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0일부터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고향사랑 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여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이날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사된 칠곡군만의 특색을 지닌 지역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전통주, 도자기, 소시지, 산양유제품 등 다른 지역 답례품으로 소개되지 않은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동절기 주민 안전 확보와 코로나 이후 주민이용도가 높아진 공원 및 쉼터 등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관내 근린·체육·어린이·소공원, 마을쉼터, 수변공원, 주민휴식공간, 다중이용시설 등 20개소를 선별하여, 2개 점검반의 확인·점검을 통해 시설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파악했다. 사업장 점검 결과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개·보수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하고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 이용도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장 점검은 주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후속 조치까지 순조롭게 완료하여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이 지난 10월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에서 ‘인문너머로(路), 서로의 삶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시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인문학, 문화도시를 통해 칠곡이 경험한 다양한 인문가치를 공유하고 인문적 삶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도시 정체성을 더 많은 지역민, 타 도시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문학마을축제, 문화도시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연계로 진행된 N개의 마을, 어디핀들 등 행정연계 사업들이 분절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제로 연결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이 축제의 수혜자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을 직접 꾸려 시민중심의 도시 문화제로 준비해왔다. 칠곡이 가진 다양한 인문가치가 스며든 마음약방, 사진이 남긴 추억, 캘리그라피, 클래식 플래시몹 등의 활동과 공연으로 1번도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로 일상이 평화로워지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디핀들(‘국적과 상관없이 어디에서 태어나든, 어디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까뿌족칠곡석적점(문정희 대표)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9일 돼지국밥 200인분을 석적읍사무소에 기증했다. 후원 물품은 석적읍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정이 담긴 국밥을 대접했다. 노인복지센터의 한 할머니는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어 봤지만, 순대국밥은 처음 얻어먹어 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까뿌족칠곡석적점은 최근 물가상승 여파로 원부자재값 급등으로 어려운 업황에도 국밥 재료를 포함한 20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의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등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동에 대한 민원실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0일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상황으로부터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역할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화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훈련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를 위해서는 도로 건설보다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입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는 11월 1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칠곡군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지역민의 해묵은 민원 해결을 위해 칠곡군 지천·동명 지역 중학교 학군을 대구 북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학군 조정 방안을 건의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 유입을 위해 일반형 중학교 대비 과학, 영어, 수학 등의 특정 과목 교육 시간을 늘린 중점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이 밖에 영재교육원 확대 운영을 건의하며 교육 수요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 소통하는 자세로 칠곡군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재욱 군수는“눈앞 성과와 인기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며 교육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벽산엔지니어링㈜(대표 김희근)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11월 7일에는 칠곡군 농촌지도사 축산연구회 영농조합법인(칠곡한우장터)이 200만원, 칠곡엔바이로㈜ 김갑식 대표가 500만원, ㈜대운엘앤씨 송재운 대표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동 폭력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1월 4일 왜관읍 행복어린이집에서 아동 폭력 근절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아동들과 함께 SNS 홍보판을 드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아동 폭력 예방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챌린지 로고와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해시태그를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이날 김 군수는 챌린지 공식 로고와 “세상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를 봐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어린이집 교사와 소통을 통해 아동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아동 폭력은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인 상처를 남기기에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지명으로 챌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야기가 참여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안진국)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8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2022년 가산면 건강마을 성과공유회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가산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내 건강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진국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장은 “지난 10월 26일 개최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선순환이 지속됐으면 좋겠다. 타 지역 마을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우리 이웃을 위한 좋은 선례를 남긴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뜻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 이라며“건강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5일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아웃리치를 동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가족 활동을 통한 소통 증진”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부모교육에서는 자녀와 함께 텀블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하게 상호작용 하는 소통법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 주축이 되어 타로상담, 달고나만들기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진행, 상담에 대한 접근성과 1388청소년전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보였다. 이번 부모교육과 아웃리치에 모두 참여한 부모 김OO은 “가족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가정 내 상호소통방법을 배워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돈독해진 기분이 들었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새마을지도자 가산면협의회는 11월 7일 오전 11시 가산면 다부리 소공원(진목정)에서 새마을운동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칠곡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이 번창했던 70·80 시절로 돌리고 싶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수료식에 복고풍 의상을 입은 교육생이 거리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11월 7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교육 수강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관읍 소상공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상인 역량을 강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1.5번 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골목 네이밍’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수료식을 마친 후 골목 홍보를 위해 80년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시가행진을 펼치며 스토리텔링에 나섰다. 칠곡군은 마을 주민과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이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인문학거리 찬란한 귀환’등의 네이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마을의 고유한 스토리를 접목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왜관읍 소상공인교육은 △상인학교 △스토리텔링 및 브랜드 네이밍 도출 △SNS활용 홍보 및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방법 등의 순으로 9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처음으로 열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원도심 축제가 분산 개최로 인한 관광객 감소 우려를 불식시키고 구름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낙동강 대축전을‘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란 주제로 지난 10월 28~30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이 분산 개최 카드를 꺼내 든 것은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관광객의 축제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 행사장인 칠곡보 생태공원은 물론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왜관1번도로에서 진행한 205힐링페스티벌까지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왜관시장은 개설 이후 역대 최다 인파가 방문한 가운데 칠곡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자발적으로 1천 200만원을 모아‘지역경제 활성화 전진대회’와‘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 중 왜관시장 상인은 평균 5~6배 매출액이 증대했다며 축제 특수를 반겼다. 진혜린 얄숙이네 참어묵 대표는“평일 대비 매출액이 10배 늘었다. 앞으로도 원도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11월 3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응급의료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공무원, 관계기관 등에 대한 경상북도 포상으로 올해년도에는 특히 코로나 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에 적극 추진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일반 주민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훈련 실시 등 응급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각종 전염병의 발생시에도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및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관표창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