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잔류기준강화제도(PLS)의 조기정착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25일 2019년부터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민·관합동 T/F에는 농업기술센터,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 울릉농업협동조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포항울릉사무소가 PLS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농약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해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이는 사실상 불검출 수준에 해당된다. 아울러 농작물에 미등록된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지난 5월 PLS에 대비한 농가교육을 1차 실시했다. 7월 24일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지역 농작물 생산농가와 농약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생산, 유통과정에서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 교육을 시행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지난 6일 둘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울릉군은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07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것을 점차 확대해 현재 첫째아 340만원, 둘째아 58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82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군은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9년도에 개정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함으로 육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동, 저동, 태하, 천부 일원에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 및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행사기간 100여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접종을 시행했으며, 기간 내 무료접종을 받지 못한 반려견을 위해 7월 말까지 남양리 소재 우산동물병원에서 상시적으로 시행해 추가로 150여마리에 대해서도 무료접종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반려견 소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홍보를 위해 팜플릿을 배부하고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금지,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예절인 펫티켓도 홍보했다. 한편 임석원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함으로써 반려견 질병 예방은 물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해 각종 질병에서 청정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처한 울릉고등학교의 교육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모색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9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회의 주재로 학교운영위원장, 초중고교장, 교육청관계관, 울릉군관계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울릉군교육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설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학생수 감소로 위기에 처해 있는 울릉고등학교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릉군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 울릉군 교육지원 활성화 방안 설명, 교육청·학교·학부모 교육 활성방안 의견 청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간담회에서 “민선7기 교육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위기 속 교육현실에 대해 민·학·관이 함께 해결책을 찾고 토론을 통한 울릉교육발전 방향을 만들고자 회의를 주관하게 됐다.”면서 “초·중학교 인재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특히 학교존폐위기에 있는 울릉고등학교를 정상화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강조했다. 특히 군은 간담회에서 교육예산 확대(총예산 대비 교육예산 0.48%→1%)지원, 전문성 있는 교육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난 19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7월 17일 발표한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하고 있다.”며 일체의 영토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고등학교 학습지도 요령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30일 문부과학성 학습지도요령 개정에 이어 7월 17일에는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 발표했다.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는 일본 문부성이 매년 발간하는 것으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이나 현재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되어 있다고 표기하며,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해 오고 있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일본이 끊임없이 되풀이 하는 잘못된 역사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세대에게 잘못된 역사교육은 양국의 미래를 더욱 더 악화시킬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일본의 터무니없는 도발은 대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향토음식자원을 활용한 표준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발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푸드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핀연구소 윤혜성 차장의 사업진행내용 및 메뉴안 관련 발표에 이어 칡소 마늘 탕수, 울릉도 돌김 옥수수전, 참고비 볶음 면 등 8가지 메뉴 시식 및 평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릉도 슬로푸드 레시피 개발 연구 용역’은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개발해 울릉도 농특산물의 대중화 및 소비를 촉진하고 지금까지 개발된 레시피 통합책자를 제작 및 보급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임석원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개발된 레시피는 음식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난타팀’이 TBC 다문화가족 노래자랑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7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동부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다문화가족 7팀(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릉)이 참가한 ‘TBC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경연 대회’에서 울릉군 레인보우난타팀(필리핀 5명, 일본 1명)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 경연 대회에서 울릉도 트위스트를 난타하며 숨겨진 장기를 마음껏 발산한 ‘레인보우난타팀’은 지역에서도 매달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레인보우난타팀’은 이번 다문화가족노래자랑 참가 이유로 “3년 뒤 필리핀 현지에서 ‘울릉도, 독도를 알리기’ 위한 공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말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레인보우난타팀’의 활약상은 오는 14일 오전 10시50분 TBC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김기백 울릉군 주민복지실 실장은 “TBC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진동, 김재훈 공동위원장은 지난 11일 관내 ‘약소마을 식당’에서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마을 행복플러스DAY’ 사업은 관내 가족이 없거나 이웃 간 소외되어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으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생일상은 ‘따뜻한마을 행복플러스DAY’ 사업 후원업소인 약소마을 식당(대표 정진)에서 후원했으며, 울릉군수어통역센터는 오카리나연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박진동 울릉읍장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후원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풍성한 생신잔치를 열어드릴 수 있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하시는 어른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마을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자원 나눔 협약업체 발굴과 매년 상·하반기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12일 고혈압 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9주간 주 2회 환자 중심의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일방적 지식전달이 아닌 스스로 자신의 질환 및 관리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참여 기간 중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혈압을 측정해 자신의 혈압 수치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혈압계를 대여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관리, 식이 및 운동관리 등에 관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이 고혈압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레드서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가 민선7기 지역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비확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0일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과 함께 박명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관련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2019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전체적인 예산반영을 박명재의원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으로부터 남양항(국가어항)지정해제에 대한 검토보고를 받고 남양항을 지정당시부터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이 중요하게 고려된 만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과 내년부터 저동항 다기능어항조성 940억, 현포항 기능보강에 300억원을 투자키로 기재부와 협의된 상황이라는 설명을 들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박명재 의원은 울릉공항의 경우 KDI의 사업비 적정성 검토와 포항-울릉간 직항로 개설을 위한 국방부 공역사용에 대한 협의가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남에 따라 KDI용역기간을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올해 내 울릉공항이 착공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고, 해군과 공군 담당과장에도 신속한 협조를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가 민선7기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건설’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읍·면 초도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행정은 5일 울릉읍을 시작으로 6일 서·북면을 차례로 방문,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 대표들로부터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7기 군정목표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주민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울릉의 중흥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도방문과 더불어 지역의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2일 오전 10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7기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출범을 알렸다. ‘다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이란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날 취임식은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군수는 취임식에서 “울릉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군정을 집중하고, 농, 축산업·수산업·임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관련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크게 키워 1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함은 물론 군민 행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 및 인구증가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의 5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풍요와 번영의 친환경섬 울릉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취임식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민선7기 군수에게 바란다’ 희망 메시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취임식 행사 직후 사무인수서에 서명하고 곧바로 정상 업무에 돌입한 김 군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울릉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어 복지울릉 구현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한국인의 삶의 기록, 독도’ 특별전시회를 오는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 내의 인공조형물’이란 주제로 마련된 전시회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바탕으로 우리정부와 국민에 의한 독도관리의 실태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민 누구나 독도입도가 가능하다. 하지만 독도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체류시간이 30분 내외이다. 관람구역 역시 동도선착장에 한정되어 있어 독도에 산재하고 있는 다양한 실효적 지배의 흔적들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일반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인공조형물을 구분지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를 7개의 구역, 즉 동도선착장, 동도몽돌해변, 독도경비대 및 독도등대, 동도 헬기장, 동도 정상부, 서도 주민숙소, 서도 물골로 구분하여 그곳에 위치한 각종 인공조형물과 각석문 등의 세부사항을 사진과 모형, 그리고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동도선착장에 위치한 강치기원벽화 및 지적삼각점을 비롯해 동도 몽돌해변의 경상북도독도지표와 독도조난어민위령비, 경비대 정상부의 독도경비대원 위령비, 동도 헬기장의 국가기준점, 동도 정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병수 울릉군수 당선인은 민선7기 원활한 군정추진과 타 지방자치단체장과의 교류·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27일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 국토, 복지, 고용 등 관계부처 장(차)관 등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시·군·구청장 당선인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자치단체장의 지자체 경영능력 제고는 물론, 국정방향 공유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욱 제고시키고, 자치단체장들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 당선인은 “이번 포럼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차관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울릉군 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7일 2018년 주민세(재산분) 자진신고 납부의 달은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진납부 홍보 나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재산분)는 7월 1일 현재 군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면서 “신고·납부를 건물주가 하는 것으로 오해해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면서 “납세의무는 임대사업주에 있음을 유의하고 반드시 기간 안에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고·납부방법은 7월 31일까지 울릉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접수 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원섭 재무과장은 “기간 내 과소신고, 미신고, 미납부할 경우 산출(부족)세액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며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