 시군소재 학교로 배정된 1학년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칠곡군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 그 외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내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10월 8일 오후 왜관산업단지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산단에 나비날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 연계지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TF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기획됏으며 칠곡시민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지역예술인, 생활예술동아리 등 도시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시낭송, 버스킹, 클래식 공연 등 지역 주민 및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채워졌으며 악기체험, 풍선아트, 가훈쓰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여러 각국의 언어로 씌여진 시화전도 특별전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회색빛으로 가득한 산단지역에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여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동의 일상 속에서 근로자, 외국인 노동자 등이 에너지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연계한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칠곡을 설계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김재욱 칠곡군수는 그동안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가져올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0월 7일 젊은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취임 100일을 조촐하게 기념했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 군수는 행정가 출신의 단체장과는 차별화된 리더십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군정을 펼쳐왔다. 김 군수는“지난 100일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이루기 위한 7대 핵심 과제와 75개 공약사업 실천 방법을 찾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임 후 각 부서에 공약사업의 세밀한 검토와 업무보고를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주요 현안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세부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 실천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위해 주민 공감대 형성 등의 과정을 꼼꼼히 준비했다. 김 군수는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칠곡이라는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이 공약이 실현되면 경제적 파급 효과와 인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소지 각 읍면에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그 결과에 따라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게 되는데,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된 주소지 위치에서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참여자에 대해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되며,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대상은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단, 비대면 조사는 10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복지부 HUB시스템상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각 읍면 여건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세대 등이라고 한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자 등이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추진하는 공모에 선정되어 ‘10월의 하늘:과학자들의 작은도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영화 ‘옥토버스카이’에서 탄광촌 소년이 로켓과학자 꿈을 꾼 내용에 착안해 시작된 행사로 지방 중소도시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10월 29일에 동시에 진행되는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대희 공학박사가 ‘기후위기와 미래교통’을 김태완 문화재전문위원은 칠곡을 중심으로한 ‘한국의 화석’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순차적으로 강연하여 과학의 중요성과 경이로움을 일깨울 예정이다. ‘10월의 하늘’은 10월1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10월의 하늘 강연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과학과 관련한 도서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한국자유총연맹 10월 29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14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걷기 체험은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부대 행사의 하나로 칠곡보생태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해 칠곡보, 낙동강역사너울길, 제2왜관교, 205 힐링페스티벌 행사장, 칠곡보생태공원 주무대에 도착하는 10Km 코스로 진행된다. 누구나 걷기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사무실로 전화 접수 받고 있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카운슬러대학’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로 호평을 받았다. 평소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상담관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담관련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산품과 일, 전공, 직업과의 관련성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진로와 실제 대입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서교육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워크체인 진로지도사’ 수료증을 발급, 추후 지역 내 진로 관련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12시 총 5주간에 걸쳐 ‘카운슬러대학 - 타로상담 기초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카운슬러대학이 지역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극적으로는 청소년상담에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4일 정례조회 때 ‘제1회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칠곡에서 가족과 일상의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이라는 주제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건강한 칠곡 ▲최우수상=아빠랑 영상통화중 ▲우수상(2점)=진짜 내동생, 행복한 날 ▲장려상(6점) 등 10점이며, 한컷의 사진으로 지금 우리의 모습과 미래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20만원, 장려상 6명 각 10만원이다. 수상작에 대해 10월 5~17일까지 칠곡군립도서관, 10월 18~31일까지 꿀벌테마파크에서 전시 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10월 29일 제외) 6주간 제9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한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해마다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올해도 관련 분야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는 ▲ 6.25전쟁과 다부동전투 ▲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 대한민국 서해수호의 역사 ▲약초 활용과 힐링산행 ▲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 ▲ 천연기념물 금무봉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이번달 13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진 속 참전용사의 육신은 백골로 변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 때문인지 군화는 썩지 않고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10월 4일 SNS에 올린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의 유해를 담은 한 장의 사진과 글이 알려지면서 심금을 울리고 있다. 사진 속 장병의 유해는 총탄을 맞아 쓰려져 움츠렸던 자세 그대로 누워 백골로 변했으나 70년이 넘는 세월에도 군화는 형체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존돼 있다. 1950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전투에서 전사했으나 지난 9월 28일 50사단 칠곡대대 장병에 의해 햇빛을 보게 됐다. 김 군수는“그 순간 얼마나 두렵고 고향이 그리웠을까요? 썩지 않은 군화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2000년 시작된 국방부 유해 발굴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전국에서 1만 3천여 구의 유해가 발굴됐다. 유해 가운데 10%가 칠곡군에서 발굴될 정도로 백선엽 장군의 1사단이 참전한 칠곡 다부동 전투가 치열했다. 올해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칠곡지역 유해 발굴에도 8구의 유해와 1천여 점의 탄약, 수류탄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단기(檀紀) 4355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1시 국조전에서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했다. 단민회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행사는 국조(國祖)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 구현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채종상)가 매년 개천절에 거행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맡았으며 아헌관은 심청보 칠곡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이 맡았다. 국조전은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춘향대제(음력 3월 15일, 어천절)와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하며, 종교를 초월하여 단군의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민족정기 고취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장으로서 의미가 큰 공간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천절을 맞이하여 단군의 건국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헌신의 도구 -‘70년 전 그날, 국군을 지킨 무기들’이란 주제로 특별순회전시를 개최중이다. 이번 순회전시는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2022년 전쟁군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의 하나로, 6·25전쟁에서 국군의 숭고한 헌신과 애환을 간직한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M1 소총,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의 개인화기 모습과 사용 방법, 관련 일화 등이 영상과 모형으로 연출하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11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 중인 10월 29일에는 전쟁기념관 유튜브 시리즈 <헌신의 도구>를 기획한 전쟁기념관 고한빈 학예연구사를 초대하여 “70년 전 그날, 국군을 지킨 무기들” 특강을 개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참혹한 전장에서 국군 장병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6.25전쟁 무기전시회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1년간 칠곡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들을 돌아보며, 사회적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9월 30일 국립칠곡숲체원 강당에서 ‘칠곡군 사회적경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박동식 경북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사회적경제 현황 및 성과공유(소셜캠퍼스온 경북 박철훈 센터장) ▲칠곡군 사회적경제 성과 사례 발표(칠곡군사회적경제협의회 이재기 회장)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부 물품(350만원 상당)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물품 기부에 동참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제일산업(종이컵), 알배기협동조합(독립운동굿즈), ㈜아트베베(파우치), ㈜상상(놀이교구),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도마)이고, 현금 기부에 동참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농업회사법인㈜그린벨트의 친구들, 한국영상협동조합, 학수고대협동조합, 칠곡청년문화협동조합 등 모두 9개사다. 기부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운영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9월 30일 60여명의 졸업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전년도 설문조사 결과 가장 교육 수요가 많았던 [토양·병해충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 [드론운영 과정] 3개 과정을 편성·실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61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홍성호 학생회장 등 3명이 공로상,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명숙씨 등 3명이 우수상,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강순이씨 등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홍성호 학생회장은 “올해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현장견학과 실습 및 자치활동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재배실습 및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편성해주어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력과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신 농업인대학 졸업생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