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과수화상병의 관내 발생에 대비해 빠르고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인접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가의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고접수→현장방문→의심주채취→현장진단→통제선설치→과수수령확인→매몰처리→경작금지 표지판 설치 등 현장 대응 훈련을 시작으로 손실보상금 지급서류 작성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초 행정 명령 정비와 신속대응을 위한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과수화상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사과과원의 정밀예찰 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모의훈련으로 인력 및 장비 등 부족한 부분을 확인·보완하고, 표준화된 처리절차를 통해 방제와 손실보상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의심주가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선제 예방과 수렵 불가능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기피제 약 250포 가량을 시범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멧돼지 피해가 잦은 농가와 수렵이 불가능한 야생동물 피해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ASF 선제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피해방지단과 함께 추가적으로 멧돼지 기피제 설치로 멧돼지 활동반경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수렵이 불가능한 야생동물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우 수렵 외 구제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피해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사업이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배부 농가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하여 평가한 후 확대 추진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병해충 방제 시 농약 흡입, 중독 및 제초작업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 등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안전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벼, 과수 등 상대적으로 약제 살포량이 많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5월 말까지 방제복, 안전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영농안전장비 1,460세트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영농안전장비는 농약 및 제초제 등 유해 화학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된 우수한 제품을 일괄계약 구매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매년 안전장비를 지급해 오고 있는 가운데 농약 살포시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영농안전 장비 공급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여 농업인들의 건강과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2년 경로당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청송읍 월막2리 소헌경로당, 주왕산면 내룡리 설티경로당, 현동면 거성리 부흥경로당 총 3개소에 대하여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경로당 신축사업은 노인여가시설이 없거나 기존 시설이 노후한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경로회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신축 부지를 마련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각 신축경로당의 외벽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중 내부 인테리어 등 공종별 공사를 거쳐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이 조기에 경로당을 이용하여 하절기 무더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기준을 준수하여 공사를 추진하고 준공 후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 넘치는 노후생활로 100세 시대를 보낼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의 대표적인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이 5월 23일부터 개최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야송 화백을 추모하면서 전국의 우수한 예술 역량을 보유한 미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으로 2020년 제1회를 시작으로 3번째 치러지는 미술 작품 공모전이다.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회장 김명희)가 공동 주최하고, 운영위원장인 청송미술협회장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체 일정을 확정하였다. 5월부터 8월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하며, 8~9월에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 후 11월 초에 시상을 할 예정이다. 작품 공모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1인당 최대 2점까지 접수를 받으며, 전국의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작품 마감 이후 1차(사진), 2차(실물)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등 전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동시에 수상작 전시회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최하여 1개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4일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거시적 목표아래 2022년과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할 투자계획안 22건을 선정하고 이를 가다듬는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멸위기에 놓인 우리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마중물이 될 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총괄 TF팀, 분야별 실무담당 소방차팀(지방 소멸 방지 및 인구감소 차단팀), 주민의견 청취와 반영을 위한 구조대팀(인구감소대응 주민 조직 대안팀) 등을 구성하여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청송군의회, 청송경찰서, 농어촌공사, 농민단체, 상인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여건 반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만의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사업전략을 통해 최대한의 기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앞으로 10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청송군지부는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1년 단체교섭’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군과 공무원노조가 체결하는 최초의 협약으로 2021년 11월 공무원노조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3차례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을 통해 완성된 단체협약서는 전문, 총11장, 본문 97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근무시간 내 조합활동 보장, 복지예산 편성시 사전합의, 장기재직휴가 확대, 후생복지사업 발굴 등 직원 근로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합의내용을 담고 있다. 청송군수 권한대행 이성호 부군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합의를 이루어 낸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노조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정훈 공무원노조 청송군지부장은 “군정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노약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일손돕기는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명을 투입해 관내 17농가에 여농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내의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적과시기를 맞이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전후 도구(적과가위)를 소독하도록 문자 메시지 발송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일손돕기 농가에도 철저한 소독을 위해 소독용 알콜등을 지급하였다. 또한 행정명령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과원관리를 위한 영농일지를 관내 과수농가에 배부하였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전행정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과수화상병의 경우 별도의 치료약이 없고 예방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므로 농업인들께서도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과수화상병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는 종합상활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마을상수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청송군 관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123개소를 대상으로 검사 주기 및 취수원에 따라 원수(6항목, 9항목, 11항목)와 정수(14항목) 검사를 실시하고, 특히 관련 법령에 따라 상수원수가 지하수(103개소)인 경우 라돈검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오염원 원인분석 및 점검과 시설개선 등을 통해 부적합 요인을 제거하여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안전한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여 먹는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수리시설 및 하수도시설(맨홀펌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노후저수지 5개소 및 관내 주요 사업장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2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2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진단 결과 D등급 이하 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주요 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확인‧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화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이상) 맨홀펌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합동 현장점검도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및 침수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펌프장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했다. 한편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시설물 손상은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하여서는 긴급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철저한 점검으로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3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주변 분식점, 마트, 편의점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열량, 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여부,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적 관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자동차정비업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교통행정담당과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에서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23개소와 무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자동차정비범위를 위반하거나 정비견적서의 보존 등 사후관리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업체별 기술인력확보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업체들의 불법 및 의무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오는 21일 청송군의 봄철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을 무대삼아 ‘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가족여행 같은 동요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움츠릴 수밖에 없었던 국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4만2천평의 드넓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청보리밭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경연장으로 충분하고, 무엇보다도 전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참여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동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독창 101명과 중창 13팀이 참가해 경쟁할 예정이며, 동요제가 개최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시범개장 기간에도 불구하고 10만명이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는 공간의 차별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송의 힐링관광지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동요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등록야영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등록 야영장(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안전‧위생기준 준수여부 및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화기 안전거리 확보 여부, 화재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방염 천막 설치여부 확인과 함께 각종 전기(가스)시설 용품이 안전인증 제품인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의 야영장을 찾는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 및 방문객께서는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16일부터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경로당 복지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심종택)는 지난 4월부터 거점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사업 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어르신이 선호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하절기(7,8월)를 제외한 6개월간 지역 내 경로당 21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3개월씩 거점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배달하고, 식사위생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이번 시범사업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여가생활을 위하여 새로운 경로당 복지모델을 개발·지원하고 다양한 취미·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