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근로복지공단 7층 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과 근로복지공단이 협업으로 도서지역 최초로 공단의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컨설팅 및 설치비·운영비 등 재정지원(설치비 최대 20.7억원 무상지원, 보육교사 등 인건비 및 운영비 월별 지원)을 한다. 울릉군은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부지 무상제공과 건축비 일부 및 개원 이후 운영비에 대해서도 예산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에는 현재 1,273개의 사업장과 3,900여명의 노동자가 있으나, 어린이집은 국공립 1개소에 불과해 어린이집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울릉군은 공단이 실시한 2018년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대상자 공모(3차)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출향인 및 귀성객들의 여객선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객선 운임의 30%를 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울릉군에 4촌 이내 친인척을 두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 출향인(귀성객)을 대상(*소아 및 기타해당 요금은 제외)으로 실시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고향인 울릉도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주)대저해운, ㈜대저건설, ㈜태성해운, 씨스포빌(주), 정도산업(주), (주)제이에이치페리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할인기간은 9월부터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15일간 인터넷 신청접수를 받는다. 여객선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향인들은 여객선표를 선사측에 사전 예약, 예매한 뒤 울릉군청 홈페이지에서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 신청을 하여야 하며, 홈페이지 상의 할인 신청으로는 선표예약이 되지 않으므로 이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특히 할인 신청은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기간 만료 후에는 할인기간 내 입도예정 2일 전까지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울릉군은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독도 사진 전시회’ 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려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대구중앙도서관의 요청으로 이뤄지게 됐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의 모습을 대구중앙도서관 방문객들에게 소개해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에 앞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시민도서관 등 5개 기관의 독도사진 전시회에서 독도 사진 30여점, 독도 홍보영상, 독도 퀴즈 이벤트, 독도 VR 체험 등을 통해 5만 여명의 부산지역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독도 VR 체험으로 생동감과 입체감 있는 독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초, 중, 고 학생 및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독도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은 “이번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의 독도 사진 전시회는 대구지역시립도서관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은 민선7기 군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정 목표인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을 위해 조직개편을 9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부단체장의 광범위한 통솔범위를 세분화 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 및 단위 기능을 재조정하기 위해 본청에 자치행정국과 관광경제건설국으로 신설해 2국, 1실·9과·1단, 2직속기관, 4사업소, 1읍, 2면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승진 58명, 전보 230여명 등 울릉군 역사상 가장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으로는 기획감사실은 부군수 직속으로 배치하고, 자치행정국내에 총무과, 주민복지과, 재무과, 환경보전과, 미래전략추진단 5개과·단을 관광경제건설국내에 관광문화체육과, 경제교통과, 안전건설과, 해양수산과, 지역개발과 5개과를 두고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산림과, 기술보급과 2개과를 설치했다. 또한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실현가능한 중·장기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정책을 정립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보령지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보령박물관과 공동기획전을 마련하고 운영에 나섰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보령시 보령박물관과 공동으로 2018년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보령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보령에서 만난 독도’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독도박물관에서 매년 기획해 운영하는 공동기획전은 전국민들에게 독도를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킴과 동시에 독도에 대한 역사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동해의 반대편 바다인 서해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보령시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독도를 한반도의 역사에 편입시킨 이사부의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쇄환정책, 울릉도쟁계, 수토정책, 울릉도 재개척과 독도 편입, 일본의 독도침탈 등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자리매김하고 관리되기까지 겪은 수많은 사건들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늘날 역사교과서 왜곡을 통해 독도에 대한 그릇된 교육을 심화시키는 일본의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인정한 다양한 고지도들을 하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3주년을 1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론사 정도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하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날 독자들은 언론이 단순한 보도매체로써 뿐만 아니라 독자와 소통하며, 독자의 다양한 삶의 욕구와 문화적 가치를 이끌어가는 선구자적 역할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여 경북도내 구석구석의 소식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을 많이 전파하는 신문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고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방의 관점에서 중앙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역할은 지역 언론만이 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가 이러한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께서도 더욱 큰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13일 경북항운노조 울릉연락소 성정환 소장이 울릉군청을 방문해 군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정환 소장은 “다수의 직원들이 울릉도에서 성장하고 울릉도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항상 지역 후학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대민봉사활동과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북항운노조 울릉연락소 직원들은 그동안 제설작업, 태풍피해 복구 등 대민봉사활동에 다방면으로 헌신하였며 울릉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되어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21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울릉도 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일 폭염 장가화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 된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취약계층 지원활동에서는 경로당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현장 소통행정에 나선 김헌린 부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장기간 지속된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자 중 최고령자인 최계출(98세 도동3리)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울릉군은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과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폭염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울릉군 주민의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형여객선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함에 따라 대형여객선 직접유치 주민숙원 해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6일 ‘울릉군 주민의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형여객선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최근 울릉주민의 생활노선 여객선의 선령도래로 인한 대체여객선 도입이 주민숙원으로 대두됨에 따른 조치로, 군은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군민의 해상 이동권이 보장됨은 물론, 안정적인 해상이동 수단이 확보됨에 따라 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례는 크게 지원사업자에 대한 선정기준과 울릉군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지원하게 되는 보조금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사업자의 선정기준은 ‣ 총톤수 2,500톤 이상 ‣ 선체길이 74미터 이상 ‣ 항해속력 40노트 이상 ‣ 선박출항 통제기준 최대파고 4.0미터 이상을 충족하는 여객선을 신규 건조할 수 있어야 하며, 연간 250일 이상 운항과 여객정원의 20%이상을 군민승선권으로 배정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헌린 울릉부군수가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울릉군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울릉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김병수 군수를 보좌하고, 울릉군주민의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면서 동료공직자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장을 거쳐 8월 1일 울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여성 전문인력 육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 등 총 2개 과정의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힐링 원예활동을 통해 교육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은 기억력, 지적능력의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웃음과 긍정으로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방법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장아찌제조사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한식조리기능사, 꽃차 마이스터 자격취득과정, 2017년 중식조리기능사, 우리떡 지도사 자격취득과정 등 지역여성의 전문능력 습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 2019년 추진예정인 군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보 교류 소통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김병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간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 보고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돼야 한다.”며 참석한 실무담당들에게 정부부처 방문 및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기획재정부 최종심의 및 국회심의까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2019년도 부처 미반영 사업에 대한 향후 예산확보 방안 마련과 대책에 대해 함께 심도 깊게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앞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이를 위해 2020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가투자예산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울릉 칡소 유전자원의 안정적 관리와 영구보존을 위해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울릉군은 7월 31일 오후 3시 울릉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박노선 경북축산기술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칡소 유전자원 영구보관 및 품종 정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울릉 칡소 유전자원(정액)의 전문적인 품질관리로 울릉칡소 원조 혈통 영구보관, 유전자원에 대한 예측시스템과 검정 시스템 활용으로 고능력 유전자원 선택을 통해 울릉칡소 유전자원 보존·증식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희소한우(칡소)의 보존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량체계 확립, 사양관리 및 울릉군 한우농가의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울릉군 축산농가 발전 및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됐다. 특히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업무협약에 앞서 희소한우(칡소)의 능력검정을 통한 우량 씨수소를 선발해 사육두수 확대 및 산업화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칡소 능력 개량을 통한 산업화 기반 확립을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로 인한 농가 신 소득원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꿈이 있는 친환경섬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해 주요 시·군 관광지와 경부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로드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로드마케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통영케이블카, 순천만 국가정원, 전주한옥마을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유동 여행객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주요 휴게소를 찾아, 울릉군의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울릉군 특산품을 소개하며 관광홍보물을 배포한다. 또 독도와 성인봉, 나리분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를 홍보해 놀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섬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해안으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울릉도와 독도, 울릉도의 대표축제인 오징어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이번 여름철 울릉도가 사람과 자연, 자연과 사람이 어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휴가철을 맞아 무단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원순환 체계확립 및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지역은 관내 클린하우스, 마을 해수욕장 등이며,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배출시간 미준수자 등이다. 쓰레기를 불법처리하다 적발된 사람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자원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무단투기 집중단속 계획을 게시하고, 울릉알리미 서비스와 홍보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 “관광지인 울릉도가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분리수거 생활화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해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건설하자”고 말했다.